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P하면서 적군 처리하고 리스폰까지 소강상태에서 팀원 한명이 피가 거의 스치면 사망할 것 같길래
피 조금 남은 거 힐 받으라고 세레나데 3스택짜리 힐장판 발 밑에다가 깔아줬습니다.
그런데 힐 장판 밖에서 적 다가올때까지 기다리면서 어슬렁 어슬렁 거리길래
지금 여유있을 때가서 힐받고 오라고 하니까 앞에 나가서 어슬렁 거리다가 툭 맞고 죽네요.
혹시나 해서 다 끝날때 힐인 거 몰랐냐고 물어보니까 '힐을 니 뿅뿅대로 쓰지마라 좀'이라는 소리나 하고 있고
3스택 힐 장판이면 적 리스폰해서 다가오는 거 기다리면서 조금만 서있어도 반피 이상은 충분히 채우겠구만...
상황 못 보고 이상한 데 힐 깔아 놓은 것도 아니고 아군 진영 쪽에서 싸움 이기고
혼자 뒤쪽에서 거리 재고 있길래 발 밑에 깔아준 걸 도망치듯 피해놓고 저딴 소리나 하고 있으니
바드하면서 힐 줘서 고맙다는 말을 기대하는 건 아닌데 힐 쓰고나서 제대로 효과도 못 보거나 욕먹는 일이 더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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