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밀알못의 육해군 질문2

[주세페 가리발디]

1. 보병용 대전차·대공 미사일은 보병이 들수 있는 최대한의 화력을 추구했단 점에서 박격포나 무반동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볼수 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대전차 박격포나 대공 박격포 같은게 실제로 있었나요?

2. 강습상륙함 이전에 헬기가 아닌 공수부대가 상륙에 사용된 적이 있는지,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용되는지 궁금합니다.

3. 아스록을 뇌격기의 후신으로 볼수 있을까요?  (미군이나 자위대 수준으로 전자동 대잠·대공망을 펼치고 있는 이지스함에 대함미사일 단독보다 +아스록이 각개격파 되지 않고 유의미한 효과를 낼는지?)

4. 군용 수송선과 민간 수송선의 성능상 차이는 뭔가요?

5. 아카시 같은 공작함이 지금도 운용되는지. 아니라면 해상에서 중요한 손상은 어떻게 수리하는지?

[니가그렇담그런거겠지니맘속에서만]

1.박격포는 정지된 상태의 전차를 직접타격으로 공격할수있지만 대전차용박격포는 따로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대공 박격포도 없습니다 ㄷㄷ...
2.2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디데이 몇시간전에 미,영 공수부대들이 먼저 공수해서 적 주요시설을 타격하기위해 갔지만 사실상 실패했습니다. 또한 마켓가든 작전에서도 공수부대가 네덜란드에 선공수되어 전투를 벌였습니다. 다만 공수부대만으로 상륙전체를 주도하는 작전은 찾아보기 힘듭니다.공수부대 특성상 전면타격에 필요한 기갑차량같은걸 공수하지 못해 사람의 힘만으로 모든걸 해결해야됩니다. 현대 러시아군은 기갑공수가 가능하지만 주력전차급의 화력과 장갑을 가진 차량은 공수하지 못합니다. 특수한 작전이 아닌 이상 공수부대는 적진 중심부에 공수되서 적을 타격할수있으나 언제나 육군 보병의 화력공세가 동반되어야 전체적인 전투에서 승리할수있습니다
3.애스록은 어뢰를 더 먼거리까지 보내는 능력을 가진 무기체계입니다. 뇌격기는 더 많은 임무를 소화할수있겠지만 애스록은 1발당 1개의 어뢰로 타격하는것이 한계입니다. 다만 어뢰자체가 해전에서 치명적인 능력을 가지고있으니 훌륭한 무기체계라고 생각합니다만 뇌격기를 완벽히 대체하진 못할껍니다 또한 애스록이 종말단계에서 목표 근처에 어뢰를 전개한다고한다고 가정했을때 애스록이나 어뢰를 적이 간파했다면 대어뢰 기만체계로 회피할 여지도 있습니다
4.딱히 차이 없습니다 군 특성에 맞는 내부 시설과 자위용 무기가 추가된것 뿐입니다
5.해상에서 손상입은 배는 1차적으로 자체 보수하고 그 후 작전 수행이 문제없이 될때는 계속 행동하고 작전수행이 안되지만 기동은 가능할때는 귀항하고 기동 불능일때는 예인을 기다립니다
만약 기동불능에 침몰하고있다면 배를 포기합니다
※제가 적은것중 틀린점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니가그렇담그런거겠지니맘속에서만]

그리고 박격포와 미사일은 전혀 다른 무기체계이므로 영감을 받았다기보다는 그냥 화력투사를 할수있는 기술이 늘어난것이라고 봐야할것같습니다

[주세페 가리발디]

그렇군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혈사로야[해영]]

1번 항목에 답을 달자면 어떤 표적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느냐를 중점으로 무기를 개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정 무기체계에 영감을 받아서 개발된 무기체계도 존재하겠지만 말씀하신 박격포와 미사일은 다르다고 할수 있습니다.
표적의 성질도 틀리고 작동방식, 원리가 철저히 틀리거든요.
애초에 화력이란 것도 표적성질에 따라 지향점이 다릅니다.

[Killer Y]

박격포라는 물건이 곡사화기인지라 정지표적에 대해서는 확실히 때려도 항공기나 전차 같은 물건은진짜 운좋게 쏘다보니까 맞았다 이외에는 힘듭니다
쏘다보면 전차 상부는 때릴수 있겠죠
그때까지 살아있다면...
항공기 잡는건 그냥 택도 없는 소리이구요

[雪風 Maive]

1. 대전차 박격포탄 스트릭스
2. 2차대전 독일 공수부대의 크레타섬 공략작전
3. 아님
4. 개념이 모호
5. 플로팅 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