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실내사격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일주일에 한번꼴로 방문해서 사격을 했었는데요. 무엇이 바쁜지 이제 분기별로 가보네요. 그러니까 사격감도 떨어지고, 가끔화약냄새가 그리울 때도 있습니다.
보통 동네주변의 실탄사격장(실내)는 이용료가 $15~20내외 입니다.
아무것도 없이 몸만가면 총,총알,타겟, 안전장비 전부를 빌려서 1~2시간정도 이용하는데 약 $60정도 들어갑니다(1일/시간 무제한). 그러니까 이용료만 내시려면 모든것을 준비해 가시면 싸게 이용합니다. 한국에서 관광 오시는 분들도 절차만 밟으면 언제든지 이용가능 하구요.
매번 사격장에 가보면 많은 미국인들이 사격연습을 합니다. 어른 어린아이 할거 없이 가볍게 즐기는 모습을 봅니다. 하지만 사격장 내부에서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총기샵도 겸하기 떄문에 모든 판매원들이 무장을 하고 있구요. 안전 수칙만 잘 지킨다면 멀리 가지 않더라도 집 근처에서 안전하게 사격을 할 수 있는 사격장이 매우 많습니다. 다음에는 또다른 사격장을 들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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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자 아니어도 되는데...주마다 조금씩 틀린가 봅니다. 여행자들도 돈주고 쏘는데..너무하네요. | 19.04.22 1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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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ㅠ.ㅠ.. 데리고 가 주신 분(그린 카드 소유자)께서, "모처럼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가는 건 너무하다. 내가 보증하겠다"고 했는데도, 원칙에 어긋난다고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ㅠ.ㅠ.. | 19.04.22 1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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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이후로 정말 까다로워졌습니다. 미국 사격장도 한번 사고가 터지면 오랜기간 타격이 있어서... 이제는 각종 총기 훈련도 시민권자,영주권자 아니면 수강을 못하게 되어버렸습니다. | 19.04.22 12: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