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라그 NDA 걸어놓고 고이고이 입막음 하셨군만.
게다가 이미 잠수함을 만들어놨었군만. 그래놓고서 안내놓겠다라고 뻥카도 치고 응? 워게이야???
이로서 워게이의 신뢰는 땅을 치겠네
항모 모항 이동 방식 및 저티어 항모 운영 일부랑 잠수함 관련 이야기도 있습니다.
링크 :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07397&site=wows
내용중에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정리하면
1. 항모편
- 모항의 이동은 맵기능을 통한 자동 이동이 대부분일것
- 한 편대당 4번의 공격 기회를 얻음
예) 미항 6티어 인디펜던스 같은 경우 1편대에 4기의 함재기를 가지며, 1회 공격당 1기의 함재기가 공격하고 자동으로 귀환한다.
예) 미항 10티어 미드웨이는 1편대에 12기의 함재기, 1회 공격당 3기의 함재기가 공격하고 자동으로 귀환한다.
- 대공 전투기는 소모품 호출용으로 바뀜
2. 잠수함편
- 일단 할로윈 전용 이벤에서만 적용
- 무장은 부함포, 어뢰 끗
- 잠수함의 모든 메커니즘이 다 있음(기뢰도 있음)
- 공격할려면 해수면 가까이에 있어야함
- 체력도 없고 장갑도 물장이라 한대만 맞아도 빈사 될수 있음
- 속도는 일단 논외(해수면 높이가 빠르게 올라가면 막 30노트 찍어뎀)
- 어뢰는 죽창급, 근데 선회가 곶아 of 곶아에다가 한대라도 쳐 맞는 경우 스크류가 작살남
3. QnA 일부
- 잠수함의 추가는 어떤 과정에 걸쳐 결정되었나?
잠수함에 대해서는 꾸준히 커뮤니티의 말들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이를 어떻게 수용해야 할지 난감한 주제였다. '월드오브워쉽'이라는 주제에는 맞지만, 잠수함은 너무 강력한 비대칭전력이 될 수 있었다. 그래서 오랜 기간 고민해왔고, 그동안 고민한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실제 게임에서 어떻게 적용될지는 더 두고 봐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일단은 이벤트 모드에 한정되게 만들었다.
- 잠수함은 한 판에 몇 대 정도의 비율로 참전할 예정인가?
좋은 질문인데,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는 게임의 기본 밸런스를 흔들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한 판에 팀당 항공모함 두 척과 잠수함 세 척이 배정되면 막상 전열에 서는 함선의 수가 너무 적어진다. 이건 확실히 이상한 게임이다. 잠수함과 항공모함은 어디까지나 조커 카드와 같은 역할을 해주는 함선이지 게임의 근간을 이루는 함선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너무 적은 수를 배정하면 잠수함 유저들의 매칭 시간이 너무 길어지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때문에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는데, 한 팀의 총원 수를 더 높게 조절한다던가 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아직은 더 고민해보아야 할 주제 같다.
- 새로운 무기체계로 대잠폭뢰가 추가된다고 들었다. 이벤트 모드에서 볼 수 있었는데, 정식 게임에서는 어떤 배에 탑재되는가?
이 또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우리는 게임 밸런스에 관련된 요소를 굉장히 신경써서 생각하고 있는데, 대잠폭뢰의 경우 모든 배에 주게되면 잠수함의 활동 반경이 너무나 좁아진다. 그렇다고 구축함에게 주자니 어뢰로 맞추기 힘든 구축함이 잠수함의 너무 강한 카운터가 되어버리고, 순양함에 주자니 대공 우산과 대잠 방호를 모두 책임지게 되어 위상이 너무나 올라가버린다. 때문에 아직 어떤 함선에 대잠폭뢰를 추가하게 될지는 정확한 말을 할 수 없다.
- 실제 게임 적용을 100%라고 본다면, 지금 잠수함의 개발 진척은 어느정도 이뤄졌다고 말할 수 있는가?
음... 딱 정확히 말할수 없는 주제인데, 사실 우리는 꽤 진행되었다고 생각한다. 잠수함이 본게임에 적용되었을때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솔루션이 아직 정확하게 잡히지 않은데다 그 과정도 결코 쉽지 않을 테니 또 누군가의 눈에는 아예 0%로 보일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우리는 최대한 게임 내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방향으로 잠수함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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