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 입니다.
예전에 1티어 함선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그때는 이것저것 시험해 본답시고 만지다가 아디가 닉변하는 참사를 겪었던지라..아마 그때는 플루화오린수소 라는 닉넴으로 올라가 있을 겁니다.) 이번에 워게이밍넷에서 새로운 랭크전 리그를 추가한다고 하던데, 다들 들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뉴비를 위한 랭크전으로, 5티어 함선 위주로 랭크전을 치른다고 하더군요.(항모가 참전 가능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곧 다가올 새로운 랭크전을 위해, 저티어에 속하는 5티어 함선들을 주제로 간단 가이드를 적고자 합니다.
혹여 틀리거나, 부족한 점 있다면 덧글로 채워 주시길 바랍니다. ㅇ.ㅇ
그럼. 일단 전함입니다. (나머지 함급은 제가 나중에 또 할수 있으면 하죠..ㅎㅎ)
1. 미국 5티어 전함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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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철갑과 고폭 둘다 균형이 잡힌 알맞은(?) 성능 >14인치 주포 철갑탄과 10문의 일제투사력의 시너지에 의한 강력한 철갑탄 성능 >철갑탄 관통에 대해 장갑구조상 이점이 다수 있음.(저항성이 좋음) >5티어 전함 中 최상위권에 속하는 높은 함체 선회력을 지님.( >최대사거리 영역에서 리드샷 숙련도가 좋을 시 수직에 가깝게 꽂히기 때문에 잘만 하면 상부장갑을 노려 부가 피해를 가하기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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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5티어 전함 中 가장 낮은 체력을 갖고 있다. >비슷한 배치구조를 띤 2연장 포탑 5기 형태의 타국 전함들 中 가장 나쁜 포각을 지님 >상부갑판과 구조물의 장갑이 매우 안 좋은 반면 피격면적이 큰 탓에 고폭탄에 매우 취약함 >측면 장갑은 철갑탄 저항성이 좋지만, 갑판 장갑 일부가 14인치 함포 철갑탄에 오버매칭됨 >정말 정말 정마아알 느린 항주속도를 갖고 있음 (21노트) >주포 산탄이 거리에 따라 심하게 남 >탄도 곡선이 고각이어서 리드샷 난이도가 높음 |
플레이 평가:
남다른 허리놀림을 적극 활용하여 장거리에서 적의 포격을 회피하고 거리를 좁혀 중 근거리에서 강력한 14인치 10문으로 적을 떡실신시키는게 주된 플레이 유형이 되는 전함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5티어 최약체 전함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근거리 포격전 시에는 쾨니히나 옥챠브리스카야 레볼루치아에게 밀리는 편이고, 속도와 사거리에서는 공고에게 밀리며, 고폭탄은 명불허전 영국의 아이언 듀크에게 밀린다. 심지어 브르타뉴에겐 탄도곡선과 탄속에서 엄청나게 불리하다.
쉽게 요약하자면, 거의 모든 부분에서 평균을 찍는 균형(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다...)잡힌 성능을 지닌 평범한 전함이다.
다만 14인치 주포의 철갑관통 성능이 나쁘지는 않으며, 장거리 포전에서 가장 중요한 방어성능 중 하나인 함체 선회력이 5티어 최강지존에 속하기 때문에 중장거리 포격전에서 사용자의 컨트롤 능력이 좋을 경우 도탄각을 내기도 쉽고 포탄을 쉽게 회피할 수 있으며 고폭성능도 철갑성능도 표준 이상은 확보되어 있어서 전장 상황에 맞춰 유도리있게 고폭과 철갑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면 의외로 만만치 않은 성적을 낼 수는 있다.
마는...사용자의 컨이 필수라는 시점에서 이미 멘붕 200% ....
