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joins.com/article/21984448
* 넥슨,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 인수로 노리는 것은? - 중앙일보
예전부터 인(in)게임화폐를 넥슨(가상의)화폐로 전환하여 관리하는 것을 추진하려고 했었던 전적이 있는 넥슨은
인게임화폐의 가치성은 인정하면서 개인의 자산, 재산으로 인정하지 않는 운영을 해오고 있습니다.
주로 아이템의 가치환원성인데, 보상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교환불가 옵션으로 거래되지 않기 때문에 화폐의 가치성은 없다라고 문의에서 받은 적이 있는, 해킹으로 보상받지 못한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암호화 된 증명서와 같은데요.
이게 화폐가 된다는게 가상코인입니다.
정확한 정보는 구글링하시면 됩니다.
* 블록체인 한 번에 이해하기
(픽션을 써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인게임화폐가 블록체인화하여 (이름을 가상으로 명명) 넥슨코인이라 합시다.
- 넥슨코인은 게임간거래로 유용한가?
분명 유용할거 같습니다. 인게임가치가 높은 부분에 옮겨다니면서 투자(기)할 수 있으니깐요.
게임 내 유저들은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봅니다. 필요한 아이템이 투자종목이 되는 사례가 생깁니다.
- 넥슨코인의 해킹이나 운영사의 조작논란에서 자유로운가?
해킹에서는 분명 안전할겁니다. 나아가, 버그로 인한 복사(템, 화폐)에서 더 안정적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게임화폐도 블록체인으로 자료화될 것이고, 데이터는 고유매체를 가지기 때문에 생겨난 복사템, 화폐는 근거를 가지고 처분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복사템,화폐가 생기더라도 어디에서 생겨났으며, 어디로 사라지는지 알 수 없습니다.
복사한 유저와 운영사만 알 일이죠.
조작 논란에서 자유롭지는 않겠지만,
1.게임규제가 이루어지고 화폐의 가치성을 인정받으면 함부로 삭제나 가치를 조정할 순 없게 됩니다.
예를 들어, 템 가치가 +1인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너도나도 필요해서 +100됩니다. 이 +100의 정보가 남습니다.
만약 운영사가 의도적으로 +100 가치를 낮추기 위해 템드랍을 올리거나 템을 의도적으로 풀 수는 있지만, 자료가 남습니다.
사실 블록체인이 이 영향성을 함부로 조정하지 못하도록 암호화된 것이 화폐가치성입니다.
템을 만들어서 블록체인에 등록, 증명하려면 오랜 증명시간이 걸립니다.
마음대로 만들어서 풀 수 없다는 겁니다.
2. 마음대로 등록하더라도 블록체인에 자료가 있습니다.
유저들은 서버에 등록되어있는 자료를 근거로 운영사가 게임시장에 개입했다는 증거가 남고, 그걸 근거로 재산 피해신고가 가능해집니다.
- 아이템ㅁㄴㅇ, 아이템ㅂㅇ 같은 인게임화폐거래소가 있는데 왜 넥슨은 넥슨코인같은 것을 만들려고 할까?
주식같은 겁니다. 현재는 재산가치 인정을 하지 않으려고 아웃게임화폐, 원(won)으로 사는 템과 인게임화폐(gold)를 나눠놨습니다.
사람들간의 약속과 믿음이지, 운영사가 인정하는 바는 아닙니다.
(넥슨코인이 생기면 앞선 문제점을 해결했던가,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이뤄질 것으로 보고)
넥슨코인, 인게임화폐의 가치 상승이 목적입니다.
투자(기)가 이루어지면 자본이 몰립니다. 가치가 상승합니다. 주식입니다.
넥슨코인이 가진 사람들은 넥슨에 주식을 사듯이 투자한 것입니다.
넥슨코인이 인게임화폐 통합까지 가져오고, 넥슨코인이 인게임화폐를 통용한다면 유저라는 분들도 넥슨코인을 구입할 수 있고, 사실 넥슨코인 준구매자입니다.
유저들과 넥슨코인 구매자들로 넥슨코인의 가치는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텐센트가 과연 가만히 보고 있겠는가 생각하지만, 아마 투자형식으로 넥슨코인을 대부분 매수해두려고 하겠죠.
-넥슨코인이 비싸져서 넥슨코인을 나눠파는 화폐단위가 생길 것이다.
이더리움에서 알트코인이 파생했듯이 넥슨코인에 자본이 들어오고 가치성이 높아지면
쪼개서 쓰거나 연동되는 코인이 생길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가상으로 명명) 넥슨x넥슨 해서, 넥넥코인이라 합시다.
넥슨코인을 구매해서 득을 본 사람들은 굳이 넥넥코인은 쓰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넥슨코인으로 뭔가를 구매하려면 넥넥코인으로 환원하여 쓸 수 있게 만들겠죠. 그럼 넥슨코인으로 구매할 때, 넥넥코인으로 거스름돈 주듯이 환원하여 돌려주거나 남은 돈은 줄 수 있습니다.
= 여기까지가 제가 생각한 바입니다.
넥슨코인이 아니더라도
솔직히 아이템ㅁㄴㅇ나 아이템ㅂㅇ가 머리가 있다면 거래가능한 인게임화폐 통합을 먼저했을텐데... 왜 안 했을까?
각 게임 운영사들이 의도적으로 조작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섣불리 시도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의도적으로 인게임화폐와 아이템을 풀고 회수하고 있는 현재를 보자면 화폐안정성이 떨어지니깐요.
넥슨의 화폐가 생긴다면 확실히 매력적일 것입니다.
하지만, 인게임과 연동된다면 어떤 문제가 생길지 감이 잘 안 잡히네요.
(IP보기클릭)221.151.***.***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8.01.15 14: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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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51.***.***
손해도 안 보지만, 손해 대비 이익도 있죠. IT업계는 사실 물질적 손해는 없습니다. 인적자원이 고달플뿐. | 18.01.15 14: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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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그건 위에 언급했습니다. 막을 수 있어요. | 18.01.15 19:2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49.163.***.***
예컨대
ㅇㅈ합니다. 광부인데 최저임금도 못 받고 광부해야할 가능성이 다분하거든요. 던파는 굴비채굴이 네이트람 재료, 공허의마석, 테라니움 판매, 봉.자-이달의아이템 정도인데 많은 유저(10만 유저를 기준으로 최소 5만명유저)가 달려들어야 굴비채굴이 소비를 어느 정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유지된다고 보는 시점에서 사실 엄청나게 많은 유저와 많은 자본이 이달의아이템을 질러서 상점에 팔은 것도 있을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강화, 증폭을 할 큰손유저들이 대거 탈퇴해서 굴비인플레이션이 오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18.01.15 19:32 | |
(IP보기클릭)112.223.***.***
예컨대
오히려 매크로애들을 한번에 관리가 가능 불록체인 월렛에 얼만큼모여있는지 전부확인가능하니까 ㅇㅈ? | 18.01.16 16:38 | |
(IP보기클릭)1.243.***.***
dnfid
그러네요. 음... 장사꾼도 관리 가능하겠군요. 매크로라는걸 증명하고 게임내규에 의해 처벌한다라... 지금도 버젓이 돌아다니는 매크로 규제를 못해서 못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건 그냥 직무유기나 아니면 돈되기 때문에 냅두는거랄까. 나아가서 음모론으로 보면, 작업장을 누가 운영하는걸까 생각해봄. | 18.01.16 16: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