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는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 정해진 시간동안 스킬을 열심히 때려박는 구조로 변경되었습니다
예전처럼 죽어라 지속딜만 하던 캐릭도 없고
무큐스킬이 너무 개씹쓰레기라 랜카전에 올인하던 메카닉마저 이제는 무큐스킬을 올리니까요
그로 인해
대부분의 직업이 스킬트리가 정형화 되었습니다.
1~2개의 주력 기본기를 마스터하고
35-45제 중급 무큐스킬을 거의 전부 마스터 하고 TP를 몰아주며
60-70제 스킬중 하나 혹은 둘 다 버리고
2각 이후 스킬들을 전부 마스터합니다.
지금와서는 스킬트리 시스템이 갖는 선택과 집중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거는 밸런스를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이긴 합니다.
문제는 60제 기술과 70제 기술입니다.
이 스킬들은 거의 모든 직업에서 쿨타임 대비 데미지가 매우 심각하게 떨어지거나
활용성이 개차반이거나 순간 총 합뎀마저 중급 무큐기에 밀리는 등
상태가 심각합니다.
레인저를 예로 들면 데들리 어프로치는 채널링 기술이 주력인 레인저에게 꿀같은 순간 폭딜기가 될 수 있겠지만
데미지가 매우 개판이라 1찍고 이동기로 쓰는 수모를 겪고 있으며
제압사격은 쿨타임 20초짜리 난사보다 약하면서 쿨타임은 2배가 넘습니다.
차라리 제압사격은 상황이 나은편입니다 제압사격은 그래도 쓰긴 하니까요
마찬가지로 70제 기술들 대부분은 쿨 대비 데미지는 개판일지언정 총 데미지라도 쓸만하면 종종 쓰입니다.
그러나 60제는 대부분 버려지기 마련이죠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일겁니다. 60제 70제 스킬이 캐릭터의 주력기술로 쓰이는 예는 거의 없고
(크로니클 시절에나 있었고)
심지어 스킬트리에 항상 들어갈만큼 활용성을 갖는 직업도 많이 없습니다.
이유가 뭔고 하니
TP가 없어서입니다.
대부분의 직업군 2차 각성 기술은 총 데미지면에서든 활용성 면에서든 쿨타임 대비 데미지면에서든 기존 하위 무큐스킬들보다
월등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데미지는 35- 45제 중급 무큐스킬들의 TP가 기본적으로 투자된 수준을 자랑하죠
그러니 현재 없는 60제 70제 기술에도 TP를 추가해 약간이나마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게 해준다면
활용성은 쓸만한데 데미지가 너무 구려서 버려지는 스킬을 한번 선택해볼 기회는 생길겁니다.
70제 기술과 2각 이후 배우는 75제 80제 기술은 배우는 레벨차이도 크지 않은데 데미지면에서 심한 차별을 받습니다.
이런 잊혀진 스킬들을 살려주면 좋겠네요
(IP보기클릭)14.50.***.***
TP를 뺴고 그냥 스킬에 추가하는게 차라리 낫겠네요.
(IP보기클릭)110.70.***.***
계수낮은 ex기를 상향해야하는거지 tp추가는 반대
(IP보기클릭)119.149.***.***
TP 뎀증을 전부 제거한후 일괄 50% 상향 시킨다음에 TP 는 데미지 외 요소 강화로 하는게 나아보임
(IP보기클릭)211.40.***.***
정말... 짧은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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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를 뺴고 그냥 스킬에 추가하는게 차라리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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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낮은 ex기를 상향해야하는거지 tp추가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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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 뎀증을 전부 제거한후 일괄 50% 상향 시킨다음에 TP 는 데미지 외 요소 강화로 하는게 나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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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ㅇㅈ TP라는거 자체가 "특성스킬"인데 스킬에 어떤 특성을 강화하거나 특성을 주는게 아니라 딜만 늘리는 이상한;; | 18.03.15 16: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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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짧은 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