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두번 같은 에픽아이템을 먹는다는건 굉장히 흥미로운 일입니다.
여하튼
던파가 이런 저런 시스템을 밴치마킹 하고 있지만, 에픽빔은 정말 대단하다고 할 정도로 잘 차용했습니다.
원판은 디아3 전설 아이템 빛 기둥이라고 생각되는데, 이건 원 목적이 난전속에서 아이템의 드랍과 드랍위치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 시도한 것인데
던파는 당첨! 에 더 가깝게 표현했다는 점이 좋습니다. 설령 전혀 쓰지도 못하는 에픽이라도 뭔가 번쩍하는 순간 정신이 번쩍 상태가 되기 마련이죠.
다시 각설하고
지옥파티에서 드랍되는 지옥구슬도 좀 뭔가 드랍 표현을 해 줬으면 좋겠네요. 에픽 조각속에서 살짝보여지는 붉은색을 찾는 것도 묘미지만
그 구슬의 귀함이 에픽 소울보다 더 우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드랍된 상태에서 검은 오라 같은게 피어오른다던가.. 뭐 그런 소소한
이펙트 정도는 넣어줘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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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은 갈색빔!!!! | 17.07.23 1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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