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장 돌다가 할 것 없어서 이루실 침입이나 해볼까 했더니 바로 잡히더군요.
호스트 이름이 Jesus인가 그랬는데 청교 끼고 손가락을 쓴 건지 셋이서 싸우고 있었습니다.
한창 싸우다 다른 암령이 죽고 남은 청령이 저랑 영혼의 맞다이를 까는데, 호스트는 옆에서 박수치며 구경중.
그 청령 잡고 호스트 죽이려 했는데, 마음이 꺾인 기사 포즈를 취하는 겁니다. 요런 거엔 또 마음이 약해서 그냥 냅두고 돌아갈까 하는데... 갑자기 청령이 왔습니다.
결국 그놈도 잡고 호스트 냅두고 귀환탔습니다.
그리고 눈동자 다시 쓰자마자 또 만나더라고요.
이번에도 손가락 썼는지 난장판...
또 청령 잡아내고 에스트 빨고 있는데 우리의 호스트 씨는 박수치고 있고.
때마침 들어온 암령이 호스트 때리길래 그 암령 뒤통수에 어둠대거 박아줬더니 좋아 죽더라고요.
결국 그렇게 그 세계에 눌러앉아서 들어오는 청령 사냥했습니다.
실컷 즐기고 나서 슬슬 힘들길래 이루실 침입은 그만할까 싶어서 책형의 숲에서 침입을 하는데 이번엔 암월의 검으로 소환.
어찌된 영문이지 또 그 분 세계더라고요.
아슬아슬하게 암령 잡았더니 고놈이 또 신먹자 2랭이었는지 귀때기 두개 ㅎ
서로 인사하고 돌아가서 인벤을 확인해보니 그 짧은 만남 세 번만에 혓바닥 14개에 귀때기 두개를 얻었습니다.
이런 호스트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나중에 청교 끼고 손가락이나 써봐야겠습니다. 소울벌이도 꽤 짭짤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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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이 잡았더니 따블로 주면 환호성 지릅니다 ㅋㅅㅋ | 18.12.14 12: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