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를 렙 15까지 키우면서 느낀거지만 이 게임은 정말 정성이 들어갔구나 하는게 확 느껴지더군요.
온라인게임에 이정도 까지의 퀼리티를 넣은건 이 게임이 처음이 아닐까 싶네요.
튜토리얼을 캐릭터의 스토리 성격 및 배겅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만들어 놨고... 연출력이 대단합니다.
솔직히 싱글겜, 콘솔에나 만나볼수 있는 퀼을 온라인에서 볼 수 있다는건 엄청난 일입니다.
성우진들도 빵빵하고 특히 스토리에서 흘러나오는 진중한 성우의 목소리는 게임의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튜토리얼은 1회이상 플레이했다면 스킵이 가능하더군요. 스킵을 하면 바로 렙10부터 시작하여 전직 선택이 가능합니다 ㅡㅡ... 이런겜 처음임.
아직 초반이라 사냥은 어떻다 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초반에 느낀점을 말하자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같은 곳에서 같은 몬스터만 겁나 때려잡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잡고 던전으로 이동해서 사냥하고, 연출씬도 가끔씩 등장하고... 참고로 던전은 첫 던전이라도 숨겨진 공간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즐기라고 만든티가 나는 게임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