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7일 새벽 1시경 마르코스타일은 방송에서 "디비전2가 나오기 전까지 더이상 디비전 방송을 하지 않겠다." 라고 선언하며
시청자에게 사과하며 방송시작 약 23분만에 종료하였다.
그는, 방송을 시작한 후 먼저 손을 풀 목적으로 라스트스텐드를 시작하였고, 기동타격대 세팅을 선택하였다.
그러나 기동타격대는 극악의 생존력을 보여주었고, 심지어 방랑자, 프론트라인과의 맞딜에서 조차 밀리는 상황이 계속되었다.
설상가상 NPC를 상대로 스텍을 쌓았음에도 불구하고 30초도 안되어 스텍이 모두 떨어지고 죽기를 반복, 그데로 경기가 끝나버렸다.
마르코스타일은 그 후 다크존에 입성하였고 부족한 생존력을 보완하기 위해 방랑자 세팅을 선택했다.
들어가자 마자 맞닥뜨린 3명의 파티플레이어 로그...
상대 3명중 1명은 방랑자, 2명은 프론트라인인 최악의 상황
아무리 공격을 하고 회피 및 기만하는 그 특유의 플레이에 방랑자 유저를 잡았으나, 도저히 2인의 프론트라인 유저는 잡을수가 없었고
지루한 장기전 끝에 메디킷을 모두 소진한 그는 사망하였다.
따뜻하고 안전한 검역소에서 부활하였으나, 2인의 프론트라인 유저를 절데로 혼자 상대하지 못하는 상황... 그는
"나는 대부분 솔로플레이를 하는데, 현재 상황에서 어떤 세팅을 사용하든 DZ에서 솔로플레이로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이제 DZ플레이조차 재미가 없어졌다. 시청자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디비전2의 클베가 시작하기 전까지는 방송을 하지 않을 생각이다. Widdz는 디비전 방송을 계속할 것이다. 그는 여전히 DZ 솔로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잘 하는지 모르겠다. 그의 디비전 방송을 시청하기 바란다. 디비전2 클로즈베타때 다시 시작할지 모르겠다."라며 방송시작 23분만에 종료하였다.
방송 채팅창은 트위치 알림으로 뒤늦게 들어온 구독자 및 시청자들의 영문모른다는 글로 도배하였고, 그날 방송을 처음부터 시청한 시청자들의 상황 설명에 모두 충격을 받은 분위기였다. 심지어는 이번 방송때 새로 1개월 구독한 구독자도 있었다.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
https://www.twitch.tv/videos/310932624
위 링크는 9월 17일 새벽(한국시간) 마르코스타일의 트위치 방송분이다.
마르코스타일의 방송 중단이 계속되는 사망에 의한 빡종인지 진심인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한건 게임에 대한 그의 흥미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유명 디비전스트리머들의 디비전 컨텐츠 축소가 계속되는 분위기이며, 세계적으로도 이러한 추세는 계속되고 있다.
기간한정 디비전게임 무료배포에도 불구하고, 1.8.3 기동타격대 패치 후 계속 되는 디비전의 유저감소와 유명 스트리머들의 디비전 방송 축소로
앞으로 더디비전1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마르코스타일 9/17(한국시각) 다크존 플레이영상 화면 캡쳐(출처 : 마르코스타일 트위치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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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입장이 이해가 되긴함요. 기동 너프랑 마르코가 말하는 PvP 못하겠다는건 다른 의미. 기동을 너프한게 아니라 솔플을 너프한 것. 단순히 라스트 스탠드 오래한 사람이 아니라 로그 1.0 부터 해온 다크존 고인물들은 알꺼임. 다크존 특유의 PvP를. 문제는 로그 2.0 되고 다크존 PvP를 하고 싶은 사람은 로그를 켜야하는데 아시아는 짱.깨 유럽은 러시아 애들이 로그 안 키고 포식/밴시/방랑/D3 같은 비로그로서 손해 볼게 없으면서도 나는 죽든말든 로그만 잡으면 되는 빌드를 들고 로그킬 하면서 채팅이나 마이크로 입텀. 다크존 PvP 하고 싶어서 로그 켠 유저들(특히나 유럽이나 북미는 가본사람은 알지만 아시아에 짱.깨들 보다 나은점이 검역소 문 열고 나와서 사람 있으면 알아서들 로그 켭니다.) 은 당연히 킬 보다는 결국 로그 2.0 시스템 때문에 소수 VS 다수 구도가 됨으로 생존력이 우선시 되는 빌드를 기반으로 딜을 해야하는데 밴시는 로그 잡는 용도고 방랑은 확률에 맞겨야하고 방패는 비로그가 기동이나 방랑 입으면 답없고 그렇다고 스컬스나 알파 같은 DPS 셋팅 하자니 면역지원소 힐량 변화 패치로 면역소 팝 힐도 없고 비로그 한테 딜하기 위해서 화기 6천 정도 투자하고 자기 살자고 스태미너 5천 투자하니 전력이 바닥이라 과잉투여 써도 힐량 구대기. 이게 마르코 (뿐만 아니라 다크존 고인물 유저들)의 생각일겁니다. 비로그는 솔플이든 그룹이든 무슨 셋팅을 어떻게 하든 상관이 없는데 현 메타에서 솔로 로그 유저는 뉴비 상대 양학 아니면 PvP 다운 PvP 하기도 전에 잡히고 1.8.3이 셋팅의 다양성이라고 말하지만 결국은 죽기 싫으면 4명중에 방패 1~2명 포식/방랑을 써야하는 노잼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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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동안 잘했었는데 각종 버그와 불합리성이 고쳐지고 나니 예전처럼 못하겠다가 핵심이겠죠. 