추가로, 선회력은 우수하지만 기본 속도가 나쁘기 때문에 전함간 포격전에서는 회피성능이 좋지만, 반대로 뇌격기의 공격에는 매우 취약하다.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페인트 모션 한번 걸고 선회하느라 더 느려진 타이밍에 뇌격 때리면 그대로 전탄 명중 각 나오기 때문...(크윽)
2. 일본 5티어 전함 "공고"(ARP 공고 포함)
[주의: ARP 공고나 그냥 공고나 성능은 똑같다. 다만 ARP 공고는 그래픽적 효과가 더 세밀한 부분이 있는데, 그 덕분에 ARP 필터일때의 장단점이 한개씩 더 있다.]
[자세한것은 하단의 장단점 참조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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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5티어 전함 中 최고라고 간주할 만한 우월한 최대 사거리 >순양함을 추격할 수 있을 정도의 우수한 항주속도 (30노트) >도탄각을 잘 세우면 예상 외로 철갑탄에 높은 내성을 발휘함 >스톡에서 벗어나면 관통력이 크게 올라감.(5티어 전함 中 에서는 중장거리에서도 높은 관통력을 보장함)
>ARP 공고의 경우 강화된 화재효과 그래픽을 보이는 탓에, 2불만 나도 ARP 공고와 인접해 있는 동일 축선상에 위치한 함선들을 아주 효과적으로 적의 시야로부터 방해하는 웃기는 잇점이 생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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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태생이 순양전함이라서 5티어 전함 中 가장 장갑이 좋지 않음. >주포 일제사가 8문에 불과하여 5티어 전함 中 가장 낮은 일제투사력을 지님. >정말 극악이라고 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는 거지같은 포탑 선회력 >정말 미치겠다고 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는 거지같이 안 좋은 고폭탄 깡뎀 성능
>ARP 공고의 경우 강화된 연돌 효과 그래픽 탓에 너무나 확연하게 연기 형태가 달라서 아주 쉽게 속도 가감속 여부가 들키기 쉽다는 어이없는 단점이 있음. |
플레이 평가:
간단히 요약하자면, 팀의 승리와 딜량을 포기해서라도 거의 반 강제적으로 빠른 속도로 치고 빠지면서 긴 사거리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상대를 고문하는 플레이를 해야 하는 전함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에는 명품전함 중 하나였고, 현재에도 어느 정도는 명품 소리를 듣긴 한다. 하지만, 만에 하나 타국 5티어 전함과 중근거리전에 돌입하기라도 할 경우 공고는 그야말로 갈가리 찢겨져 작살난다. 일단 순양전함이라는 컨셉에 너무 충실하다보니 장갑이라는 것 자체가 심각하게 좋지 않다. 이게 얼마나 안 좋냐면, 전함간 철갑탄 포격전에서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항상 도탄각을 염두에 두고 움직여야 하는 신세라는 것이다. 당연히 느린 포탑회전 속도와 결합이 되어버리면, 전 포문 일제사는 꿈같은 일이 된다. 하물며 근거리 교전이라면....(아멘)
일단 근거리 교전이 발생하면 그 안좋다는 뉴욕급 전함에게도 그자리에서 압살당할 지경이니 말 다한 거지만서도...
절대 근접전 하면 안된다. 진심이다. 긴 사정거리와 강력한 속도를 무기삼아 아웃파이터 전법으로 쭉 가야 한다. 행여나 유효딜량 시타델 낸다고 근거리전 하는 바보들이 있는데, 하지마라. 진짜 그자리에서 작살난다. 여담이지만 만에 하나 시도하더라도 독일 5티어 전함 쾨니히나 소련 5티어 프리미엄 전함 옥챠브리스카야 레볼루치아 한테만큼은 절대로 무슨일이 있어도 근접전 하지 말 것. 이 두놈은 애초에 태생부터가 근접전투에 몰빵하고 있는 놈들이다. 장갑은 쾨니히가, 근거리 관통력과 포문숫자는 옥챠브리스카야 레볼루치아가 원탑을 찍는다. (옥챠브리스카야 레볼루치아 같은 경우 근거리 평균 관통력이 무려 458mm 수준이다. 12인치라고 깔보지 말것.)
