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반말체, 음슴체 입니다.
어제의 일임.
열심히 전사퀘스트 하던 중 매우매우 흉악한 조합을 만났음.
신기하면서도 무엇인가 한 조합.
팀원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보아하니 한번 털린듯 하다.
시작하자 마자 봇을 터는 모습이다. 그와중에 팀원들의 한탄
1분 17초만에 전선이 무너지는 모습
벌써나는 레벨격차
3분 47초만에 요새 하나가 날아간 모습이다
이쯤보는 현황
어떻게든 이길려고 정글캠을 도는 모습이다.
까마귀 군주가 뭐라하든 무시하자.
탑타워를 잘 밀고 있다.
레벨차가 엄청나고 호박들로 압박중인 적들의 모습이다.
1차 공세를 간신히 막았다.
2차 공세는 못 막았지만 요새를 되찾았다.
한타하려는데 피가 모자라다.
아우 하나 딸려고 영웅 두명이 죽었다 진거 같았지만
어?
이겼다. (??)
그 와중에 바이킹이 백도어 하고 있다. 하...
다행히 부셔지기 전에 포를 쐇다.
한타를 이겼으니 드래곤해골기사는 덤이다.
아우리엘이 무리했다.
ㅠㅠ
아우가 없는 초갈은 아무것도 아니다.
는 아닌거 같다.
다시 한타가 열렸다.
아눕아락이 초갈을 묶고 기세좋게 한타를 열었다.
는 아직도 아우리엘이 살아있다.
아우리엘이 죽지않아.
어. 잠깐만
살려
홈런
다시 나오는 탄식소리 후...
미드가 그렇게 뚫리고 말았다.
호박을 두고 싸움이 벌어졌다. 2레벨이나 차이나는데도.
일단 호박은 먹었다.
아우는 정지했고 초갈은 묶였다.
아우가 아니라 자리야가 먼저 죽었다. 정말 끈질긴 챔프영웅이다.
잡는데에 성공하였다.
이제는 초갈이 너무 쉽다.
요새도 먹으면서 대포도 쏜다. 대량의 이득을 취했다.
탑 억제기요새도 밀었고.
마지막 한타이다.
초갈을 묶은 사이에 아우리엘을 먼저 순삭했다.
이겼다 한타
중앙 요새도 밀어버리자
초갈이 어떻게 해서든 막으려고 발버둥치고 있다.
죽었다. 그와중에 일리단이 환호하는 모습이다.
이겼으니 히오스의 필수도발인 포탈도발을 시전하자.
나도 동감이다.
아바투르아눕아락이 한수였다고 생각한다. (진짜)
MVP는 알렉마마다.
정말 힘들었던 대전이 아니였나 생각중임.
처음에는 반포기 상태로 했는데 이기다니 참 행복함을 느낌. 하지만 다시 저 조합이랑 싸우라면 안하고 싶음.
후... 굴단리엘, 발라리엘 보다 더 악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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