그동안 솔로로 잘했었는데 이제는 파티에 개털린다.... 이건 당연한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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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witch.tv/videos/310932624 라스에 493기동으로 나가 1킬도 못하고 자퇴하고 닥존에선 1방랑 2방찐 로그한테 개털리고 빡쳐서 로그아웃 이날 마르꼬 운빨과 컨디션이 최악이었던것 같네요 여담이지만 마르꼬 트위치 프로필에서 가장 인상깊은 세가지 1.나이가 23살(20대후반인줄 알았음)에 2.키가 무려 193cm(액면도 좋은데 기럭지까지..부럽..ㅡ.ㅡ") 3.트위치 톱기부액이 1600딸라 우리돈 180마넌! 트위치 기부금과 유튭광고수익을 평균적으로 합해보면 최소한 한달에 1000마넌이상 고정수입확보 것도 온리 디비전게임콘텐츠 하나로 이뤄냈다는것 음....점심시간 끝나가네 얼릉 일하러 가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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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존 얘길 떠나서 올드유저라면 다 현탐오죠 장기간 동안 새로 추가되는것도 없고... 더군다나 저런 유저들은 몇천시간씩 했을테니 안질리면 말이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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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존에서는 파티플 로그 만나면 솔플유저들은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계속 상대하면 귀찮고 짜증나고 머리아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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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존 얘길 떠나서 올드유저라면 다 현탐오죠 장기간 동안 새로 추가되는것도 없고... 더군다나 저런 유저들은 몇천시간씩 했을테니 안질리면 말이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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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기동 너프전으로 돌려놓는게 좋을까요 ㅋㅋ | 18.09.17 1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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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존에서는 파티플 로그 만나면 솔플유저들은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계속 상대하면 귀찮고 짜증나고 머리아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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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살짝 눈치보다 사람들 몰릴때 꼽싸리 끼는 수 밖에 | 18.09.17 11:0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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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JJangS
마르코는 벤쉬 생각도 안하던데요 ㅋㅋ 그냥 이제 게임이 재미 없어진듯~ 지금생각해보니까 기동 너프 전이 더 낳았을지도...솔플도 어느정도 비빌 수 있었으니 쩝...너프를 너무 크게 한듯요 | 18.09.17 1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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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시청할께요 ㅋ | 18.09.17 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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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 18.09.17 15: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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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프가 너무 크게된게 문제인거 같네요~ 여러세트가 보이는건 좋은현상이긴 한데 저도 솔플을 주로 하는데 다크존에서 도망다니기 바빠서 힘드네요 ㅋ | 18.09.17 1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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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입장이 이해가 되긴함요. 