철저히 아웃파이터 전법으로 딜량을 희생해서라도 거리를 벌리고 싸워라. 중근거리 전투는 확신이 섰을 때만 할 것. 공고는 그러지 않으면 절대 좋은 추억으로 안 남는다...
3. 독일 5티어 전함 "쾨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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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터틀백 장갑구조에 의한 시타델 측면에 대한 아주 강력한 관통 저항 성능을 가짐. >2연장 5포탑 형식의 배치를 가진 5티어 전함 中 가장 좋은 포각을 가진다.( >포탄 속도가 아주 높고, 저각포를 가져서 리드샷 효율이 좋다. >거리가 멀어져도 탄퍼짐이 적다. 5티어 전함 中 정규트리 내에서는 최고의 집탄성을 자랑한다.( >5티어 전함 中 상위권에 속하는 재장전 속도를 가진다. >독일 전함 답게 부포 세팅시 부포 성능이 5티어 전함 中 최고성능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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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터틀백 장갑구조인 탓에 다른 전함들이 과관통 판정을 받을 수 있는 조건에서도 과관통 판정을 거의 못 받는다. 시타델이 잘 안터지지만, 그 때문에 오히려 유효타는 자주 터진다는 단점이 있다. >짧은 사거리 >12인치 주포로 인한 낮은 한방 펀치력.( >주포탑 회전 속도가 느리다. ( >방뢰 데미지 차감이 5티어 전함 中 꼴찌에서 1~2등을 다툰다. (어뢰맞으면 아주 골로 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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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평가:
그냥 닥치고 5티어 개싸움 마스터.
중근거리 난전에서 최강지존이다. 속도도 25노트 이상 나오기에 나쁜 편이 아닌데다 특유의 터틀백 구조의 장갑특성상 측갑이 말도못하게 딴딴하기 때문에 중근거리전에서 개싸움하는 데는 이것만한 전함이 없다. 부포세팅시에는 부포 성능도 굉장히 우수한데다 빠른 재장전 속도와 굉장히 우수한 명중율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각만 잘 세워서 일제사 뿜뿜만 할 줄만 알아도 밥값은 곱배기로 능히 해내는 명품전함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중근거리 개싸움에 한해서만 그렇고, 기본적으로 사거리가 짧은데다 12인치라는 한계가 너무 명확해서 중장거리 전투에서는 딜량에서 타 전함보다도 딸리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게다가 터틀백 구조라서 상갑이 매우 안 좋기 때문에 뉴욕을 타는 유저가 고숙련자라면 최대사거리에서 상부를 노려 쏜 철갑이 재수 없게 갑판에 제대로 꽃히면 진짜 피눈물 나오는 일도 가끔 나온다. 특히 공고급 전함에게 취약한 편인데, 공고를 모는 유저가 거리를 절대로 안 좁히고 장거리에서 쏴대면 진짜 답 없는 경우가 나온다. 물론 공고를 모는 유저가 아주 능숙해야 거리를 유지할 수 있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 5티어 랭전 하에서는 최강의 전함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5티어에서 매칭되는 맵들은 교전거리가 그렇게 길지 않으니....(이래저래 쾨니히랑 옥챠브리스카야 레볼루치아가 살판나게 생겼다...읍읍)
4. 영국 5티어 전함 "아이언 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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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현측식 부포 포곽 체계인데도 타 5티어 전함과는 달리 전방합교쪽 갑판에 집중 배치된 구조라서 정면으로도 부포를 대부분 투사가 가능하다. 따라서 돌머리 헤드온 전법 시에도 계속해서 부포 불질을 지속할 수 있는 기막힌 장점이 있다. >너무나도 초강력한 고폭탄 깡뎀 >너무나도 말도안되는 고폭탄 화재 확률( >위의 고폭탄 화재 확률 때문에 부포 세팅을 할 경우 중근거리에서 미친듯한 불질을 낼 잠재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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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5티어 전함 중 최악의 탄속을 지님. 