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항상 자기 당한거 위주로 생각해서 하는 경향이 있죠 히오스는 캐리가 안된다고 팀이 노답이라 못해먹겠다는 불평은 히오스 시작부터 지금까지 끊이질 않고 공감도 많이 받는데 상대에 그마 하나 있으면 그땐 그마가 버스 태워준다고 다인큐 욕합니다
뭐 그마는 다르다라고 할수있는데...
예전에 다인큐의 캐리력, 그마의 캐리력이 실제로 어느정도인지 너무 궁금해서 스트리머 티어 올려준다고 그마나 프로게이머랑 같이 시참해서 5인큐 돌리는 방송을 다 찾아가며 한달 내내 거의 하루종일 봤던 적이 있습니다
엄청 잘 이길것 같지만 실제 보면 의외로 승률 50%도 간당간당했습니다 오히려 연패에서 벗어날 수 없어서 프로게이머가 뭘 해야 이기나 하고 이거했다 저거했다 하는 모습을 훨씬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로게이머가 브론즈에서 실버 올려주는데 2달이 걸렸다면서 진저리치는 것도 봤고요
저도 경험이 있는데 겜하다가 마음 맞는 마그마 부캐 만났는데 솔큐 10연승하고 있던거 5인큐 하니까 10연패 당하고 티어만 떨어진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끔찍합니다 제가 그중에선 티어가 제일 떨어지니까 지면 괜히 내탓같고 그러면서도 상대가 전부 마그마는 아닐텐데 왜 캐리 하나 못해주지 억하심정도 들었고요
친구들하고 평범하게 5인큐도 많이 돌렸는데 친구 둘이 브론즈니까 아무리 ㅈㄹ을 해도 승률이 40%을 넘기 힘듭니다 뭐 조합맞추고 오더하면 될거 같죠? 실력이 안되면 백날 조합짜고 오더해도 하나도 할줄 모릅니다 못하는 다인큐보다 잘하는 솔큐가 백배 좋다는 건 그냥 불변의 진리입니다
실제로 다인큐 mmr 보정은 꽤 세게 들어가는 편이고 다인큐라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보이스하고 호흡 맞추고 조합 맞춰서 하는것도 아니고요 그냥 혼자하는 것보다 같이하는게 재밌어서 하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다만 내가 지고나면 핑계거리 찾을때 다인큐가 가장 먼저 눈에 띌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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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 파티에 그마 한 명 낀 건 커버가 안되지 않나요 ㄷㄷ 그거 리치님이 테스트한 것도 있을텐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다섯 중에 셋은 해당 티어 이상의 실력이 있어야 남은 둘을 커버치더라고요.. 남은 두 명도 지나치게 똥싸면(...) 파티가 같이 나락으로 가고요.. 누리아재는 제가 싫어하는 스트리머라 방송은 안 보는데.. 브론즈까지 떨어졌다가 또 파티큐로 올라갔다는 소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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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R 보정 꽤 들어가긴 함 그리고 히오스는 캐리가 안된다 하지만 그마 하나있으면 버스태워주는 다인큐라고 욕하는거 공감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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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큐 사이에 그마가 낄 때는 캐리력 쩔던걸요.. 열명 중에 한 두명만 그마인 경우에는 혼자 다 쓸고 다니더라고요.. 파티큐일 때는 보정 많이 들어간다는 점은 공감해요. 난이도 체감이 진짜 남달라요.. 빠대에서도 오인큐하면 연패존에 들어왔나 싶을 정도로 승률 극심하게 떨어지더군요 ㄷㄷ 근데 다인큐하면 승률 떨어질 확률보다 올라갈 확률이 높으니까 하는 것 아닌가요? 누리아재만 봐도... 저 아는 분도 파티큐 해서 골드구간에서 다야구간까지 한 달 걸리던데.. 저녁에만 돌려서요.. 그마 파티큐 사이에 낄 때도 내가 헛손질만 덜해도 아군 파티큐에 힘이 더 실렸었어요.. 어느쪽 구멍이 더 큰가에 따라서 승패가 갈리던데요;; 아직도 기억나는게 한달인가? 두달전에 불지옥 신단에서 찐그마만 다섯인가 여섯 있었는데, 라그가 독보적으로 캐리하던걸 아직도 기억해요... herotic?? 이었나.. 와.. 라그가 겐지급으로 보이더라고요.. 보면서도 입이 엄청 벌어졌는데.. 이 게임이 캐리력을 가질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진짜 이해가 안되요.. 1:5 같은 싸움이 안되는거지.. 본인 피지컬 쩔면.. 캐리력 충분히 가질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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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파티큐 숨기는 패치한게 해골물 패치라고 조롱받긴 했어도 지금 보면 나름? 좋게 느껴지는 부분이 예전엔 시작 전부터 기를 꺽고 시작한다면 지금은 지거나 이기고 나서 팀을 확인 하고 역시나~~ 아니면 이걸?? 하는 경험을 하게 되요. 모든건 마음가짐에 따라 달린 갓해골물 패치!!는 시발 ㅠㅠ 부계랑 히린이랑 구분좀 되게 했으면!! 저는 해골물패치 이후엔 다인큐에 대한 스트레스는 줄고 가짜 히린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크더라구요..