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메는 고증대로인가? 하면 원작보다 과장되게 나옴
화메의 포인트로 생각했던 옆트임을 강조해서
그리고 다들 그걸 좋아함
화메를 알던 사람도 모르던 사람도 모두다
그냥 원작구현을 떠나 캐릭터 자체가 마음에 듬
메피는 고증대로인가? 하면 사실... 외형은 좀 바뀌었지만 취향차 정도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함 색이 좀 마음에 안들지만 스킨은 다양하게 나올테니까 이것도 문제없다고 봄
근데 멋지지가 않음 솔찍히 찌질하게 생겼음
어린이용 피규어? 레고에 나올거 같은 외형이기도 하고...
원작이랑 비교하자면
원작은 빼빼말랐지만 키가 유저보다 더 크고 안개 비스무리한게 있어서 뭔가 더 풍성함 그리고 색은 우중충함
그런 점들이 강인해보이지는 않아도 뭔가 미지의 존재같은 느낌이라는걸 강조함
실제로도 쿠라스트를 타락시킨 역할에 마법공격을 사용함
강인한 악마전사보다는 사악한 두뇌파라는 느낌을 살렸음
특히 앙상한 외형은 육탄전을 쓰지 않는다는걸 강조하고
동시에 안개는 신비감과 공포스러움을 부각시킴
(안개, 공포영화같은곳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장치이고 흐릿한 이미지는 간접적으로 영적인 존재나 미지의 존재를 표현함 물론 이건 디아2의 배경과 분위기가 있어서 가능한거라 히오스에 그대로 효과가 나온다고 장담할수는 없지만...)
오히려 원작을 약간 무시하는 한이 있더라도 과장되고 간지나게 만들었으면 논란이 더 적었을듯
아니면 키만 좀 더 키우고 안개라도 깔아주면 좋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