가장 탄이 느리게 날아감.(주륵) >5티어 전함 중 최악의 포탑 회전 속도를 지님.(야마토의 포탑회전 속도랑 도찐개찐 레벨 되신다.) >공고보다는 튼튼하지만, 장갑 구획상 약점이 많아 실제로는 뉴욕보다도 실제 체감 효율이 나쁘다. >철갑탄 시한신관 문제때문에 제대로 철갑탄 유효타가 나지 않는다. 사실상 거리 7km 이내에서나 그럭저럭 유효타가 날 지경이다. 웬만해선 철갑탄은 봉인해라. >13.5 인치 주포라서 철갑탄 유효타가 나더라도 확실한 결정타를 주지 못하는 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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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평가:
: 4티어 오라이언 수준의 최종끝판왕 수준은 아니지만, 그야말로 고폭으로 시작해서 고폭으로 끝내는게 가능한 유일한 전함이 아이언 듀크다. 전티어에서 이어받은 고폭깡뎀과 화재율은 그 자체만으로도 상대방에게 급 짜증을 일으킨다. 다만 장갑이 5티어 기준으로는 취약구역도 많고 그렇게 두꺼운 편도 아니라서 방어측면에서는 그냥저냥 무난한 수준에서 그친다.
다만, 14인치 고폭 저항성은 의외로 꽤 높다. 철갑 시타델 털리는 측면에서 좀 아쉬운 점이 있다는 것이지, 고폭 저항성은 뉴욕보다 낫다. 리드샷만 잘 연습해서 일격에 명중시킬 수 있도록 실력을 갖추면 굉장히 재미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5. 프랑스 5티어 전함 "브르타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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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비교적 양호한 대공 성능 >뉴욕 다음으로 우수한 함체 선회 성능 >공고 다음으로 좋은 사거리를 지닌다. >독일 쾨니히와 엇비슷한 수준의 집탄성을 자랑한다. >14인치 10문이라는 괜찮은 화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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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집중 방어 개념이 없던 시기에 건조된 전함이다 보니 게임상에서도 함체 측면 전체가 장갑화 되어 있어서 겉보기에는 꽤 단단해 보이지만, 그에 비해 함수, 함미의 건현이 굉장히 높은데다 함수 함미의 장갑이 겨우 19mm 수준이다보니 함수 홀수선 근처의 강력한(?) 장갑을 믿고 헤드온이라도 하게되면 도리어 오버매칭 일반 관통이 되버려서 엄청난 피해를 입기 쉽다. >앞서 말한 함수 함미 장갑이 차지하는 영역이 괴랄맞게도 넓다는 것도 문제. >고폭탄 내성이 정말 좋지 않다. 뉴욕보다도 안 좋으니... >홀수선 장갑은 두텁지만 장갑 구조상 취약점이 많다. 타 전함은 보통 주장갑대 전후로 추가 장갑대가 존재하는 경우가 흔한데, 브르타뉴는 주장갑대 구역 뒤쪽에 추가장갑이 아예 없으며, 곧바로 14mm에 불과한 시타델이 존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주장갑대 하나만 관통되어도 신관 작동 후 시타델 내부에서 터지기 딱 좋은 구조를 갖고 있어 실질적인 관통방어에서는 뉴욕보다도 장갑 성능이 딸린다. >속도는 21노트가 고작이며 추중비는 5티어 전함 中 최약이다. >체력도 꼴찌에서 두번째다. >다른 14인치 주포에 비해 철갑탄의 관통성능이 조금 떨어진다. 이 때문에 10km 거리에서나 타국 14인치 수준의 관통성능을 가지는 단점이 있다. 장거리에서는 보통 260mm 수준이어서 주장갑대가 300mm 수준인 전함에게는 다소 약한 느낌이 업지 않다. |
플레이 평가:
5티어 기준에서 준수한 구경의 주포와 괜찮은 사거리와 좋은 집탄, 그리고 높은 탄속과 나쁘지 않은 포각을 얻은 댓가로 장갑 + 체력 + 추중비 + 속도를 깡그리 잃어버린 전함이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다. 선회력은 뉴욕과 엇비슷해서 굉장히 높은 선회성능을 가지지만, 정작 추중비가 뉴욕보다도 딸려서 뉴욕처럼 장거리에서 S자 기동하다간 삽시간에 고정목표물 수준으로 속도가 떨어지고 그 속도를 쉽게 회복못하는 꼬라지를 경험할 수가 있다. 말 그대로 주포 성능과 사거리를 얻고 나머지가 다 ㅈ 되버린 형국이랄까?
