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쉽린이 오마하에서 펜사콜라로 바꿨어요

[게슈벤스트]

근데 어찌된게 오마하보다 더 안좋은같은것 같죠...

오마하도 전신성감대라고 주의받아서 엄청 조심히탔는데

얘는 더하면 더했지 좋은것같지가 않아요...어딜맞아도 아픔...

심지어 구축한테맞아도 시타델에 구멍이 나네요 헤헷

괸물님덜 조언좀 부탁드려요...

[PD척추]

중순 운용법을 공부하세요.

[Suzukimania]

물몸인건 똑같은데 조타가 많이 좋고 주포가 강해진걸 잘 활용해서 해보세요.
측면 노출 순양에 철갑갈기기 등등...

[KirinRush]

펜사콜라의 장단점을 먼저보면

장점으로는 6티어인데 203 mm 주포를 사용한다는 것이고 우수한 집탄과 저각포라서 대순양전에서 옆을 보이는 순양함 상대로 시타를 정말 잘뚫습니다. 6~8티어 내에 모든 순양을 대상으로 옆만 노출되면 극딜을 뽑아냅니다.그리고 선회력이 좋아서 회피기동에 능숭하면 상대편이 중장거리전에서 맞추기 상당히 힘듭니다. 그리고 6티어로서는 대공이 좋은편입니다.

단점으로는 현재도 잘 느끼시겠지만 방어를 기대할 수 없는 종이장갑과 6티어 다운되면서 느려진 포탑회전속도 때문에 선회중에 조준이 불가능 합니다.

펜사가 미순에서 상당히 어렵다고 느끼는건 고각포가 아니라서 섬뒤샷이 힘들고 강력한 포이지만 재장전과 포합회전이 늦어서 공격할때가 가장 수비가 취약한 배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주포사거리가 15 km 수준이라 전함의 유효사거리에서 싸우기 때문에 생존에 매우매우 신경을 잘써야됩니다.

결론은 공격과 생존을 잘 생각해서 운영해야됩니다. 조준/회피를 동시에 할 수 없다는것을 신경쓰면서 우선은 생존을 집중하고 옆을 노출하는 순양함과 구축함을 먼저 제압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물장갑에 느린 재장전때문에 전함을 상대로 단독으로 싸우기는 상당히 불리한 배이기도 합니다.

[게슈벤스트]

포탑회전스킬 반드시 찍어야겠네요...
전함과 붙어다니면서 싸우는편이 좋겠군요!

[KirinRush]

전함보다는 앞에 서야되지만 전함이 먼저 어그로 끌어주면 그때 사격하는게 좋으며 표적경보를 찍었으면 나를 타겟으로 잡는 적의 수가 나옵니다. 이걸보고 2명이상 조준하고 있다면 공격을 멈추고 빠르게 회피기동하면서 피탐되는 구역을 벗어나야됩니다.

[레떼4U]

피탐을 이용해서 최대한 들키지 않게 붙은 후 급습, 전함이 노리는 것 같은 쎄한 느낌이 들면 카이팅이라 불리는 응딩이 춤을 추며 이탈 후 탐지 지운 후 반복해 보셔요..

펩시가 쉽게 탈만한 배는 아닌것은 맞구요.. 저각포라
다른 미순들 처럼 섬뒷샷이 안되는 관계로 기습이탈할 것을 많이들 권고하죠. 그러나 현실은 일격 기습후 rng신의 장난으로 탄 분포하고 가까이서 기습한 만큼 용궁행 확률이 큽니다.

[MediFOX]

솔직히 오마하가 5티 중에서 굉장히 좋은 배 중 하나라
5티어 쭉 타시면서 재미 좀 보셔도 좋습니다.
연습하기도 좋고

물론 그보다 더 좋은 녀석이 있긴 한데 ㅋㅋㅋㅋ

[커트]

미순은 10티까지 가도 장갑때문에 계속 고통받아요~

[티모오브레전드]

내 시타델 한번 내주면 상대는 두세번 뚫는다는 마음가짐으로 하시면 되요 펜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