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홍보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7prKQ3XK1Xc
최종공지입니다.
* 오늘 올리는 공지는 대회모집이 아닌 대회모집마감 알림과 대회 홍보를 위함입니다. *
1월 13일 내일 오후 4시부터 피아니스트배 다크소울3 피빕 대회를 개최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에 애초에 예상했던 신청자들보다 더 많은 숫자의 망자들이 신청했고 오늘부로 마감합니다.
대회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시고, 참가자분들께서는 대회를 위해 가입한 디코를 통해 대회하면서 생기는 변동사항이나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회 안내와 룰은 1차 공지를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bbs.ruliweb.com/family/4892/board/183787/read/9532002
대회방송은 이곳에서 할 예정입니다.
대회방송(국내진행) : https://www.twitch.tv/sinjeus
대회방송(외국진행) : https://www.twitch.tv/yuzu_chi_
1. 대회장소 오는 법
화톳불 마을밖의 폐가에서 출발
아 깜짝이야;;;;
지크벨트가 졸고 있던 화로방을 지나서
더 안으로 들어오면 착한 생각하는 은기사 세마리가 있는 방이 있습니다.
오브젝트는 원할한 대회 진행을 위해서 부숴야합니다.
장외 경계선은 카펫기점으로 아이템을 놓아 선을 긋습니다.
손으로 가리키는 칠색석 부근은 어느정도 허용되는 선입니다.
칠색석으로 경계를 그렸습니다. 전체적인 모습
종으로 총 7번 구르기가 가능하고
횡으로 총 5번 구르기가 가능합니다.
대각선으로 총 8번 반 구르기가 가능합니다.
이제 관전자가 위치할 곳과 소환사인을 그을 곳으로 갑시다.
왼쪽 칠색석 부근이 관전 및 진행자가 위치할 장소고, 오른쪽 칠색석이 소환사인을 남길 곳입니다.
관전하는 장소는 2층이라 한눈에 다 들어오고 유도체가 튀지 않습니다.
* 대회 참가자분들께서는 꼭 룰을 숙지해주시고 소환사인을 남기실때 광령사인을 얻고 오시기 바랍니다.(못해도 태양령은 꼭 지참해주세요. 대회 참가자 구분과 진행의 매끄러움을 위해서)
* 또한 소환 사인은 순번에 맞춰 남겨주시고 한꺼번에 미리 사인을 남기는 행위는 지양해주시기 바랍니다.(대회 진행자를 위해서)
* 조사해본 결과 이곳에서 소환하면 암령들이 소환되는 장소는 그레이랫이 죽는 그리마들이 나오는 곳 근처, 은기장 기둥 안쪽, 설리반 숏컷 가는 길 근처 총 3곳입니다.
2. 대회 관전 포인트
1. 무기벤 시스템
개인적으로 기존 대회와 다르게 무기벤을 통해 메타가 완전히 바뀌는것까지는 아니더라도 결승으로 가기 전까지 최대한 다양한 빌드가 나올 수 있게 고민해서 룰을 만들었습니다.
2. 이중송출
외국인 주최인만큼 외국유저들의 관심이 지대합니다. 특히 동양권, 한국메타와 서구권 메타는 그 양상이 많이 달라서 외국유저들이 신기하게 보는만큼 그들의 반응을 지켜보는것도 재밌을겁니다.
3. 절반의 새로운 도전자
항상 대회를 열면 참가하는 기존 유저들보다 절반 가까이 새로운 분들이 참가합니다.
3. 룰 문제에 관하여
많은 분들께서 왜 룰이 이렇게 어렵냐, 룰이 너무 길다 굳이 무기를 벤하는 이유가 뭐냐 등 다양한 질문과 궁금점을 표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사실 할 말이 엄청 많고 이것을 진지하게 일일히 다 답변해드리자면 공지가 아닌 새로운 글을 써야할 정도니 간단하게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1. 룰이 왜 복잡하냐
여러분도 알다시피 다크소울3 pvp는 미완성 그 자체입니다. 무기간의 밸런스 문제가 존재하고 일대일 형식의 결투에서 더 두드러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이 다크소울만의 피빕 매력이 있다고 보고 일대일 피빕을 합니다. 매력이 있지만 많은 단점이 존재한 피빕 밸런스를 가지고 있기에 대회에서만큼이라도 이러한 밸런스 문제로 억울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의논한 끝에 만든 것입니다. 유저가 이렇게 스스로 제한을 걸어서 피빕을 해야한다는 점이 우습게 보일 수 도 있지만 현실이 그러하기에 룰의 복잡함은 필수불가결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 무기 벤 시스템은 왜 있습니까, 왜 법기곡과 흑기방 등이 벤입니까
위에 상기했듯이 다크소울3 피빕은 무기밸런스가 좋지 않습니다. 동일한 실력을 가진 상대가 피빕을 한다고 했을때 벤리스트에 존재하는 무기를 든 유저가 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합니다. 보다 성능이 좋지 않은 무기를 든 유저는 소위 컨트롤과 버그성 플레이로 메꾸려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노력은 왠만한 실력자가 아닌 이상 얻기 힘들기 때문에 무기벤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그동안 대회를 여러번 진행했지만 결국에는 벤한 무기를 든 유저들이 항상 상위권으로 올라왔고 변화가 없는 메타, 항상 똑같은 양상의 피빕은 저희를 지치게 했습니다.
