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헬가도는 유저인데 직업 거르는거 ㄹㅇ 겁나 심각함

[죧냥]

난 360중후반 데헌임

헬가 돌아서 연마해야되는 순서임

내 친구는 아르카나 얘도 360중후반임

이 친구가 헬가파티를 못구하겠다고 스트레스 호소를 하기에

처음엔  ㅋㅋㅋ 죠빱 알카 ㅋㅋ  이러면서 놀렸었음

주말을 맞아 같이 헬가나 가보자 하고 파티를 꾸려 ㄱㄱ 해보니까

이게 웃어넘길 수준이 아님

우선 아르카나가 있다는거 자체로 파티신청을 안함

이거 체감 꽤 옴

채팅으로 모집해도 아르카나 있는걸 보고 나가는 빈도도 존재했음

어찌저찌 파티를 꾸려 진행했는데

무력화가 만족스럽지 못했다? 아르카나 탓 함

클리어를 못했다? 그것도 아르카나 탓 함

한번은 인파새끼가 두번을 뒤지고 아르카나가 한번 죽었는데

인파가 쫑알쫑알 아르카나가 어쩌고 저쩌고 떠들면서 궁시렁 거리기에

빡이 터져서

야 뒤지긴 니가 더 뒤져놓고 왜 아르카나 탓하고 있냐 라고 면박을 줬는데

게임이 답이없음

밸패때 아르카나 인식개편 안되면 걍 접을꺼라는데

진짜 너무 속상함

후...........십ㅏ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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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머리삼돌이]

ㄷㄷ 저는 안그러는데;

[죧냥]

유저수는 많으니 모든 유저가 그러는건 아니지만 주말간 꽤 느낌

[DacKundE9]

버섯입니다.
저도 헬가 이전까지는 별로 그런 차별 받진 않았는데, 헬가부턴 확실히 거르더군요...ㅠㅠ
오늘도 파티 신청하는 내내 다 거절을 해서 어쩔 수 없이 초행팟에 들어갔습니다.
버서커(나), 디트, 알카, 바드 이렇게 넷이서 저빼곤 다 초행임에도 불구하고 3트만에 깬것 같네요.

그러면서 바드의 위대함을 새삼 다시 느끼긴 했네요.
왜냐면 전날 저도 초행인 초행팟에서 버서커, 호크아이, 알카나, 기공사 이렇게 갔었는데 12트만에 깼거든요...
트라이 숫자만이 아니라 레이드 하는데도 엄청 수월했습니다.

이걸 경험하고 나니 워로드, 바드를 우선적으로 모셔가려는 경향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그러다보니 위 직업 두자리 빼고 다른직업이 경쟁을 하다 보니까 비주류 직업은 팟에 끼기도 힘든 상황....

[개울섶민들레]

어음 -_- 제지인팟은 변태인지라.. 워로드 형님 한명빼고..

워로드 , 기공사 , 블래스터(본인..) + 아무나 로 가는게 대부분 바드가 없어서..
기공 호구아이 아르카나 디트 모집 지원 순서대로.. 받아서 가고있음..

좋은 팀원은 안죽는 팀원임.. 헬가 한번 리셋하기전에..불비떨어지기전에 죽는거보면 대충 각나와서..

[ㅅㅈㅎㄹ ㅇㅅㅇ]

아르카나가 안 좋은거 인정하는데 근데 그 안 좋은 캐릭보다 더 죽으면서 차별하는 인간은 이해가 안 됨...
하도 인식이 안 좋으니까 솔플 20분 못 버티면 그냥 레이드 포기할 정도로 연습해도 파티가 안 구해짐 ㅠㅠ

[애니만쉐이]

그냥 데헌이랑 아르카나랑 포지션이 겹치는데 2명 같이 가면 무력화가 모자라서 그런 것도 있음

[죧냥]

어지간하면 4/3/1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