기동 너프랑 마르코가 말하는 PvP 못하겠다는건 다른 의미. 기동을 너프한게 아니라 솔플을 너프한 것. 단순히 라스트 스탠드 오래한 사람이 아니라 로그 1.0 부터 해온 다크존 고인물들은 알꺼임. 다크존 특유의 PvP를. 문제는 로그 2.0 되고 다크존 PvP를 하고 싶은 사람은 로그를 켜야하는데 아시아는 짱.깨 유럽은 러시아 애들이 로그 안 키고 포식/밴시/방랑/D3 같은 비로그로서 손해 볼게 없으면서도 나는 죽든말든 로그만 잡으면 되는 빌드를 들고 로그킬 하면서 채팅이나 마이크로 입텀. 다크존 PvP 하고 싶어서 로그 켠 유저들(특히나 유럽이나 북미는 가본사람은 알지만 아시아에 짱.깨들 보다 나은점이 검역소 문 열고 나와서 사람 있으면 알아서들 로그 켭니다.) 은 당연히 킬 보다는 결국 로그 2.0 시스템 때문에 소수 VS 다수 구도가 됨으로 생존력이 우선시 되는 빌드를 기반으로 딜을 해야하는데 밴시는 로그 잡는 용도고 방랑은 확률에 맞겨야하고 방패는 비로그가 기동이나 방랑 입으면 답없고 그렇다고 스컬스나 알파 같은 DPS 셋팅 하자니 면역지원소 힐량 변화 패치로 면역소 팝 힐도 없고 비로그 한테 딜하기 위해서 화기 6천 정도 투자하고 자기 살자고 스태미너 5천 투자하니 전력이 바닥이라 과잉투여 써도 힐량 구대기. 이게 마르코 (뿐만 아니라 다크존 고인물 유저들)의 생각일겁니다. 비로그는 솔플이든 그룹이든 무슨 셋팅을 어떻게 하든 상관이 없는데 현 메타에서 솔로 로그 유저는 뉴비 상대 양학 아니면 PvP 다운 PvP 하기도 전에 잡히고 1.8.3이 셋팅의 다양성이라고 말하지만 결국은 죽기 싫으면 4명중에 방패 1~2명 포식/방랑을 써야하는 노잼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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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정리 감사합니다 ㅎㅎ | 18.09.17 1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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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witch.tv/videos/310932624 라스에 493기동으로 나가 1킬도 못하고 자퇴하고 닥존에선 1방랑 2방찐 로그한테 개털리고 빡쳐서 로그아웃 이날 마르꼬 운빨과 컨디션이 최악이었던것 같네요 여담이지만 마르꼬 트위치 프로필에서 가장 인상깊은 세가지 1.나이가 23살(20대후반인줄 알았음)에 2.키가 무려 193cm(액면도 좋은데 기럭지까지..부럽..ㅡ.ㅡ") 3.트위치 톱기부액이 1600딸라 우리돈 180마넌! 트위치 기부금과 유튭광고수익을 평균적으로 합해보면 최소한 한달에 1000마넌이상 고정수입확보 것도 온리 디비전게임콘텐츠 하나로 이뤄냈다는것 음....점심시간 끝나가네 얼릉 일하러 가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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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동안 잘했었는데 각종 버그와 불합리성이 고쳐지고 나니 예전처럼 못하겠다가 핵심이겠죠. 그동안 솔로로 잘했었는데 이제는 파티에 개털린다.... 이건 당연한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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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JJangS
제가 핵앤슬래쉬를 좋아하는데 예전 지향사격이 FPS인데도 불구하고 그런느낌이좀 났죠 최적화도없고 스컬스 극옵으로 파밍다하고 마우스 무빙으로만 지향돌리면 기냥 학살.. | 18.09.18 08: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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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A.A
격투겜의 무빙이랑 총싸움의 무빙이랑 어떻게 같나요? 그것도 1m도 안되는 거리에서 총알을 다 피하는게 정말 게임인가요? 게임에서 현실성을 논하는게 무의미하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껏 해야죠. 다크소울에서는 무빙이 아니라 구르기가 있죠. 무빙을 꼭 넣겠다면 와리가리가 아니라 구르기가 낫겠죠. 구르기는 짧은 순간에만 총알을 피할 수 있지만 와리가리처럼 황당하게 다 피하지는 못합니다. 2편에서는 와리가리는 반드시 없어져야 합니다. | 18.09.18 18: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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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긴 한데요. 총알을 여러대 맞아도 안 죽는 거에서 현실고증은 없죠 | 18.09.28 1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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