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나이트만 키우는 유저입니다.
오늘은 나이트의 컨셉 중 하나인 가디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나이트는 뭐 다들 알다시피 칼로소를 찾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입니다.네메르의 의지 아래에서 탄생 했죠.
그런 나이트를 지키는 존재가 두 개 있는데
바로 가디언이라 불리우는 자들과,방패입니다.
오늘은 각 직업의 가디언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위에서부터
악신 아텐
유니콘
아스트라 입니다.
팔라딘의 가디언은 공개되지 않았는데,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공개 된 가디언들과 차이점으론 아스트라의 생김새가 바뀌었네요.
우선 엘븐나이트 부터
엘븐 나이트의 가디언은 "유니콘"입니다.
그녀의 경우 유니콘을 부르는 호칭이 전직을 거듭할 때마다 변하는데
엘븐나이트 - 포니
피스메이커 - 페가수스
가이아 - 유니콘 입니다.
엘븐나이트의 경우 체인러시라는 스킬을 위주로 사용하기 때문에,가디언은 좀처럼 등장하지 않습니다.
가디언이 등장 하는 스킬은 총 3가지.
가디언 라이딩.
포니에 직접 탑승하여 기마창을 휘두르며 싸우는 형태입니다.
엘븐나이트 스킬 중 유일하게 가디언과 함께 싸우는 스킬이죠.
디멘션 몰트.
엘븐나이트가 사망에 이르면 포니가 달려와 나이트를 살려줍니다.
전투에는 매우 방해가 되므로,대부분 오프하여 못 보는게 현실..
천마 섬광.
페가수스와 함께 공중으로 날아올라,빛의 검으로 적에게 하강하여 주변 지형을 폭발 시키는 스킬입니다.
트와일라잇 유니콘.
이번에는 창과,성장한 유니콘과 함께 별가루를 흩날리며 적을 좌우로 맹공하는 연출이에요.
으로 다른 직업에 비해 매우 적은 숫자를 보입니다.
스킬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말이 점점 성장합니다.
1차 전직 "포니"일 때는 일각수가 달린 말이었고
1차 각성을 끝마친 상태에서 "페가수스"는 작은 날개가 달렸고
2차 각성을 했을 때는 확실하게 빛의 날개가 달린 것이 보이네요!
여담 1.유니콘은 처녀에게만 자신의 등을 태우고 다닌다는 변태새1끼입니다.엘븐나이트에겐 허락 했으니,네오플 공인?처녀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담2.사실 페가수스의 진화버전은 유니콘이 아닙니다.페가수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신종이고,유니콘은 유럽 중세에 등장하는 환상종입니다.
신에서 환상종으로 떨어졌으니 하향일지도..?
여담3.사실 유니콘은 날개가 없습니다.
이렇게요.이게 고증 박살이라고 하기도 묘한게,어느샌가 유니콘도 날개 달린 말로 취급을 받아서 지금은 별 의미가 없는 고증이 되어버렸죠.
다음으로는 카오스입니다.
카오스의 수호신은 아텐이죠.
악신 아텐은 다음과 같이 설명이 됩니다
"태양신 아텐. 펠로누 대륙에서 시작한 고대의 신으로 부유와 번성을 가져다 주는 신이라고 한다. 고대의 신답지 않게 공물을 원하지 않는 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배자들이 즐겨 사용했던 태양 문양의 주인공이다.아텐 신앙은 번성하여 한 때는 대륙 전체에 퍼졌으나, 크룻슈 신을 모시는 발프레이군(軍)의 습격과 검은 태양병의 창궐로 인해 점점 그 위세가 약해졌다. 빠른 기동력으로 대륙을 휘저은 발프레이군이 검은 태양병의 원인을 아텐의 저주라는 소문을 퍼뜨렸던 것이다. 구심점을 잃어버린 대륙인들은 발프레이 군의 침략과 검은 태양병의 공포 아래에 함락당했다. 그리고 아텐은 처참히 버려졌다."
이라고 되있습니다.
현실에서도 볼 수 있듯이,고대에 등장하는 많은 신 중 하나였지만 나라가 멸망하면서 덩달아 사라졌네요.
그러나 기존 질서에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에는 틀림이 없다.
그리고 아텐. 이 사악한 신에 대한 심도 깊은 조사가 시급하다.
신은 믿음에 의해 태어나고 변해가는 것
그 후엔 마물에게 힘을 배부하면서,그를 신앙하는 존재도 악마에 가까운 존재이다보니 타락한 걸로 보입니다.
태양신->악신으로 호칭이 변했다는게 그 증거죠.
이 아텐은 직접적으로 마신의 싸움에 도움을 주는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아텐 난무.
아텐 난무는 아텐이 손만 강림하여 쉬지 않고 연타를 오라오라오라오라를 날리는 스킬입니다.
아텐 현신.
