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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데몬즈 스토리가 어떻게 되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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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50.***.***

오프닝 12세 올랜트왕의 치세 소울의 힘으로 번영한 북쪽의 대국 볼레타리아 어느날 갑자기 심상치 않은 짙은 무색 안개에 휩싸이고 말았다. 그 후 볼레타리아와의 연락이 두절되었으며 그 짙은 안개에 들어간 후 돌아온 자는 아무도 없었다. 다만 올랜트의 쌍검 중 하나 바랄팩트만이 갈라진 틈으로 안개 속에서 도망쳐 볼레타리아의 멸망을 전했다. 쐐기 깊은 곳에 잠든 거대한 짐승 노왕 올랜트는 그 짐승을 깨어나게 해 무색의 짙은 안개와 무서운 데몬들이 태어났다. 데몬들은 인간에게서 소울을 빼앗았고 빼앗긴 자들은 소울에 굶주려 제 정신을 차리지 못 하고 다른 자들을 습격했다. 바랄팩트 역시 소울에 취해있었다. 데몬들은 자신들 안에 빼앗은 소울을 모아두고 있다. 그것은 보통 소울과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힘을 갖게 할 것이다. 볼레타리아와 데몬즈소울의 전설 수많은 영웅들이 그 힘에 이끌려 저주받은 땅으로 들어갔고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다. 또 하나의 쌍검 비요르, 침묵의 장 유르트, 성자 울베인, 방랑자 스킬빌 제 6성녀 아스트라에아와 기사 갈 빌랜드 그리고 개척자 현자 프레이키 색 없는 짙은 안개는 조용히 볼레타리아에서 퍼져 나왔고 인간들은 다가오는 멸망의 예감에 절망하고 있었다. 결국 짙은 안개가 세상의 모든 것을 뒤덮고 말겠지 그리고 최후의 희망이 갈라진 틈을 통해 볼레타리아로 들어갔다. 멸망을 막아낼 것인가 아니면 데몬의 종이 될 것인가 요인(1-1 클리어 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데몬을 죽인자여 저는 요인 세계를 잇고 있는 자입니다. 저희들도 옛날에는 데몬과 싸웠습니다. 아주 먼 옛날 저희들은 소울의 힘에 의해 세계를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끝없는 탐구심으로 인해 고대의 짐승을 각성시켰고 그리고 거기서 생겨난 무색의 짙은 안개와 데몬들에 의해 세계는 멸망의 위기에 쳐했습니다. 저희들은 간신이 고대의 짐승을 잠들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는 이미 많은 소울을 잃었고 세계의 태반이 짙은 안개에 삼켜져 소실되었습니다. 우리는 조금이나마 남은 세계를 잇기 위해 6개의 요석을 소인의 장들에게 맡겼습니다. 야심 넘치는 소국의 왕과 지하에 숨은 굴착꾼들의 왕과 지성 있는 상아탑의 여왕과 헤매는 가난한 자들의 장과 죽음과 폭풍우를 비는 영인의 사제와 북쪽의 거인들에게 요석은 간신이 없어지지 않는 변경에 땅에 그 뿌리를 내렸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잠든 짐승을 이 쐐기에 봉인한 후 소울의 힘을 금기시하고 스스로가 요인으로서 확산하는 세상을 되찾기 위한 사람의 기둥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요인을 대부분 잃고 저 혼자만이 살아남았습니다. 당신들은 옛날의 저희들과 마찬가지로 고대의 짐승을 다시금 잠으로 인도하여 봉인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계는 짙은 안개 속으로 사라져버리겠지요
18.06.28 09:35

(IP보기클릭)124.50.***.***

되다 만 올랜트 안개 들어가기 전 짐승에게 이끌려 온자여 데몬 소울을 원하는가 아니면 요인 꼬맹이 놈들이 꼬드긴건가 어찌 되어건 처음으로 찾아온 순례자다 환영하지 안개 들어간 후 네놈도 봐 왔겠지 본래 세상이란 비극이다. 그러므로 신은 짐승이란 독을 남겼다. 소울을 빼앗아 모든 비극을 끝내기 위해서 말이지 죽인 후 네놈이 모르는 건가 사실 아무도 바라지 않는 것이다. 안티카토 생각 아마도 신은 짐승이라는 괴물을 만들어 세상을 파멸하려고 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인간의 욕망을 이용하여 스스로 짐승을 깨우게 만들고요 힘겹게 짐승을 봉인 했지만 다시 인간의 욕망에 의해 부활했고 이제 주인공이 다시 결정 할 때가 되었네요 봉인 할 것인지 세상을 멸망 시킬 것인지
18.06.28 09:35

(IP보기클릭)222.96.***.***

윗분이 써주신 두 댓글 싸이에는 보스 잡으러가는 이야기와 거기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따라 적대할 수 도있고 도움을 받을 수 도 있습니다. 어찌하든 죽는 사람도 있구요
18.06.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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