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로스 제국은 크나큰 위기를 맞이하였다.
물론 공식적으로 제국에 대항할 적은 없다.
그러나 이미 모르는 곳에서 위기는 닥쳐오고 있었다.
제국에 끊임없이 대항하며 피해를 주고 있는 레지스탕스,노블레스 세력
제국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는 펜네스 왕국의 강경파
겉으로는 미소를 보이며 등 뒤에 칼을 숨겨둔 천계군까지.
데 로스 제국은 한 치도 안심할 수 없다.
그것을 알기에 군대를 강화하지만,많은 전투로 인해 데 로스 제국의 전술과 병력은 간파되었다.
실제로 이 탓에 펜네스 왕국을 쓰러트리는데 실패하였다.
제국의 지도부들은 위기를 느끼고서 여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병사들을 만들기 위해 파격적인 제안을 내걸었다.
"그 어떠한 것을 요구하더라도,어떠한 범죄를 저질렀어도 채용 하겠다.능력이 있다면."
이 제안에는 수많은 이들이 지원을 하였고 그 중에는 독특한 이들도 있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자연 보존을 목적으로 온 요정 기사
싸울 곳과 먹을 것을 준다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악마와 인간의 혼혈아
언젠가 천계와 싸울 날에 선봉으로 세우길 원하는 용족의 잔당
세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교단이 보낸 성기사들.
이 이색적인 집단에게 데로스 제국은 하나의 공통된 호칭을 수여한다.
"나이트"
태어난 환경,종족,살아온 세월,가지고 있는 가치관.심지어 목적조차 다른 그들이 이제 하나의 호칭을 수여받고 하나의 임무를 맡았다
모든 것은 데 로스 제국의 승리를 위하여.
이제 그들은 데로스 제국의 검과 방패가 되어 데 로스 제국을 승리로 이끌 것이다
마치 칸티온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던 "기사"들처럼.
같은 식으로 칼로소 빼고 데 로스 제국으로 편입시켜봤습니다
펜네스 왕국=도적,천계=거너,수쥬=격투가(여)처럼 데 로스 제국을 위한 캐릭터로 만들었습니다.여귀 같은 경우는 대항세력에 가까워서..
필력이 부족해서 더 이쁘게는 못 쓰겠지만 차라리 데로스 제국을 위한 캐릭터로 만들었더라면 스토리 적으로는 욕을 안 먹지 않았을까 싶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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