여러분들도 다양한 의견, 토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주제
- 포션류 개편안 (던전 내 드랍 가능한 포션, 각종 버프류 물약(기존의 투신, 정자극, 극상 말고 추가))
2. 의도
- 예전 안톤시절 천상의 HP포션[비캐쉬템 HP 회복물약]이 너무나도 좋은 효율(?) 100% 체력 회복으로 인해, 레이드 난이도 패치후 사용 불가로 판정되었고, 그뒤로 단 한번도 포션에 관한 언급이나 바뀐 내용은 없었습니다. 이제 포션류에서도 다각화 및 재밸런싱을 해 주었으면 합니다.
3. 현 상황
- 현 던파내에서는 40~45던전에서 드랍되는 로톤의 HP포션만 만렙까지 나오게 됩니다. 다른게임 같은경우에는 이러한 밸런싱을 선택 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던파는
a. 코인이라는 연결 시스템(부활후 무적 + HP,MP 100%)
b. 캐릭터별 각종 무적기(1각,2각)
c. 캐쉬 포션의 넘사벽 효율(30% 회복, 쿨공유 2종)과 동시에 이벤트로 유저들에게 잘 공급해준다.
d. 레이드 특성상 홀리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보통 포션을 먹을일이 많이 없다.
하지만 디렉터님 께서 홀리 의존도를 다양한 방법으로 줄인다고 하셨고, 그래서 싱글레이드가 출시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포션 문제가 그 때 나왔어야하는데, 이벤트로 캐쉬포션과 동일한 성능을 가진 HP,MP 회복 포션을 계속 공급함으로써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그리고 각종 버프류 포션(정자극, 투신, 극상)의 종류가 작은편입니다. 앞으로 게임 방향성이 포션 먹으면서 몸좀 사려가면서 홀리없이도 깨어지게끔 던전을 기획하신다면, 필수적으로 포션류에 재밸런싱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시기도 만렙확장 직후라 좋습니다.
4. 어떻게 할 것인가?
[회복류 포션]
a. % 체력 회복 포션의 계단화 (1~30 %)
- 가장 간단하게 해결 가능합니다. 현재 던파내에 있는 포션류 테이블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예전의 포션은 앞에 (구)를 붙여서 차별화 하고, 계단식으로 점점 % 회복양이 많아지면 됩니다.
(장점)
기획자 입장에서는 유저들의 체력이 높아지었기 때문에, 포션을 먹는다는 가정한 패턴을 추가적으로 낼 수 있다. 또한 지금 대부분의 포션은 안먹거나, 창고에 쌓아두는게 일인데, 가격이 어느정도 형성될 것이다.
(단점)
캐쉬포션의 의존도 하락, 코인 수익 하락 입니다. 하지만 현재 내부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정말 포션이 생긴다고 봉자 구매력이 낮아질지는 외부 사람들은 알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세라샾에서 판매되는 캐쉬포션의 매출이 얼마인지 알 수 없습니다. ㅠㅠ
b. 고정 체력 회복 포션의 계단화 (100~몇만)
- 현재 가지고 있는 수치 포션을 로톤이 끝이 아니라 추가적으로 던전에서 드랍을 하면서, 후반부의 수치 포션의 증가폭이 높아지는 것 입니다.
(장점)
현 시스템과 가장 비슷하면서, 현실적으로 위화감도 없고, 매출도 걱정 안해도 된다고 봅니다.
(단점)
레이드시 체력 뻥튀기가 되기 때문에, 레이드에서는 무쓸모가 된다. 천~판금 캐릭터의 포션 성능의 차별화가 매우 심해진다.
c. 포션 통합 (ex. 디아블로3)
- 디아블로3 같이 포션을 통합하고, 한개의 포션만 드랍이되는 것입니다. 물약에 렘릭을 달거나, 유니크 물약 같이 아이템의 한 종류로서 까지의 격상이 가능합니다.
(장점)
포션의 간단화,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사용가능함.
(단점)
전문직업의 개편이 필수적입니다. 연금술사의 재밸런싱이 반드시 뒤따라 와야합니다. 그리고 한번 쯤은 전문직업을 개편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도핑, 유틸형 포션]
a. 도핑형 (다단히트 추뎀 추가 포션)
- 사실 도핑형 포션들은 현 상태 유지도 별 불편함을 못느낍니다. 그래서 도핑형 자체도 유틸성을 좀 강화되어서 나온다면 요긴하게 쓰지 않을까 싶어서 생각해 봅니다. 몇몇 캐릭경우 다단힛이 조금 부족한 상황이고, 던전내 패턴에서 다단히트를 요구하는 패턴이 존재하기 때문에 히트수를 증가 시키는 포션이 나오면 좋지않을까 싶어서 써봅니다.
b. 도핑형 (증추증, 크추증 추가 포션)
- 추가 도핑형 아이템 입니다. 저는 던전 설계시 포션을 먹지 않는 조건에서 설계를 하고, 포션을 먹음으로써 좀더 쉽게 깰 수 있게끔 유도했으면 합니다. 현재 도핑 포션은 스텟 증가 + 10% 데미지 증가 밖에 없습니다. 1~2개 정도는 추가 도핑포션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 유틸형 (척력, 인력, 경직 포션)
- 왠만한 유틸형 포션은 이미 신의가호, 장난감, 정자극, 슈퍼아머 포션 이 4가지로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제가 적은 이유는 유틸형도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사용 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적어 봤습니다. 척력, 인력, 경직은 이 포션을 먹고 다음 타격이 효과를 작동 시키게 한다는 점입니다. 인력은 주위의 몹을 끌어들이고, 척력은 나와 몹사이의 거리가 벌어지게끔, 경직은 홀딩기가 아예 전무한 퓨딜, 타점 잡기 힘든 딜러들의 편의성 제공을 위해서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5. 하고 싶은 말
- 현재 포션류 개선은 그동안 던파의 격한 패치 역사 때문에(추가레이드, 캐릭터 밸런싱, 패키지, 이벤트,각종 시스템 개편) 우선순위 조차도 들어 있지 않습니다. 심지어 유저들도 포션에 대해서 불편함은 있지만 던파의 역사와 전통 때문에 '아 원래 이런 게임이지' 라고 그냥 넘어가 버립니다. 유저들의 편의성 패치는 예전부터 상당히 잘 뽑아 왔습니다. 많은 우선순위들이 해결이 되었고, 이제 전문 직업개편 타이틀을 달면서 포션류 개편 꼭 부탁드립니다.
act.12 전문직업개편 화이팅입니다.
6. 요약
- 포션의 종류나, 효율을 재밸런싱 해서 캐쉬물약말고 다른 포션도 먹어보자.
- 포션은 후에 무색 큐브조각같은 경제 시세를 형성 할수 있다.
- 전문직업 개편이 반드시 뒤따라 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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