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판을 얹어봤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목갑판을 너무 일찍 붙인거같네요;;
목갑판 범위가 작다보니 마스킹할땐 큰 지장은 없겠다만...
에칭이 너무 작아요...(검은선은 머리카락)
특히 에칭을 자를때 단면이 반듯하게 안짤리고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요철 있으면 이게 단차를 만들어버리네요..
스탠드 조명도 없어서 볼려면 머리를 숙이게 되고 자연스럽게 그늘이 지게되고
칼로 잘라보지만 잘리진 않고;;
사진을 보니 계단이랑 난간이 어긋나있네요
깔끔하게 붙이는건 제 능력 밖이라 어쩔 수 없다는게 슬프네요
선체 우측은 40퍼센트정도 에칭작업 했습니다.
이넘을 워터라인으로 할지 풀헐로 할지 고민이 됩니다
풀헐로 하기엔 단차를 수정할 퍼티도 없고 도색할 도료도 구레공창색 하나뿐이고
이미 에칭도 잔뜩 올라간 상태라 늦은감이 있고..
워터라인으로 해야지 했는데 뒤늦게 풀헐을 할지 말지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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