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공략은 루리웹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공략툴로 작성되었으며, PC버전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주력 특성은 밑줄, 자주 쓰이지 않는 특성은 () 표시했습니다.
(구원) : 티리엘의 생존력을 강화하는 특성이지만, 티리엘의 역할은 단순 탱킹이 아니기 때문에 선택하지 않습니다.
모두에게 정의를 : 애매하던 티리엘의 아군 보호 능력을 크게 강화하는 좋은 특성입니다. 아군에게 부여하는 쉴드량이 상당하기에 '유사 비트' 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열렬한 재생) : 16레벨 불타는 광륜 특성과 강력한 시너지가 있습니다만 기본 성능은 처참합니다. 1레벨 특성을 16레벨 특성과의 시너지만을 보고 선택할 수는 없죠.
굳건한 천사 : Q로 진입해서 싸우는 티리엘의 든든한 탱킹 보조 특성입니다. 또한 간과하기 쉬우나 엘드루인의 힘이 활성화된 동안, 즉 칼이 꽂혀있는 동안에도 방어력 증가 효과가 유지되므로 엘드루인의 힘 지속시간이 끝나기 직전 순간이동하는 방식으로 방어력 증가 효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테크닉은 이후에 설명할 티리엘의 몇몇 특성들에 똑같이 적용되므로 잘 익혀두어야 합니다.
법의 구속력 : 티리엘의 유일한 CC인 Q의 슬로우 효과를 강화하는 특성입니다. 기본 슬로우 효과는 슬로우량이 형편 없고, 이 특성을 찍어도 마찬가지이지만 이 특성의 핵심은 지속시간의 증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Q의 슬로우와 E의 이속 증가 효과를 이용해 적 한 명을 포커싱해서 잘라먹는 플레이에 좋습니다.
(신성한 활력) : 브루저에 어울리는 특성입니다. 우리의 대천사님은 딜이 약해빠졌기에 큰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피해 반경 3
화답 : 리워크 이전 티리엘의 주력 특성이었고 현재도 쓸만한 특성입니다. 적은 딜량이지만 티리엘의 암걸리는 라인클리어 속도와 캠프 속도를 조금이나마 보완할 수 있고, 앞서 위의 법의 구속력 특성을 선택했었다면 이 특성을 같이 선택해서 포커싱한 적에게 추가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13레벨 법과 질서 특성과 시너지가 있습니다.
(징악) : 찍어도 약해요.
신속한 응징 : 무난하고 강력합니다. E의 이속 증가량을 무려 45%가 되며, 공격 속도 증가도 좋습니다. 조합, 상황과 상관없이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는 특성이며, 특히 아군에 원거리 평딜러가 있다면 무조건 이 특성을 선택해야 합니다.
마나 80
재사용 대기시간 70초
사거리 12 피해 반경 5
마나 75
재사용 대기시간 100초
효과 반경 4
(심판) : 사거리가 상당히 긴 원거리 확정 스턴기입니다만, 심판 티리엘은 뛰어난 대체재가 많기에 선택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블레이즈를 하세요.
축성 : 티리엘의 본체. 티리엘이 있는 팀은 한타에서 축성이 얼마나 잘 들어가냐에 따라 한타의 승패가, 더 나아가 게임의 승패가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티리엘을 잘 쓰기 위해선 우선 축성을 잘 써야 하는데, 축성은 단순히 딸피 아군을 잠시동안 죽지 않게 하는 궁극기가 아닙니다. 축성은 미리 깔아놓는 궁극기입니다. 딜이 많이 들어올 것 같은 순간, 또는 하드 CC가 들어올 것 같은 순간에 바로 써서 상대방의 귀중한 스킬들을 최대한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이 축성의 핵심입니다. 또한 축성에 있어서 최상의 시나리오는 축성 지속시간 안에 적 한 명을 잘라내는 등 한타 구도를 유리하게 바꿔놓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아군의 호응 역시 중요하므로 따라서 축성은 티리엘 본인 뿐만 아니라 아군 모두의 이해도를 요하는 궁극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의의 칼날 : 티리엘 전용
신성한 땅 : Q로 순간이동 시 Q 범위 만큼의 원형 역장을 설치하는 특성입니다. 범위가 그리 넓지는 않지만 적의 동선을 방해하기엔 충분하고, 특히 좁은 길목에서 쓸 경우 통과할 수 없는 벽이 되기도 합니다. 퇴로 차단, 도주, 진영 붕괴, 캠프 스틸, 포지션 못잡게 하기 등 끔찍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은 특성입니다. 역장과 달리 아군에게는 영향이 없어서 트롤할 가능성도 적기에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이 특성을 선택합니다.
법과 질서 : 5:5 한타가 자주 일어나는 경우 고려할 만 합니다. 특히 적이 잘 뭉치는 경우 E를 이용해 W의 쿨타임을 대폭 줄일 수 있고 또 W로 보호막을 준 아군 영웅 하나당 E데미지 역시 증가하므로 한타에서의 유지력과 딜링 능력을 모두 강화하는 특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라드림의 제련술 : 티리엘의 밥줄인 Q의 쿨타임을 줄이는 특성입니다. 티리엘의 평타 속도는 빠른 편이고 기동성 역시 최상급이므로 특히 이 특성의 효과를 보기 쉽습니다.
불타는 광륜 : 티리엘 전용 불분입니다. 딜량이 높지 않지만 티리엘의 부족한 운영능력을 보완할 수 있으며, 제자리에 칼을 꽂아 딜 중첩을 노리는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그 때문에 위의 정의의 칼날 특성과 시너지가 있는데, 제자리에 순간이동을 하면 2초간 티리엘 본체에서 2.5배의 데미지 + 칼의 데미지로 기본 딜의 3.5배를 넣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또한 위의 신성한 땅 특성과 가벼운 역시너지가 존재하는데, 순간이동을 할 때 주변 적을 밀쳐내기 때문에 증가한 딜을 온전히 넣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벌하노라) : 특성의 발동 조건에선 정의의 칼날과 시너지가 있으며, 효과에선 법과 질서와 시너지가 있으나 16레벨 특성이라 하기엔 효과가 심심하기에 선택하지 않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20초
(정의의 천사) : 심판의 쿨타임을 70초에서 30초로 감소시키지만 리스폰 시간이 1분을 넘어가는 20레벨 이후에는 쿨타임 70초만 해도 그리 길지 않으며, 심판의 사거리는 충분히 길기 때문에 메리트가 크지 않은 특성입니다.
신성한 투기장 : 앞서 설명한 축성의 최상의 시나리오를 더욱 쉽게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궁강입니다.
천사들의 가호 : 공용 특성인 강화 보호막보다 방어력 증가량은 적지만 지속시간이 더 긴 티리엘 전용 강화 보호막입니다. 쿨타임 감소가 붙어있어 실제 쿨타임은 훨씬 짧으므로 티리엘이 살아남기 힘들때 선택합니다.
엘드루인의 인장 : E의 쿨타임이 6초이므로 공격 속도 증가 효과를 자주 볼 수 있으며, 소소한 딜 증가와 호라드림의 제련술 특성과의 시너지를 노리는 특성입니다. 축성 궁강 없이도 게임이 유리하게 흘러갈 때 고려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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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보고 감명깊어서 제가 따라해본 심판+동내분이에요 ㅎㅎ http://i2.ruliweb.com/ori/18/08/11/16529479c7f4cf01b.gif http://i2.ruliweb.com/ori/18/08/11/1652947aebf4cf01b.gif | 18.08.11 22: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