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분대지원화기에 대한 잡설 및 질문

[마가린]

최근 5.56mm 탄띠급탄식 기관총이 별로 효용성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있습니다

대신 과거에도 영국이 도전했었던 L86

그리고 정밀제압이라는 컨셉을 최근 M27이 이어받는 중입니다

근데  과연 정말 5.56mm 탄띠급탄식 지원화기가 실전에서 효용성이 없을까요

없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이나 영국이 주로 싸웠던 중동의 광활한 대지에서의 효용성만 떨어지는건지

우리나라같은 산악지형에서의 효용성은 과연 어떤지 궁금하네요

[루리웹-4966248682]

제가 총을 한 20년 좋아하다보니 이게 유행이라는게 있더군요... 20년전만해도 fbi가 9mm 위력부족으로 10mm썼는데 요즘 다시 9mm쓰고... 지금 미해병은 45구경 쓰지 않나... 언제는 미래탄환처럼 5.56mm 쓰더니 10년전부터 위력부족이라고 다시 계속 말나오죠... 20mm유탄도 첨에는 첨단우주총처럼 광고하더니 지금 계속 문제생겨서 망신이나 안당하기를 바라지 않습니까? 5.56mm 기관총도 다시 유행 탈겁니다.

[관주]

요즘 전쟁하는 지역들이 벨트급탄식 총기들에게는 최악의환경 입니다

그리고 m27운용했던 해병대도 m249가 필요히다고 인정한 부분 이고요

m27드럼탄창 조합느로는 249회력을 따라가기 힘듭니다

[이사무™]

솔직히 아직까지 M249같은 지원화기는 아직까지 잘 굴리는 물건중 하나죠.
아프칸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에서 해병대가 많이 굴린 물건들중 하나죠. 터프하게 써서 파손도 많았다라는 내용의 기사를 본적이 있네요.
어차피 지원화기라는것은 최대한 총알을 뿌려서 상대편이 반격하지 못하게 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어차피 정밀타격은 저격수나 소총수등이 정밀하게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M249의 화력이 낮기 때문에 미군은 M240이나 더 큰 MG50을 운용하는것이긴 하지만, 움직임이 용이하고,
탄도 제일 많이 보급되는 물건이다보니 미군입장에서는 충분히 메리트 있는 물건이긴하죠.

[watupdug]

탄이라는게 당연히 좋은 탄을 쓰자면 요즘 새로나오는 탄들로 하면 좋겠지만
특히나 군용 제식총은 이미 깔려있는 탄을 쓸수 있느냐 없느냐가 많이 중요하겠지요.
그러기 위해서 NATO에서 탄을 통일한거기도 하고요.
탄은 단순히 위력, 정밀도 이런 결과만 보고 이야기 할수 있는 것이 아니고 무게라던가 모양 같은 부가적인 조건들도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미국에서 여러가지 탄들 만져보면 5.56탄의 효율이 얼마나 좋은지 공감하게 되더군요.

[마스터코카]

분대지원이라는 개념하에 5.56mm를 사용하는 경기관총류들은 현대전에 화력부족이라는 이유로 효율성 논란이 계속 나오는거 아닌가요?

[귀찮다뇨]

윗분의 글 처럼 5.56mm 분대지원하기의 큰문제는 화력부족입니다.
7.62mm화기의 저지력이 10이라 하면 5.56mm는 6정도 인데 이게 벽이나 나무 등등의 장애물의 파괴하기에는 위력이 부족해서 장애물을 파괴하면서 적에게 피해를 줄수가 없습니다.그러다 보니 장애물&엄페물 뒤의 적에게 더 많은 사격과 중화기를 사용을 요구하게 됩니다.

[화이어제이데커]

저격수들의 1등 먹잇감중 하나가 지원화기사수라는것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