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이 NPC, 플레이어 캐릭터에 비교 시 심하게 퀄리티가 낮음.. 그래픽 옵션은 '중' 입니다
3. 연출
카메라 연출을 굉장히 신경썼다고 생각이 됨그냥 지나가는 필드 지역은 뷰포인트 외에는 딱히 드러나지 않지만
인던 같이 정해진 수순이 있는 곳은 진행되는 구간마다 아 여기가 좋겠다 싶은 곳으로 카메라 위치만 찾았나 하는 인상을 받았음
4. 타격감?
핵앤슬래시에서 타격감이 좋다는 기준이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음, 배틀마스터 기준으로는 디아블로3 보다는 좋다고 생각됨
개인적으로 디아3도 타격감이란게 있나? 싶은 게임이다보니
디아3보다 좋다는게 칭찬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디아3보다는 좋았던 편
배틀마스터의 다른기술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다고 보는데
각성기는 심하게 허우적댄다는 느낌이 있었음
5. 디아블로와 비슷하다
그냥 똑같은 말이.. 던전앤파이터는 던전앤드래곤과 비슷하다.
이거랑 똑같은 말, 게임의 겉모양을 말해주는 말이지 알맹이(컨텐츠나 시스템 등)를 말해주는 말이 아님.
그래서 겜정게 댓글 보면 디아랑 비슷하다는 댓글에 게임 제대로 안해보고 구경만 해본거라는 댓글이 달리는게
외향을 말하는 말이지 알맹이를 말하는 말이 아니라서 그런 듯
제가 와우를 안해봐서 모르지만 스트리머의 말을 빌리면 디아보다는 와우에 가까운 게임이라고 하고
디아를 해본 입장에서도 알맹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디아랑 비슷하다는 말은 게임의 겉부분만 말하는거라 안할 것 같음
6. 핵앤슬래시 게임인데 속도감도 없고 몹이 별로 안나온다.(=디아블로 하위호환이다)
위에서 한말처럼 비교하기에는 다른 게임이라고 생각되고
왜 이런 말이 나왔을까도 생각해봤는데 3가지에 해당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핵앤슬래시를 잘못알고있음, MMO랑 MO를 구분안함, 게임 초반만 하다가 말았음
1) 핵앤슬래시를 잘못알고있음
디아 때문에 생긴 이미지인지 꼭 몹이 많이 나오고 속도감이 있어야 핵앤슬래시가 아님
사용하는 스킬이 적고 전투시스템이 단순한걸 그냥 다 핵앤슬래시라고 합니다
예시로 리니지도 핵앤슬래시게임
2) MMO랑 MO를 구분안함
플레이어 유저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는 MMO 필드에서 디아 일균마냥
몹을 잔뜩 뿌려두고 유저가 쓸어담을 수 있는 게임은 없는걸로 알고있음.. 제가 다양하게 게임을 안해서 모르는 걸수도 있지만
디아가 그렇게 몹을 뿌려두고 인검들고 날라다니면서
광역기로 쓸어담는건 방을 만들고 최대 4명만 플레이 하는 MO라서 가능한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MMO에서 가능하더라도 그냥 퀘깨면서 지나가는 필드맵에
몹을 잔뜩 뿌려놓으면 잡지도 않을 몹이 방해만 된다고 욕만 먹을 것 같음
3) 게임 초반만 하다가 말았음
입장인원이 정해진 인던같은 곳은 사람들이 말하는 핵앤슬래시는 충분히 나온다고 생각함.
사용한 스샷들은 글을 작성할 생각 없이 그냥 찍어둔 것만 있어서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그나마 있는 것 중에서 올려둡니다.
7. 총평
마지막날에야 스토리 전체를 보고 엔드 컨텐츠는 찔러만 봤음..
그래서 재밌었냐? 라고 물어보면 전 재밌었음. 집가서 게임해야지하는 생각을 참 오랜만에 들게했으니...
게임을 하면서 로스트아크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건 '정말 많이 준비했다.'
컨텐츠는 정말 많이 만들었다고 생각됨(항해, 필드보스, 레이드, 타워, PVP, 생활, 카드배틀...)
없는게 하우징이랑 공성전 정도.. 컨텐츠 종류만 많이 만들어두고 각각의 완성도가 떨어지면 모르겠는데
겉만 핥아봤지만 완성도에서 심하게 문제있는 컨텐츠는 없다고 생각함.(카드배틀만 너무 미니게임인 정도)
컨텐츠 판을 크게 벌려놓은 것에 대해서 기존 테스터들이공통적으로 지적한 것들이 있긴한데.. 여기다 적을건 아닌 듯;
게임이 지향하는 모습이 굉장히 올드한 게임이라 생각함..
뜬금없지만 옛날에 라그나로크 했던 느낌이 생각났으니..;
지금은 mmorpg = 레이드 같은 느낌인데
옛날 mmorpg는 안 가본 맵을 가보면서 뭐가 있나 구경하거나
신규지역이 추가되면 가보는 모험 같은 면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옛날 라그나로크가 재밌었던 요소 중 하나였다고 생각함
로스트아크는 다양하고 많은 컨텐츠를 준비하면서도 옛날 mmorpg에서 보여줬던 안 가본 지역을 가보는
모험을 보여주고 싶어했던거 같다는 인상이 많이 들었음..게임에 아쉬움이 드는건 그래서 이전과 차별화된 MMORPG인가? 물어보면 잘 모르겠음...
MMORPG가 침체된 이유 중 하나가 뭘 잡든 그래픽만 바뀐 게임이라고 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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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은 점점 커지는데 탈것을 막아둔건 의도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전 마을에서 탈것만 타게해줬어도 불만은 없었을 듯; 한편으론 탈것은 100퍼 캐시로 나올게 뻔해서.. 기본제공 탈것은 일부러 하자 있는 수준으로 내놓은거 같다고 생각되요 테스트 때 건물안에서 탈것소환하면 '탈 것'이 소환이 안되는 지역이라고 메세지 뜨지만 마을에서 소환하려고 하면 '일반 탈 것'은 탈 수 없다고 메세지 뜨던데 캐시탈것만 마을에서 타게해주고, 일반탈것은 마을에서 못타게 해두면 좀 고민할 듯; 그리고 캐릭터의 전반적인 속도는 게임이 오래될수록 점점 빨라질겁니다. 캐릭터 공이속 수치를 고정해둔 게임이 아니다보니 서비스를 오래하게되면 아이템옵션도 다양화 될텐데 거기에 속도가 빠질수가 없다고 생각 캐릭터의 속도도 인플레 되는 요소라서.. 결국엔 어느정도 빨라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래했다 싶은 게임들은 오픈 초창기랑 비교할 때 나중가보면 속도개념자체가 다 틀어져있었기 떄문에 낙관적으로 보는 것도 있네요 | 18.06.04 1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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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퀘스트 때문에 막아둔거라고 생각되요. 메달퀘스트: 특정 미션들 [해당 엔피시 찾기,해당엔피시 찾아서 말걸기 등] 타임어택및 걸리는 시간으로 "동,은,금 메달"을 보상으로 주는 퀘스트 | 18.06.07 1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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