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 5인팟이 매일매일 퇴근하면 히오스를 합니다. 4년째요.
총 멤버는 8명인데 한 명은 몬헌으로 사라져서 한달에 한두번 오고 한 명은 군대 가서 없어요.
22~37 다양한 연령대에 여자도 한 명 있고
건물팔이에 컴팔이에 팬시팔이에 약팔이에 겜팔이에 대학생에 엔지니어에 알바생이 모여서 시공을 합니다.
현실친구 셋이 시작하다가 길가다 주운 애들 모아서 꾸준히 합니다.
첸을 줜나게 팠지만 요즘은 쓰레기라 다른 캐릭으로 합니다.
다들 밴픽을 쓰레기같이 못해서 영리 여러번 도전하다가 ㅈㅈ 치고 그냥 즐겜모드로 합니다.
주말엔 일없는 애들끼리 모여서 저녁먹고 술마시고 새벽까지 합니다.
그래도 시공을 합니다.
오늘 부서 송년회라 술먹고 10시에 퇴근했는데도 빠대를 돌립니다.
하루종일 서서 컴파느라 다리가 부어도 12시까지 돌립니다.
경기권 서점에 팬시팔러 종일 운전을 해도 졸면서 합니다.
그날이라도(...) 합니다.
리그가 망해도 합니다.
블쟈 십새들이 겜을 버리겠다고 이스포츠의 역사에 똥칠을 해도 합니다.
모하임 형님이 그리워도 캘리포니안 다비리가 나쁜놈이 아니었단 생각이 들어도
연패를 해도 연승을 해도 큐가 600초 안 잡혀도 합니다.
내일도 합니다.
그냥... 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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