3. 왜 대회 장소가 늙기장, 설뒷이 아니냐
가장 대표적인 대회장소인 늙기장과 설뒷은 동서양 막론하고 대회장소로 애용해온 곳입니다. 하지만 늙기장과 같은 경우 팔란 늪으로 인한 일정치 못한 핑 상태가 존재합니다.또한 길쭉한 맵 형태로 소형무기에게 많이 유리한 양상을 보여주었고 장소의 좁은 특성은 그동안 항상 불만 제기가 나온 단점이 있었습니다. 설뒷 같은 경우 투기장으로서 손색이 없으나 장소가 너무 넓어 니가와 문제가 두드러진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종심부로 갈수록 단차로 인해 특정 무기나 주문이 확정타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 간혹가다 나오며 마지막으로 카메라 사각지대의 존재로 대회를 진행할때 미처 상황을 전부 다 보여줄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했기에 새로운 장소를 선택했습니다.
4. 장외패는 어떻게 적용될 것인가? 도트힐 세팅을 통한 도망다니기(극니가와 플레이)는 어떻게 대처할것이냐
장외패와 같은 경우 대회 룰에 명시하듯 악의적으로 장외패 룰을 이용하는 플레이어가 있으면 실격패입니다.
반대로 대회를 한창 하다보니 서로 몰입해서 장외인지 모르고 계속해서 싸우는 경우가 생겼을때는 장외로 나갔다고 하여 실격패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장외패를 아예 신경쓰지 않는 플레이를 하는것은 금물입니다. 대회 장소에 선을 왜 그었고 대회 장소의 넓이를 제한한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참여해야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도트힐 세팅 부분은 3도트힐 세팅(축복 변질무기 + 왕녀반지 + 도트힐)은 룰로 막아놓았고 2도트힐 세팅 정도가 나올거라고 예상합니다만, 이미 대회경기장에서 피빕을 해본 참가자분들께서는 아시겠지만 절대 설리반에서 하듯 도망만 다니면서 힐 하기 힘든 곳임을 알것입니다. 이는 대회를 통해 보시면 될겁니다.
5. 왜 석궁은 제한을 빡빡하게 둔것인지 궁금하다
본 대회 취지는 기존 동서양 메타에서 고정적으로 나오는 소위 op빌드를 최대한 지양하고 다양한 빌드를 보여주는게 지향점입니다. 이는 대회를 열고자 한 피아니스트가 먼저 제안한 것이고 우리는 석궁메타가 대회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 하고자 제한을 많이 두었습니다. 경기를 매우 지루하게 만드는 요소라는 점에서 대회 주최자 모두가 동의했습니다. 외국에서는 니가와 폭렬 아바레스트 빌드와 3도트힐 퀵스텝 메타로 매우 지쳐있는 상태고 이건 피아니스트가 원하는 그림이 아닙니다. 또한 대회 취지와 상관없이 위에 언급한 무기벤 시스템과 관련해서 폭렬을 이용하는 석궁빌드 또한 밸런스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에 제한을 두었습니다.
6. 그렇다면 기류는 왜? 금지가 아닌가 번화와 마찬가지로 사기적인 주문이 아닌가
하.... 항상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확실히 기류를 적극적으로 이용한 플레이는 매우 짜증나고 정신적 소모를 가져오는게 분명합니다. 그리고 욕을 먹는 이유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석궁은 제한하면서 기류는 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으로 제한하지 않겠습니다.
1. 기류는 도트 세팅과 방패를 통해 파훼가 가능합니다.
2. 기타 벤을 한 무기들과 다르게 약점이 있어도 이를 상회하는 장점이 존재하는 주문이 아니기에 벤하지 않았습니다.
3. 도트힐 세팅과 방패에 약점이 명확히 존재하고 주술사, 기류특화캐가 아닌 이상 크게 작용하지 않을거라고 판단해서입니다.
4. 또한 국내 대회에서 주술사는 8강 위로 올라가본적이 없고, 주문캐는 밀리 빌드를 잘쓰는 고수들을 이긴 적이 없었다는 통계에 기반하여 결정했습니다.
* 번화의 경우 단호한 기도를 이용하여 쓰는 번화를 금지했는데 그 이유는 단호한 기도가 참기와 같이 버티면서 부무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고, 주문캔슬을 피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호한 기도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번화 또한 기류와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기타
사족일지 모르지만 몇몇 분들께서 문제점을 제기한 부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이 대회는 사이트 방침 상 루리웹, 디코, 카톡방, 트위치 유저들과 대회 관련한 모든 것을 금지한 곳과 일절 관련이 없음을 알립니다.
앞서 언급한 커뮤니티는 대회와 관련한 이슈를 커뮤니티 내에서 언급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곳에 가서 홍보를 한다거나 글을 쓰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대회 룰은 완벽할 수 없습니다. 여러 차례 걸쳐 생긴 밸런스 문제를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서 만든 것이지만 완벽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비난하지 말아주세요.
대신 비판은 달게 받겠습니다.
5. 변경사항
-대회룰 버그/글리치 사용 부분 룰 변경사항
다만 중곡검 가드 도중 스테미너가 회복되는 현상, 가드를 하면 대쉬공격이 빠르게 발동되는 현상 등은 허용합니다.
-> '중곡검 공격 선딜레이 중 스테미너가 회복되는 현상, 가드를 하면 대쉬공격이 빠르게 발동하는 현상 등은 글리치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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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denser
뺚뺚 | 19.01.12 15: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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