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oesHearth 웹사이트에 올라온 CriticKitten의 "41.0 실바 & 누더기 패치 이후 - 7일의 영웅 통계" 글입니다. 하츠로그에서 글이 작성된 시점에서 마지막 7일간 영웅리그와 팀리그의 데이터가 사용되었습니다. 데이터는 41.0 실바 & 누더기 패치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영웅들만 선정되었습니다.
참고로 영웅의 승률 변화가 오차(95%CI)보다 낮으면 결론을 내기에는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점을 인지해주셨으면 합니다. 밑에 표를 보시면 승률 변화폭이 오차보다 크면 따로 하이라이트되어서 표시되어있습니다. 표 밑에는 작성자의 분석글을 적당히 요약하고 번역해서 적어놨습니다.
(HL = 영웅 리그, TL = 팀 리그)
1) 피닉스는 1주간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피닉스는 수치상 전체적으로 상당한 변화가 있었지만 승률상 의미있는 변화는 없었습니다. 프로 경기의 데이터가 없을 예정이라 수준 높은 경기에서는 피닉스를 평가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2) 누더기는 리워크가 되면서 상당히 느낌이 좋아졌지만, 픽률이 갑자기 올라가서 승률이 올라가는데 방해가 된것으로 보입니다.
누더기의 리워크는 괜찮은 느낌이었고 특성 선택지도 이전보다 더 다양해졌습니다. 불행하게도 지금 하츠로그에서는 특성 선택률을 볼수가 없어서 더 이상 정보를 제공해줄수 없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놀자!, 시체먹기, 유독성 가르기, 분쇄를 포함한 공격적인 지면 강타 빌드는 선호하는데 마지막 특성은 종종 낚시 갈고리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20레벨의 한 점 더 특성이 무난하지만 감속이 많은 적들을 상대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려면 휘청이는 괴물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3) 실바나스는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가 심해서 그런지 승률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더 이상 방치스타일이 ("AFK") 이제 적합하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어둠의 비수를 퍼뜨리기 위해서 평타가 한대 필요한것처럼 실바나스는 예전만큼 매끄럽지만 않은것 같습니다. 실바나스의 다수의 기술과 능력들이 여러 단계 더 복잡해졌지만 이런것들로 실바나스에게 특별한 이득이 있지 않는것 같습니다. 특성들도 밴시의 저주 3중첩이 없으면 거의 보너스가 없는것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올인" 스타일의 디자인은 그다지 좋은것 같지 않은것 같고 다시 생각해봐야 부분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실바나스의 승률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단순한 피해량 수치 버프가 있을겁니다. 저는 그러한 방식보다는 수준 높은 게임을 위한 너무 복잡한 플레이를 요구하는 디자인을 수정했으면 바램입니다.
4) 영웅들의 유닛 반경 사이즈가 변화하면서 일부 영웅들은 확실히 득을 보면서 마이에브만 손해를 보았습니다.
방어력 변화는 비교적 적은 영향이 있었지만 유닛 반경 사이즈에 관해서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캘타스와 오르피아는 1주간 승률이 상당히 올라갔습니다. 캘타스는 유닛 반경 사이즈가 19% 줄어들고 오르피아는 17% 줄어들면서 상당히 도움을 준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유독 마이에브만 득을 보지 못한것으로 보이는데 칼날 부채의 적중 난이도가 올라간것이 이유로 보입니다. 아직 마이에브는 수준 높은 게임에서는 상태가 양호해서 이후 추가 변화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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