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bs.ruliweb.com/family/496/board/102230/read/9682527
이 글을 쓴지도 벌써 1년이 지났군요.
아마 이날이 무슨날인지는 대강 아실겁니다.
한 성우부터 시작하여 서브컬쳐와 각종게임에 줄줄이 도화선에 불이 붙은 날이지요.
물론 던파도 예외는 아니었고요.
어떤일인지는 저 위 링크글에서 제가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그후 2017년에는 딱히 그렇다고 할만한 사건이 없습니다
억지로 짜내라고 하면 레진코믹스 관련 사건이겠지요
뭐 이젠 끝난일이니 어떻게 되든 신경도 안쓰이지만요.
그리고 2018.03.21
이번에는 한 일러레를 중심으로 또다시 게임과 서브컬쳐계에 불이 붙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한국사회와 언론이 메갈에 얼마나 호의적인지를 알 수 있게된 계기도 됬지요.
물론 당하는 입장에서도
'남성향 컨텐츠에서 일하는 사람이 주고객인 남성을 비하하고 모욕하는 사상을 가졌으니 불매한다.'
등의 충분한 명분을 가지고 반박을 했고
그중 성공 사례가 소울워커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에는 과거 던파에 몸담았던 일러레의 모습도 볼수있었지요.
바로 배메1각 등을 맡은 강주성 일러레 입니다
지금은 보시다시피
구 아트디렉터 이신 최정욱(파리스토)씨와 같이 건파이트 맨션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만
당시 사건발생후 저런 트윗을 남겼습니다
그외 리트윗에서도 꽤나 논란거리가 될만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2016년 사건때의 발언을 한번 까볼까요?
16년도에 자신은 메갈을 지지한적 없다 라는 말이 꽤나
묘하게 되는군요
자세한 내용은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7485196?view_best=1
이 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이때에 던파도 꽤나 시끌할거라 예상했으나 의외로
회사에서 통제를 한 탓인지 당시 연루된 3명도 이쪽 일에 대해선
언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18.04.27
공교롭게도 같은 퍼블리셔(X.D Global)에서 또 다시
한 일러레를 중심으로 다시 터지게 됬죠
이때 일은 꽤나 의미가 있다보는데
바로 외국에서도 메갈 및 페미니즘을 어떻게 생각 하는지도 알 수있었고
일본 역시 그렇게 고운 시선으로 보지 않았고
미국 역시 게이머게이트 사건덕에 이쪽에는 상당히 민감하다는 것이었지요.
또한 저 일러레의 호소문을 3개 국어로 번역해서 퍼뜨린덕에
피해는 고소란히 자신이 다 보게되고
페미가 어떤지에 대한 외국 홍보도 톡톡히 된 셈이죠.
그리고 현재에 와서는 워마드라는 사이트덕에
점점 반격의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홍대 사건이후에도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도와주던 언론과 다양한 단체도
몇몇 워마드 유저의 만행 이후 서서히 돌아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웃긴건 언론에서 남성혐오라는 표현을 쓴건 최근에 처음본건 기분탓이겠지요?
과연 이 연쇄는 끝날 수 있을까요?
던파 역시 김성욱 디렉터가 이미지 쇄신을 위해서 노력한다는 언급을 했습니다.
던파의 이미지는 현재 나무에 못이 박히고 그것이 녹슬어서 빼도 자국이 선명하게 남는 단계까지 갔지요.
전 이 이미지를 벗겨낸다는 시도 자체는 헛수고라 보고있습니다.
하지만 요 며칠간 김성욱 디렉터가 보여준 모습을 보고 응원이라도 해줄순 있습니다.
정말로 이미지 쇄신에 성공해서 제가 틀렸다는걸 인정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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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악의 근원 트위터. 개똥철학 페미니즘이 난무하니 그걸 여과없이 받아들이는 바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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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악의 근원 트위터. 개똥철학 페미니즘이 난무하니 그걸 여과없이 받아들이는 바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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