사용하기 나름이긴 하겠지만 뉴욕보다도 키우기가 어렵다는 평이 있다.(뉴욕급 전함은 최약체라고 평하긴 하지만 근거리 한방화력과 장거리 기동회피에 한해서는 정말 좋기에 오히려 적응하기는 더 쉽다. 하지만 브르타뉴는 정말 어중간한 부분이 많다. 게다가 뉴욕급은 브르타뉴처럼 장갑구조가 허술하지도 않으니...)
6. 소련 5티어 프리미엄 전함 "옥챠브리스카야 레볼루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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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피해복구반 쿨타임 20초 >12인치 답지 않은 준수한 관통력을 자랑함(10 km 거리에서 338mm 관통력 보장) >강력한 홀수선 장갑 두께 >12인치 3연장 포탑 4기라는 무식한 화력투사력을 가짐. >1번, 2번, 3번 포탑까지의 포각이 굉장히 좋다. >고폭탄 화재 확률이 33% 로 타국에 비해 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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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피해복구반 사용횟수 3번 제한(스톡기준이며 스킬을 통해 5번까지 늘릴 수 있음) >탄도 곡선이 초고각이라서 최대사거리인 15~16.8km 에서는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입사각을 가짐. >상부 장갑 일부가 취약 >5티어 전함 中 뒤에서 두번째로 탄속이 느려 중장거리 리드샷에서 난항을 겪기 쉬움. >5티어 전함 中 독보적인 짧은 주포 사거리를 가짐. >근접전투에 특화된 성능을 지니고 있으나 정작 기동성이 바보임. 최고속도 23노트에 선회라도 하게되면 17노트 아래로 떨어짐. 가속성능도 좋지 않음. >대공포의 숫자는 엄청나게 많고 스펙상으로는 쎄 보이지만 정작 실제 대공성능은 5티어 전함 中 최약체. >체력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
플레이 평가
: 근접전에 특화된 성능을 지향하지만 정작 발이 너무너무 느려서 섬을 잘 이용하거나 맵리딩을 통해 아군과 같이 돌입하는 타이밍을 잘 살려야 하는 전함이다. 자신이 몰 때는 "와 시바 플레이하기 너무 힘드네" 소리가 나오지만, 이걸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와 진짜 짜증나네 증말" 소리가 절로 나오는 기묘한 전함이다. 특히나 이 소련 전함은 피해복구반이 사용횟수 제한이 걸린 대신 20초 쿨타임이라는 기막힌 특성 때문에 함장 스킬로 5회로 늘리고 깃발과 스킬을 통해 화재 소화 시간을 단축시킬 경우
그야말로 불지르는 입장에서는 토 나올 정도의 기똥찬 생존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그 사용횟수를 다 쓰기 전에 12발이라는 화력으로 불을 지르려는 적 순양함을 갈가리 찢어 버린다...
말 그대로 내가 하면 구린데 남이 하면 그렇게 치사빤스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어지는 기묘한 전함이다.