렙 발란스가 아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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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아재같은 경우는 그마 파티에 브론즈에 한명 낀거고 제가 말하는건 브론즈 파티에 그마 1명 포함된 다인큐를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누리아재같은 경우도 제가 기억하기로 그마 찍었던게 팀리그 따로 있을때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땐 팀리그에 사람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그마 다인큐를 돌리면 mmr 보정을 받을만큼 상대편에 잘하는 사람이 부족해서 계속 양학하고 올라간거라고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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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R 보정 꽤 들어가긴 함 그리고 히오스는 캐리가 안된다 하지만 그마 하나있으면 버스태워주는 다인큐라고 욕하는거 공감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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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파티큐 숨기는 패치한게 해골물 패치라고 조롱받긴 했어도 지금 보면 나름? 좋게 느껴지는 부분이 예전엔 시작 전부터 기를 꺽고 시작한다면 지금은 지거나 이기고 나서 팀을 확인 하고 역시나~~ 아니면 이걸?? 하는 경험을 하게 되요. 모든건 마음가짐에 따라 달린 갓해골물 패치!!는 시발 ㅠㅠ 부계랑 히린이랑 구분좀 되게 했으면!! 저는 해골물패치 이후엔 다인큐에 대한 스트레스는 줄고 가짜 히린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크더라구요..렙 발란스가 아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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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랑 히린이 구분이 시스템적으로 가능한가요...? | 19.06.25 18: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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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겜에서야 사람들이 딱 알겎지만 시스템 적으로는 레벨대비 기형적으로 높은 승률 외에는 알수 있는 부분이 없어서 사실상 답이 없죠... | 19.06.25 1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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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큐 사이에 그마가 낄 때는 캐리력 쩔던걸요.. 열명 중에 한 두명만 그마인 경우에는 혼자 다 쓸고 다니더라고요.. 파티큐일 때는 보정 많이 들어간다는 점은 공감해요. 난이도 체감이 진짜 남달라요.. 빠대에서도 오인큐하면 연패존에 들어왔나 싶을 정도로 승률 극심하게 떨어지더군요 ㄷㄷ 근데 다인큐하면 승률 떨어질 확률보다 올라갈 확률이 높으니까 하는 것 아닌가요? 누리아재만 봐도... 저 아는 분도 파티큐 해서 골드구간에서 다야구간까지 한 달 걸리던데.. 저녁에만 돌려서요.. 그마 파티큐 사이에 낄 때도 내가 헛손질만 덜해도 아군 파티큐에 힘이 더 실렸었어요.. 어느쪽 구멍이 더 큰가에 따라서 승패가 갈리던데요;; 아직도 기억나는게 한달인가? 두달전에 불지옥 신단에서 찐그마만 다섯인가 여섯 있었는데, 라그가 독보적으로 캐리하던걸 아직도 기억해요... herotic?? 이었나.. 와.. 라그가 겐지급으로 보이더라고요.. 보면서도 입이 엄청 벌어졌는데.. 이 게임이 캐리력을 가질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진짜 이해가 안되요.. 1:5 같은 싸움이 안되는거지.. 본인 피지컬 쩔면.. 캐리력 충분히 가질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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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아재같은 경우는 그마 파티에 브론즈에 한명 낀거고 제가 말하는건 브론즈 파티에 그마 1명 포함된 다인큐를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누리아재같은 경우도 제가 기억하기로 그마 찍었던게 팀리그 따로 있을때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땐 팀리그에 사람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그마 다인큐를 돌리면 mmr 보정을 받을만큼 상대편에 잘하는 사람이 부족해서 계속 양학하고 올라간거라고 봐야 합니다 | 19.06.25 2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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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비
브론즈 파티에 그마 한 명 낀 건 커버가 안되지 않나요 ㄷㄷ 그거 리치님이 테스트한 것도 있을텐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다섯 중에 셋은 해당 티어 이상의 실력이 있어야 남은 둘을 커버치더라고요.. 남은 두 명도 지나치게 똥싸면(...) 파티가 같이 나락으로 가고요.. 누리아재는 제가 싫어하는 스트리머라 방송은 안 보는데.. 브론즈까지 떨어졌다가 또 파티큐로 올라갔다는 소릴 들어서요; | 19.06.25 21: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