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당황한 곳..
아래에 길이 있다는걸 알려줘서 겨우 죽인 용들
위키에서 본 시리스 루트를 타고 시리스의 도움을 받아서 1트만에 성공.
이걸 내가 처음에 알았다면 불사대에서 4시간 꼴박 안했을텐데...
대서고를 돌파하고 최대의 난관에 봉착했으니 그것은 바로..
돼지 3형제..
유인하라는 팁을 못봤다면 못잡았을 놈들...
근데 위키에선 3개 준다고 하지 않았나....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로스릭의 가장 높은 방에 있는 쌍왕자의 자리..
가장 욕했던게 바로
2페이즈의 순간이동 검질 + 별가루 마법...
이거에 순삭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멘탈을 1시간 정도 갈아 넣다가...
시리스와 함께 3트만에 성공
역시 npc의 힘은 대단합니다.
왕자님은 죽기전에 저한테 저주받았다고 경고를 하더군요..
음 날카롭군..
내가 그래서 불의 찬탈자가 된거라네.. 이 시대는 끝났으니깐 당신은 그저 내가 이 시대를 끝내고 힘을 얻기 위한 장작일 뿐.
모든 왕의 두개골을 좌에 올려두고
드디어 엔딩을 향해 갑니다.
크 멋져..
인상적인 태초의 화로
그리고 최후의 전투.
여기서 1시간을 박았습니다.
물론 도와주는 npc도 봤지만
최후의 최후인 만큼 혼자의 힘으로 도전하겠다!
그리고
오직 이 엔딩을 보기 위해 달려온
50시간
DLC가 남아있으니 완전히 끝난건 아니지만
한동안 쉬고 싶네요..
2만 2천원 주고 샀는데 정말 잘산거 같습니다.
정말 불사대때 집어치고 싶었는데..
어느새 엔딩 봤군요..
이 게임 막 나왔을때는 얼마나 암령 청령 서악령이 활발했을까를 생각하면
빨리 오래 즐기신 분들이 승리자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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