여담이지만 옥차브리스카야 레볼루치아는 한국어로 쓰면 10월 혁명 이라는 의미다. 또한 이 전함은 기묘하게도 대공포가 주함포 정면에 엄청 큰 사이즈로 붙어 있는데, 이 기묘한 배치 덕분에 전방 도탄각을 세우고 있을 때 근거리에서 저각으로 날아오는 철갑탄이 가끔 여기에 막혀서 부포 고장만 1 내버리고 데미지는 안 주거나 피해를 감소시키는 로또가 종종 나오기도 한다. (어차피 대공 무쓸모한데 그렇게라도 읍읍)
7. 이탈리아 5티어 프리미엄 전함 "줄리오 체사레"
[줄리오 체사레는 기간한정 판매이며 상시판매가 아니기에 장갑 세부수치 표시는 생략했다. -필자가 안 사봐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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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5티어 전함 中 최강의 포탑 선회 속도를 지님( >양심 팔아먹은 수준의 가공할 기동성을 지님(순양함급 선회능력을 갖고 있음.) >공고급 다음으로 강력한 추중비를 가진 엔진을 탑재함. (가속능력이 공고급 다음으로 좋음) >5티어 전함 中 최강의 포탄 속도를 자랑하여 리드샷이 매우 용이함. >5티어 전함 中 최고의 집탄 성능을 가짐. >우수한 철갑탄 관통력 >준수한 측면 장갑 두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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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다른 5티어 전함은 방뢰가 약하다 해도 방뢰 자체는 장착되어 있어서 소량이라도 데미지 차감이 이루어지지만, 줄리오 체사레는 방뢰 구역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는 괴랄한 단점이 있다. 때문에 어뢰를 맞는 족족 풀뎀으로 쳐맞는 일이 비일비재하다.>사거리가 잘해야 16.4km 수준이며, 정찰기도 존재하지 않아서 아쉬운 사거리를 지니고 있는 단점이 있다. >대공 성능은 스펙상 양호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뇌격 투발할 때까지 격추를 못시키는 장식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흔함. >포각이 애매한 편임. 나쁜 포각은 아니지만, 모든 주포를 모두 사격하기 위해서는 함체를 35도 이상 돌려야 하는데, 줄리오 체사레의 도탄각은 대략 30도 언저리라는 것. 따라서 실질적인 체감상의 포각이 그리 좋다고 보기 힘듬. >부포는 매우 많고, 성능도 좋지만, 사거리가 스톡기준 4km 에 불과하고 부포 관통력이 나빠서 실질적인 도움은 거의 없다시피함. >선미, 함수 장갑이 19mm 이거나 그 이하라서 헤드온 or 후방 타격 상황에서 매우 약한 경향이 생김.
>상시판매가 아닌 한정 기간 판매 형식이라 때때로 구매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음. |
플레이 평가:
줄리오 체사레는 필자가 한번도 타 보지 못한 프리미엄 전함이다. 따라서 평가 내용은 타인의 경험담을 짜깁기 한 것임을 유의바란다.
일단 평가하자면 대놓고 OP 전함이라고 할 수 있다. 선회력 자체만 놓고 보면 뉴욕이 소폭 앞서지만, 줄리오 체사레는 뉴욕과는 차원이 다른 속도와 엄청난 추중비를 자랑하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선회에 들어가는 시간은 줄리오가 더 빨리 터닝할 수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포탄 속도가 가장 빠르고, 포탑 회전도 가장 빠르며, 집탄성능도 원탑을 찍기 때문에 단순히 갖고 논다는 시점에서는 매우 써먹기 편리하고 굴리기 좋은 전함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방뢰가 0 이라는 점과, 대공이 매우 부실하여 뇌격의 위협에 상시 노출되어 있으며, 결정적으로 사거리가 그리 길지 않으면서 장갑 구조상 함수 함미 장갑이 애매한 두께라서 종종 오버매칭을 당하기도 하기에 의외로 위치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한 전함이다. (그러니까 포 좋다고 막 들이대고 그러면 위험...) 그리고 측면 장갑이 두껍긴 하지만 그냥 대놓고 버티기엔 또 애매하다는 게 발목을 잡는다고 함. 그래서 항상 도탄각을 세우고 다녀야 하고, 그러면서도 정직하게 헤드온은 무조건 피해야 하는 다소 까다로운 문제가 있는 전함이다.
