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군단장들 어딨는데, 오르카 세탁능력은 뭔데, 무엇보다 검마 포스가 너무 없었음.. 멸빛 한 방에 네임드들 가루 되고 막 어? 근데 왜 다 살려내는거야?!
그리고 아무리 피통이 무지막지 했다지만 블록버스터 보스들은 내가 싸우고 내가 잡아서 감정이입도 되고, 끝났구나 했는데 이번건 몇 대 때리다 퀘 깨고 광탈했을뿐인데 어느새 난 검마를 잡은 영웅이 되 있으니 감정이입이 될 수가 없음.... 블록버스터로 만들어주면 다르려나... 막타치는것도 영상으로 끝나더만..
꼭 자기를 죽여달라고 그런거 해야 했나.. 하얀마법사 대면까지는 좋은데 오버시어 대면할 때 내가 느꼈던 분노 그런거 좋은데 자기의 죽음을 기다렸다는건 김 샜음...
가장 문제는 역시 팬텀... 저승의 아리아가 타락해서 보스로 나와도 인정각임.. 그리고 영웅으로 플레이하면 적어도 maple+' ' 6명은 뭉쳐야하는거 아닌가.
하튼 기대에 분명히 못 미치는 그런 스토리.. 원기야... 차원의도서관, 모라스 스토리 잘 쓰고 이게 뭐하는 짓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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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진행시 타 직업군들도 등장해서 스토리가 조금씩 교차되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연합의 에이스니 뭐니 너무 단독으로 플레이어만 띄어주니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딴 직업군 애들을 아예 투명인간 취급하듯 언급 1도 없는게 참. 직업군마다 스토리를 다르게 짰더면 팬텀한테 설정충돌도 안일어났을텐데... 명색에 최종보스인데 너무 성의없는 것 같아요. +여담으로 시그너스 기사단 일반병사도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기사단은 대체 어따 팔아먹고 인간창병들만 줄창 내보내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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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진행시 타 직업군들도 등장해서 스토리가 조금씩 교차되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연합의 에이스니 뭐니 너무 단독으로 플레이어만 띄어주니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딴 직업군 애들을 아예 투명인간 취급하듯 언급 1도 없는게 참. 직업군마다 스토리를 다르게 짰더면 팬텀한테 설정충돌도 안일어났을텐데... 명색에 최종보스인데 너무 성의없는 것 같아요. +여담으로 시그너스 기사단 일반병사도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기사단은 대체 어따 팔아먹고 인간창병들만 줄창 내보내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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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대적자 하나만 집중하다보니 다른 직업들이 아예 붕 떴죠.. | 18.08.31 1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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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합니다. 근 몇년간 와우에서 스토리텔링에 가장 질색했던 요소중 하나가 플레이어를 우주의 유일한 희망으로 띄워주는데 정작 나는 거기에 몰입을 못한다는거였죠 방대한 세계관의 일원으로서 그 뽕에 취해야 되는데, 나는 하루하루 일퀘 노가다 하면서 지나가는 잡몹에 뚜드려맞으면 죽는 플레이어인데 설정상은 십수년간 명예를 떨쳐왔던 우주적 네임드들과 동급의 영향력을 가졌다고 하더군요. 지금 메이플 스토리텔링 방식이 와우 판다>전쟁군주>군단 이런거랑 똑같은 맥락으로 가고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셰계의 희망 대적자라는 유저들이 사방에 굴러다니는 형편이고, 제대로 딜도 못넣고 데카 광탈해서 빠져나갔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이미 내가 검마를 죽였다네요? 유저를 스토리에서 무제한으로 띄워주는게 오히려 몰입을 해친다는걸 모르는 모양입니다. | 18.09.01 04: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