아텐 현신은 아텐이 직접 현신하여 적들을 불지옥에 빠트리는 무시무시한 스킬인데요.자세히 보시면 불기둥의 형태가 손발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저게 아텐의 손발인지는 잘..
이렇게 말이죠.
다만 아텐은 공격 외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하여,졸린 와중에도
자기를 열심히 섬기는 기특한 카오스에게 버프도 걸어주고
카오스가 소환한 몬스터에게 까지 축복을 걸어주는 관대함을 보입니다.
....분명 카오스가 섬겨야할 신은 칼로소 아니었나?
아무래도 그딴건 상관 없나봅니다.카오스는 독고다이니까요.
여담1.손이 4개입니다.아텐 난무때도 보면 손이 4개인게 보입니다.빨라서 잔상인 줄 알았는데 손이 4개였던거네요.
다음은 팔라딘입니다.
팔라딘은 드래곤나이트와 더불어 1차 각성 일러스트에 가디언이 함께 있는데요.
네?어딨냐구요?
바로 이 방패입니다..
팔라딘의 가디언은 천사로서, 방패에 깃들어 팔라딘을 보조하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이 안에서 천사의 힘,즉 빛의 힘을 발산해서 팔라딘을 전폭 서포트 하고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팔라딘의 모든 스킬은 가디언과 연계 되어있습니다.
프라이스 오브 미스트러스트.
대표적인 공격 형태로,빛의 힘을 이용해 적을 중심으로 끌어들인 다음,극한까지 끌어올린 빛의 검으로 적을 냅다 때려버리는 스킬입니다.
디바인 생츄어리.
대표적인 방패 형태로,빛의 힘을 이용하여 방패진을 만들어 아군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세라픽 페더.
대표적인 보조 수단으로,빛의 날개를 활용해 디바인 생츄어리의 회복량을 늘리거나,위핑 웨이브의 효과를 추가 시키거나,아군의 능력치를 올려줍니다.
이렇게 공격,방어,버프 등 다양한 수단으로 가디언을 부려먹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팔라딘의 가디언은 형태가 없어서 어케 생겼는지 알아먹을 수 없습니다.
2차 각성에서 천사가 강림할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여담 1.팔라딘은 최초로 1차 각성 시 전직 이펙트가 변화합니다.바로 빛의 방패가 더 커지는 것.가디언이 성장함을 의미하죠.
마지막으로 드래곤 나이트입니다.
드래곤 나이트 역시 가디언을 함께 데리고 있네요.초안과는 많이 달라진 일러입니다.
드래곤 나이트는 항상 아스트라를 데리고 다닙니다.
아스트라는..딱히 공개 된 설정이 없습니다.
애완동물 비슷한건가..?
여하튼 아스트라 역시 드래곤 나이트에게 많은 도움을 줍니다.
아스트라 소환
이렇게 귀여운 모습으로 소환 되어 보조 공격 수단 및 드래곤 나이트의 능력치를 강화 시켜줍니다.
이렇게 귀엽기만 하고 잉여로워 보이는 아스트라지만,
폭룡의 숨결.
숨결로 강한 폭풍을 일으켜 적을 폭풍의 중앙으로 모아오거나
비룡천상.
비상 후에 강력하게 돌진하여 적을 휩쓸어버리거나
울부짖는 뇌광.
번개를 내뿜으며 적을 태워버리기도 하죠.
이런 식으로 성룡화 되어 적을 휩쓸어버리는 연출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2차 각성이 역시 기대가 되는데,지금은 폭풍과 뇌광을 내뿜고 날개치기를 사용했는데..2차 각성 때는 무엇을 사용할지?
여담1.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초기 아스트라와 일러가 바뀌었습니다.아마 캐릭터 컨셉을 바꾸면서 덩달아 강제 전직 시킨게 아닐까 싶네요.
또 특이하게,나이트는 가디언이 나이트가 전직함에 따라 성장합니다.
엘븐나이트는
포니-페가수스-유니콘의 형태로,
점점 포니의 날개가 선명해지고
마신의 경우
가호-일부 현신 - 현신하여 보조 하는 형태로,
점점 마신에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팔라딘은
방패-방패가 커짐..-??
방패가 커지면서 더욱 더 강하게 팔라딘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드래곤나이트는 미묘한데,45제가 거의 1각에 가까운 스킬이니만큼
새끼룡-성룡-??
등,용이 더 커지는 연출이라고 불 수 있겠네요.물론 2차 각성을 더 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렇게 나이트에겐 4인 4색의 가디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신기한 설정을 가져본 나이트.
한번쯤 육성해보시는게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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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 - 방패가 커짐 - 방패가 더욱 더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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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엔 방패로 부메랑 날릴듯 | 17.08.01 0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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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방패가 커지는거 때문에 나이트짱이 가려져서 극혐... | 17.08.01 09: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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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대들의 방패라네! | 17.08.01 12: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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