물론 이 단점을 제외하면, 꽤 다루기 쉽고, 딜교환에 유리한 특성을 지닌 전함이란 점에는 달리 이견이 없어보인다. 어뢰만 조심하면 무난하게 강력한 전함일 것이다. 어뢰만...(뿌득)
8. 미국 5티어 프리미엄 전함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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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우주방어 레벨의 개사기 대공성능. 5티어 급폭기로는 접근하는 순간 불나방이 되어버린다. 뇌격기도 간을 한번 보려고 했다간 그자리에서 추풍낙엽. 거의 7티어급 방공성능을 갖고 있는 이지스함이다. >뉴욕과 같은 함체를 쓰지만 주포의 집탄 성능과 사거리는 뉴욕보다 좋다. >수상정찰기 탑재가 가능하다.
>위에 적힌 장점을 제외하고, 뉴욕급과 비슷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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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대공 강화 특성을 타더라도 대공사거리는 5.1km 에 불과하여 자함방공이 한계다. (텍사스는 대구경 대공포가 없다) >양용포가 전무하며, 부포가 고작 현측 3문에 불과하다. >뉴욕급 전함이 가지고 있었던 함체 선회능력은 이어받지 못했다. 선회가 뉴욕보다는 딸린다. >최대속도도 뉴욕급보다 조금 느리며 장전속도도 조금 느린게 흠.
>위에 적힌 것을 제외하고, 뉴욕급과 비슷한 단점을 공유하고 있다. |
플레이 평가:
간단히 평가하자면,
1941년식 이지스함이다. 스톡 방공 사거리는 다소 짧아서 뇌격기가 그냥 한번에 작심하고 투하하면 투하 하기전에 전기 격추를 할 수는 없지만, 대공위주로 함장스킬을 올려놓으면 5티어 항모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헬게이트 열린다. 급폭기는 투하조차 못하고 불덩이가 되어버리며, 기초사격훈련에 대공포 사거리 강화가 된 텍사스는 함대방공은 힘들어도 자신을 노리는 뇌격기조차도 손쉽게 갈아버리는 무지막지한 대공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주포 성능상 뉴욕급과 같은 성능을 가지지만 뉴욕과 달리 집탄 성능과 사거리가 더 낫기 때문에 실질적인 한방뎀의 위력은 매우 우수한 축에 속한다.
하지만 선회력과 속도, 장전속도가 뉴욕보다 다소 뒤처지는데다 부포가 현측 3문 밖에 안되고 부포성능도 최악인 탓에 오로지 주포 자체로만 모든 상황을 커버해야 한다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 다른 국가의 5티어 전함 대부분은 부포 사거리가 길던지, 아니면 부포의 사격각도가 우월하거나 불을 잘 지핀다거나 하는 특성을 최소 한가지 정도는 갖고 있어서 형식상으로나마 구축에 대한 보조 견제를 시도할 여력이라도 있지만, 텍사스는 부포가 거의 무용한 수준인지라 상대적으로 주포에 전적으로 의지해야 하는 리스크를 갖고 있다. 하물며 재장전 속도도 뉴욕보다 느리니....
참고로 뉴욕급이 21. 몇 노트이고, 텍사스는 20노트 수준이다. 아마 1. 몇 노트 차이지만 여기에 선회력도 뉴욕보다는 떨어지므로 실질적인 기동력도 그리 좋다고는 볼 수 없다. 그나마 대공이 끝판왕이라서 뇌격에 갈굼당할 일은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일지도....
이상.
앞으로 다가올 5티어 랭크전에 대해 도움 되기를 기원하며, 글을 마친다.
틀리거나, 부족한 부분은 덧글에서 누구라도 좋으니 알려주시라.
순양함과 구축함은 시간이 된다면 적도록 하겠다. (미정)
추신:
각각의 전함에서 최고로 특출난 장점만을 기술하여 간략요약하면 이렇게 된다.
