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 히오스하면서 내가 왜 아직 히오스를 하는지

[외치는사람]

확실히 느꼈네요

딱 이거 하나같네요 팀게임에서의 그 묘미때문에

물론 이건 어떤겜이든 마찬가지인데

이유는 모르겟는데 히오스에서 그 팀게임이 뭔가 더 쾌감이 있더라고요

참고로 요새는 저 롤도 많이 합니다

근데 롤도 혼자돌리면 답답하고 다른 사람이랑 같이돌려야 편해요

즉 롤을 해도 저는 팀게임이 편한데

그 롤에서 얻는 팀게임의 쾌감과 히오스의 쾌감이

제 느낌으로는 뭔가 히오스가 더 낫더라고요

이건 절대 두게임 우위를 비교하는게 아니에요 이건 개인차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히오스에서 팀게임의 쾌감이 저는 뭔가 좀더 크네요

개인 감정과 느낌은 말그대로 개인에 따라 다르니까요

여튼 그것때문에 못접는건데

반대로 말하자면 같이 히오스할분이 없으면 저는 왠지 안할거같네요

다행히 아직도 저랑 같이 하던분들이 계속 하고 있지만....

여튼 저는 그 팀게임 쾌감이 많이 큰거같아요 제 기준에는

[엑박yahoo1102]

아는분들이랑 빠대 위주로 매일 같이하는데
제기준으로는 최고의 게임...

[taijifff]

이게 아마 그 사람들이 히오스 망한 이유로 많이들 손꼽은 공산주의식 레벨링의 좋은면 아닐까요? 레벨을 팀원들과 공유하면 혼자 치고나가는 사람은 그만큼 손해감이 들지만 다같이 협력한다는 면에 있어서는 엄청난 쾌감을 주는게 아닐까 하네요.

[Dezack]

저도 히오스 하러 들어갔을때 지인들 없으면 그냥 인공돌립니다. 그러다보면 지인들 오고 파티맺고 게임하죠

[냐뉴니뉴냐]

저두...롤 해보면서 느낀건데, 롤은 팀게임이면서 팀게임 같지가 않더라구요. 아군끼리도 눈치보고 경쟁하는거 같고... 다들 각자 잘해도 그만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전 여전히 히오스의 팀 감각이 더 좋더랍니다ㅠㅠ

[sjoons]

공감.. 롤은 적을 죽여도 킬 뺏겼다고 싸우고, 이겨도 니가 캐리했니 내가 캐리했니 가지고 싸움ㅋㅋㅋ

[나가란말이야!]

난 그 특유의 공산주의시스템이 협력을 요하게되서 좋았음
물론 트롤1마리 말 안들으면 게임 터지지만

[루리웹-0746596634]

재미있으니 지금까지 왔겠죠

[포테이토감자]

탱힐로 아군 살리고 지키는 느낌이 잘 느껴져서 굉장히 좋아했음
힐딜탱 체제에 익숙해서 그런지 롤에서의 서포터는 서포트지 힐러가 아니니까
가끔 이게 지원을 제대로 해주는건가 싶기도하고...

[no spelling]

막타 치기 싫어서.....

[미래소년옹박]

여러맵을 로테이션으로 하고 막타 없궁 계속 한타 대전의 손맛

[버섯의신발]

동감합니다

[connor kenway]

초반부터 스킬3개가지고 치고박고 싸우는게 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