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토지로 가는 열쇠로 가는 지역(말이 이상하네)이 DLC라는걸 잠자는 용가리 잡고 나서야 알았네요. 어쩐지 소울을 어마무시하게 준다더니...
왕관 합체를 해준다던데 뭐 어찌하는지 몰라서 패스했습니다.
그리고 안 딜이 스콜라에 추가된 최종보스라는것도 나샹드라 격파한 후 알았네요. 벤드릭 안죽여서 못싸우는군요.
그 외에 안잡고 넘어간 보스가 좀 있더라구요.
본편의 가고일, 생쥐왕의 시련, 어둠의 잠복자, 오래된 용, 벤드릭, 안 딜
백왕 DLC의 왕의 펫 어쩌구들
...지금보니까 꽤 되네요
아 몰랑, 나샹드라 잡았으니 깬거임... 을 시전하겠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느낀 본편 난이도는
필드는 어렵기도 하지만 다소 비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구간이 있긴 한데
보스들의 난이도는 대체로 평이했던거 같습니다.
제가 좀 헤맸던 보스는 채리엇인가 하는 말 보스, 독 여왕 미다, DLC의 @#%같은 용철데몬
특히 용철데몬은 가는길이 너무 거지같아서 싫었습니다 ㅠㅠ
또 NPC백령을 부르면 더 어려워지는 보스도 있더군요
DLC의 용철데몬이나 연기기사 같은 경우는 백령 부르니까 오히려 난이도가 상승하는 기분이더라구요.
반대로 다른 DLC의 3인조, 엘레나, 용가리 루트는 백령 부르니 상당히 쉬운 느낌이었습니다.
혼자했으면 훨씬 힘들었을테지만... 그런 고난을 겪고싶진 않네요.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다크소울3의 미디르 30트...)
최종보스 나샹드라는... 어려운게 아니라 더럽더군요. 저주...저주...저주...
분명 쉬운 녀석인게 틀림없는데 자꾸 실수를 해서 죽더라구요
결국 안돼서 그레이트소드 들고 극딜해버렸습니다.
드디어 다크소울 1, 2, 3 시리즈 다 엔딩을 봤네요
2의 경우는 NPC백령도움으로 넘어간 구간이 좀 있어서 다음에 재도전해볼까 하지만
일단 전 시리즈 끝을 봤다는게 개인적으로 뿌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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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흐어~~ ㅠㅠ | 18.06.16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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