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엔 포장하는데 뒷자리 여자애가 막
"엄마야아아앗!! 어쩜좋아!! 어머머 어떡해!!!" 막 이러는거임
뭔일인가 다쳤나 뭐 떨궈서 깨뜨렸나 물건 빼먹고 레일 태웠나 등등
온간 걱정과 불안으로 "무슨일이래오...??" 했는데 글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니 그게... 벌레가 나왔지 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죽는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또 옆자리 여자애가 포장하다말고
한숨 쉬면서 뭔가 타이핑을 열심히 하길래 봤더니
(보통 화장실/박스/물 등등 어디 갈때 메모장에 적어두고감)
"집에 가고 싶어요 ㅜ ㅜ" 적어놓고 푸념하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가서 쉬다오라고;;
웃으면서 보냈더니 음료수 뽑아먹고온다고 헤맑게 웃으면서 가더란
세상 참 이렇게 해피한 일들이 많습니다 여러분!!
월요일 출-근 ㅎㅇㅌ~~
(IP보기클릭)211.36.***.***
관심없고, 짤방 수컷 무엇? 넘모 마시께땅.
(IP보기클릭)211.202.***.***
이 아저씨 칼끝으로 한번 엉덩이 찔려 봐야겠네 | 18.06.25 00:40 | |
(IP보기클릭)211.114.***.***
와타시가 갖고싶은 헤어스티일인데오..? | 18.06.25 00:41 | |
(IP보기클릭)211.36.***.***
어딘선가 애키우느라 바쁠 더러운 병해충을 자꾸 갖다불에지 말라. | 18.06.25 00:43 | |
(IP보기클릭)211.36.***.***
올 여름은 저런걸로 몸보신하면 좋을 거신뎅... | 18.06.25 00:43 | |
(IP보기클릭)211.114.***.***
식인종... | 18.06.25 00:45 | |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211.114.***.***
아......... ??? : 행님, 끝나고 어디 가심니까? | 18.06.25 00:42 | |
(IP보기클릭)175.223.***.***
편의점은 그런거 없는것임 쿠팡하새오
(IP보기클릭)211.114.***.***
물론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에옼ㅋㅋㅋㅋ 진짜 벌레 그건 너무 귀여웠음 평소 말투도 저렇게 다소곳?하게 말하는듯?? 요즘 자주 보이던데 친구?일행?분한테도 항상 존엄스고 말도 되게 차분하게함 | 18.06.25 00:46 | |
(IP보기클릭)121.190.***.***
(IP보기클릭)211.114.***.***
고딩때 진짜 잠깐 가져봤는데 (당시 팔씨름 전교권) 지금은 완전 저질체력 비실비실.... | 18.06.25 00:50 | |
(IP보기클릭)211.114.***.***
그때 아주 잠깐의 이미지 땜시 지금도 다들 와타시 막 운동하고 몸 좋은줄알음 ㅋㅋㅋㅋㅋㅋㅋㅋ | 18.06.25 00: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