>뉴욕 = 정규트리 한정으로 장거리 허리돌리기 회피만렙 & 근거리 한방화력 꿀잼
>공고 = 달리기만렙 & 사거리만렙
>쾨니히 = 중근거리전투 방어 종결자
>옥차브리스카야 레볼루치아 = 중근거리전투 철갑탄 관통만렙 & 조건부 정비/소화능력만렙(횟수제한)
>아이언 듀크 = 고폭 고폭 고폭 & 불 불 불 부리야 불 불 불 야이 열여덟 불 불 그만 불불 불불불
>브르타뉴 = 사거리와 명중율을 위해서 나머지를 모조리 제물로 바쳐버림 (바게트 이 쉑...)
>줄리오 체사레 = 5티어 전함 통틀어서 최고의 집탄성능과 포탑선회, 기동성능과 준수한 관통력을 가진 가장 다루기 쉬운 프리미엄 순양전함. (그리고 방뢰 0 , 대공이 장식, 부포도 장식...)
>텍사스 = 5티어 전함 통틀어서 최강의 대공성능 & 뉴욕보다 나은 사거리와 집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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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판매 프리미엄 쉽이 아닌것으로 알고 있어서요. 일단 수정해서 추가해놓겠습니다. | 18.09.30 2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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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했습니다. | 18.09.30 23: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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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게 빠졌네요. 추가했습니다. 누락한줄도 몰랐네요. | 18.10.01 0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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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하자면, 초월적인 관통력이라기 보다는 뛰어난 집탄성과 높은 주포 성능 때문에 유효타를 계속해서 누적시켜서 DPM이 높은 거라고 들었습니다만... 아닌가요? 시타델을 터는 것과, 유효관통뎀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뽑는것은 다른 의미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18.10.01 1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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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티어에서 뉴욕/텍사스, 콩고 다음의 관통력을 보유하고 있고 12인치라는 구경에서 볼때 초월적인 관통력 맞습니다. 실제로도 일반적 교전거리에서 시타델 잘 털구요 | 18.10.01 1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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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곧 수정하겠습니다. :) | 18.10.01 1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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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완료. | 18.10.01 1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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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텍사스 관련 고폭 지적사항은 이미 본문에 적혀 있습니다. 단점 항목에 이렇게 적혀 있을거에요. >위에 적힌 것을 제외하고, 뉴욕급과 비슷한 단점을 공유하고 있다. 라고 말이에요. :) 그리고 내용 괜찮으면 추천 주시면 감사요. :) | 18.10.01 12:1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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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젤
넵. | 18.10.01 15: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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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급 전함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리고 스펙 자체는 ARP나 공고나 같습니다. 차이점은 그래픽 묘사 수준이 ARP가 월등히 높아서 생기는 장단점이 1개씩 있는데, 그것은 이미 공고 장단점 부분 보시면 적혀 있습니다. | 18.10.01 15: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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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콩고랑 비슷하다 보면 되겠군여. 나오면 이걸로 해야쥐 | 18.10.01 15: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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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양해바랍니다. ㅇ.ㅇ 당장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초안이 이미 완성된 거고, 뭣보다 이미 글의 전체적인 방향을 다 잡은 상태에서는 힘들거든요. 일단 순양함편까지는 참아주십시요. 구축함 편은 초안이 아직 안 됬으니 귀하의 의견을 받아들일 수 있지만, 전함과 순양함은 그것을 쓰는 전제하에서 글의 방향과 스타일을 잡은거라 수정하기가 좀 뭣합니다. ㅇ.ㅇ 순양함 편 까지는 기존 스타일대로 작성될 것입니다. 이점 양해바랍니다. :) | 18.10.03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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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도 딱 보면 일일이 수정해서 한번에 볼수있게 하는 정성을 들인 겁니다. 결국 이미 준비된 초안을 바꾸는건 저로서는 힘듭니다. (뭐랄까, 그걸 전제로 씌여진 글이라서 바꾸려면 문맥을 바꿔야 하니까요)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 18.10.03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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