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분데스리가만 했지만, 최근 다양한 리그를 해보려고 epl로 옮겨봤네요. 해설도 바뀌고, 해설 듣는 재미도 있네요. 분데스리가 보다 epl 해설을 더 신경 쓴 것 같네요 -_-;; 사우디리그도 해봤는데 사우디는 그냥 아무것도 없음)
발컨이라 리그는 항상 프로 이상을 안했는데
요즘들어 난이도를 월드클래스로 하고 있습니다 ㅇㅇ
생각보다 그렇게 안어려운 것 같은데 , 연승모드 어려움도 전부 클리어해봐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ㄷㄷㄷ
맨체스터 극장
진짜 경기가 너무 안풀리네요
컴퓨터 상대로 이렇게 고전하는건 역시나 제가 발컨인 탓이겠죠
비길 줄 알았는데
추가시간에 깨알같이 골 넣어준 고메스
너 밖에 없다 -ㅠ
뉴캐슬 한테도 까이는 경기력 때문에 리그 1위도 힘들어보이고 ...
첼시 하고는 비기고...
에효 노답
리그 중반이라 그런거 그렇게 승점 차이는 크게 안나네요.
그리고 맨유 더비에서 이기는 대가로
팀의 수미를 맡은 케디라가 부상입고 1경기 실장
아이고 -ㅠ
이러라고 너를 180만 ep에 데려온게 아닌데 앙이고
케디라 대신해서 프링스가 나가도 되긴 하지만 ... ㅠㅡ
왼쪽 윙어로서 드리블 질주와 패스로 공격포인트를 올려야 하는 쉬얼레는 체력이 벌써 떨어졌고...
핵심 스트라이커인 고메스는 점점 체력이 다 떯어져나가고
팀의 중원을 책임지고, 볼 공급을 해줘야 하는 캡틴 외질의 체력은 벌써 부터 끝장
바트슈투퍼 공격가담할 때 자주 올라가는 위치인데 체력이 없어서 달리질 못하고 (슈멜처가 있긴 하지만말이죠)
프로페셔널로 할 때는 선수 관리 같은 건 그닥 느끼지 못했는데
월드클래스로 하니까 이런것도 진짜 압박으로 다가오고 스트레스네요.
원래 고메스 자리는 왼발 스트라이커 12포돌스키 자리였는데
하향 된다는 말에 10포돌스키를 위해 쓰질 않고 10포돌스키 키우기에 주력하고 있네요.
덕분에 그 자리에 덜 성장한 포돌스키 대신 고메스가 가있는데...
문제는 고메스나 클로제가 부상이나 컨디션으로 빠지면 대신할 선수가 부족하다는 거네요.
클로제가 빠지면 클로제 대신 고메스가 그 자리에 가고 로이스가 고메스 자리에 가고
고메스가 빠지면 그자리에 로이스가, 쉬얼레가 빠지면 그나마 속력 , 가속력이 쉬얼레와 대등한 로이스가
뮐러 빠지면 또 로이스가(가끔 컨디션 좋은 헤르만이 나갈 때도 있지만... 결과는...)
덕분에 로이스는 교체 멤버임에도 항상 체력이 ㅡㅠ
지금까지 키운정이 있어서 팔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사용하기에는 좀 그런 계륵 같은 벤치(에도 못 앉는) 계륵 같은 선수들...
누굴 탓 하겠어요 ㅠㅡ 제 손을 탓해야지
그리고 09 고메스 영입하려는데
110만 ep라니...
너무 비싼것 같네요.
3개월 뒤에 08 시즌 선수 나올 것 같아서 무섭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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