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를 첨부터 알았으면 망자의 왕 쪽으로 진행했겠지만...
이미 심연의 감시자를 잡은후라 ㅋㅋㅋ 불의 시대를 끝내버리고 불현듯 태초의 불이 일어났던 그때 처럼 다시 불이 일어날 때를 기약하는 엔딩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재의 심판자, 군다 - 2트
군다 친구는 첨에 조우 하기전에 망자들이랑 싸우면서 에스트 먹어가지고 첫트에 에스트 없어서 죽고 2트에서 바로 잡았오!
차가운 골짜기의 볼드 - 3트
볼드 친구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OST야! 특히 2페가 딱 취향저격!
얘도 군다친구 처럼 보스인지 모르고 에스트 낭비하고 들어갔다가 뚜까 맞았지 ㅠㅠ
저주를 품은 거목 - 1트
곶곶 곶곶곶곶!
심연의 감시자 - 10트
심연의 감시자친구... 내가 이친구 덕분에 패턴을 좀더 파악하고 분석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가르침을 준 고마운 친구야!
우리 다시 자신감을 가진 호크우드 친구도 팔란의 기사였더라구! 근데 ㅠㅠ 바로 공격하길래
내가 심연의 감시자 10트해서 잡은 놈이야! 하고 외치고 원트에 보내줬어
패왕 워닐 - 2트
위닐 친구는 어딜 때려야하는지 모르다가 팔찌 깨트리니까 피가 훅까이더라구?!
근데 첫트에 이친구가 부끄러운지 자꾸 한쪽팔을 어둠에 감추고 안보이다가 죽어버렸어 ㅠㅠ
2트에는 그 손 팔찌 먼저 부수면 된다고해서 먼저 뿌셔 해골 뿌셔!
결정의 노야 - 1트
노야친구는 처음에 보스인지도 몰랐어 그냥 잡히더라고
깊은 곳의 주교들 - 1트
그냥 뚜까패고 구르고 해서 잡았어
법왕 설리번 - 8트
아아... 설리번센세..
.
" 재의 귀인이여 이것은 불이란다
따라 해보렴 Fire
아니 YOU DIED 말고 "
정말 감도 안잡혔는데 락온잡고 빙글빙글돌리면 된다고해서 해봤더니 되더라구요!
그런데 2페 ㅋㅋㅋㅋㅋ 2트 정도 소모한거 같습니다
그냥 소환모션 보이면 냅다 들어가서 분신이랑 빨리 피빼고 여차저차해서 잡았습니다!
데몬의 노왕 2트
왜때문에 2트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신을 먹는 자 엘드리치 - 4트
엘드리치친구는 화살비... 이거 패턴 대처하느라고 애 많이 먹었지요
거인 욤 - 1트
지크밸트형 이벤트 진행중이였는데 무기 먹고 장착하는 사이에 지크밸트형이 죽었더라구요 ㅠㅠ
욤 나쁜친구 그러면 못써요...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 - 1트
닼린이면 좀 어려울꺼라고 아는 분이 말씀해주시면서 엉덩이 보면서 치라고 해서 엉덩이 엉덩이 엉덩이! 했더니 그냥 잡히더라구요
용 사냥꾼의 갑주 - 5트
낙사 3번 했습니다 ㅋㅋㅋ
요왕 오스로에스 - 2트
첨에 패턴 어려운줄 알았는데 가랑이 파고들어서 치니까 거의 안맞더라구요???
그래서 쉽게 잡았습니다
영웅 군다 - 4트
패링호구라는 소리 듣고 평소에 하지도 않던 패링 하다가 2트 날려먹고 빡쳐서ㅋㅋㅋ
그냥 구르고 치고 구르고 치고하니까 잡혔습니다
옛비룡 - 5트
아니 왜 피가 안다는거지? 하면서 1트 날려먹고 길발견해서 갔는데 막힌쪽... 제대로 된 길갔다가 매복한테 맞아죽고..
다굴 맞다가 낙사하고... 어째 보스보다 맵이 보스같은 보스...
짬푸 공격할때 뜍빼기! 외치는것이였슴니땅!
이름 없는 왕 - 17트
아아.. 호적파인 상X의.... 정말 어려웠습니다
몇트 하다가 잔불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태양령 사인 보이길래 소환했더니
그...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팔란의 감시자셋? 그거에 대검 들고 있는 친구가 소환되었는데
2페가서 바로 죽더라구요... 아아... 하필이면 그때 3페 첨으로 가가지고 ㅠㅠ 그냥 안부르고 혼자 잡아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죽음 끝에 대망의 16트... 진짜 2~3대만 맞으면 죽을 피였는데... 제가 먼저 죽었습니다...
이때 정말 멘붕이여서 겜종할까 고민하다가 다시 태양령의 도움을 받을려고 잔불을 들이키는 순간
마이키 친구의 사인이 보이더라구요 아아 이친구도 계속 트라이중이였구나 나도 이정도로 성장했으니 너도 성장했겠지? 라는 생각으로 소한!
그렇게 우리는 하나가 되어 17트에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첫째 왕자 로리안 - 2트
참으로 애틋한... 형제였습니다 첫트에 락온이 풀린줄 모르고 구르다가 뚜까맞고 유다희...
2트에서는 락온도 주시하면서 뚜까패니 잡았습니다
왕들의 화신 - 2트
아니 그놈의 곡도좀 그만 들어!!!! 첫트에 곡도를 계속 들어서 뚜까 맞으면서 에스트 낭비하고 2페에서 죽었습니다
다행이 2트에서는 지팽이를 많이 들어서 잡았습니다!
다크소울3
플스4 구매하고 나서 이렇게 짜릿하고 성취감 느껴지는 게임은 처음이였습니다
사실 여태까지 해온 게임들중에서 단연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틀 리치왕 세기말때부터 지금까지(군단은 듬성듬성 하다가 거의 접었습니다) 해오면서 PVP 유저로 플레이 했었는데
다크소울을 처음으로 플레이 했을때 PVP 처음 할때 그 느낌이 들더라구요
쿵쾅거리는 심장
이거 하나가 엄청 다가왔습니다
그냥 데이터 쪼가리인데 이렇게 느껴지다니
와우도 PVE 데이터 쪼가리 잡는건데 그게 뭔재미여 하면서 PVP 위주로 해왔던 저였거든요
정말이지 다크소울 재미있었습니다
DLC도 마무리 하고싶지만 너무 이것만 붙잡게 되면 구매했던 다른 게임 못할것 같아서
여기까지 하고 나중에 할거 없을때 다시 돌아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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