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런 내용의 프롬뇌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3편 론돌의 유리아는 까마귀 형상의 옷을 입고있다, 유리아가 희생의 반지와 해주석을 판다, 론돌의 점자성서에 침묵의 금칙이 있다.
분명 카아스와 베르카는 연관이 있는것같지만 1편의 베르카는 암월의 검에 협력했기때문에 작성자분이 협력관계까지는 과해석일 수도 있다고 하신걸로 기억합니다만, 오늘 스크린샷 찍은거 구경하면서 재밌는걸 발견했네요.
아리안델 예배소 아리안델이 앉아있던 곳 뒤에 뱀인간의 석상이 있었습니다!
요새 망자타임와서 떡밥이 떡밥으로 보이지 않고 설정오류로 보이던 차인데 뭔가 반짝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화가가 파충류 피부라고 해서 검색해봤더니...
(이미지 출처 나무위키)
흰 머리에 파충류 피부라고 하니 프리실라 혈통이 먼저 떠올랐지만, 저 충혈된 뱀 눈.
(이미지 출처 나무위키)
세계의 뱀 형상이네요.
론돌에서 베르카의 흔적이 보이는 건 카아스가 일방적으로 이용했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회화세계에서도 세계의 뱀 흔적이 보이니 어쩌면 카아스와 베르카가 협력관계였을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의견 내주시면 감사하고 관련 링크 아시는거 있으면 꼭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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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게 생각하니 그냥 마이너한 친구들이 모여있다는게 더 설득력 있네요. 그래도 화가의 피부에 비늘이 있고 눈이 세계의 뱀과 똑같은걸 보면 카아스가 아니더라도 세계의 뱀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요? | 18.10.10 03: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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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아리안델이 들고있는 화로가 3본편에선 보이지 않던 태초의 화로랑 똑닮았네요.세계의 뱀과 회화세계가 관련있다고 해도 1편 정식루트가 불의 계승이니 카아스보다는 프램트쪽이 더 맞겠네요. | 18.10.10 03: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