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존이랑 젠지VS아프리카프릭스 이후 앞의 스타일 정리후 LCK의 상위권팀에 대해 약꺄 정리하고 이후 LEC랑 LCS경기 분석으로 넘어가서 넘겼는데 좁쌀의 발언도 흥미롭더군요.
젠지랑 아프리카전 정리하고 상위권팀들 이야기한게 딜교를 할수있는 상황에서 유리한쪽이 너무 안한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마침 젠지 vs 앞전 2경기였는데 순간적으로 서로 파밍만하면서 딜교를 안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10명 모두가 풀피고 서로 CS만 챙기더군요.
좁쌀이 꼬집은게 이러한 틈이 상위권팀 경기에서도 보이고 이게 역전을 허용하는 큰틈이 될수도 있다는 어조로 이야기했습니다.
확실히 이공백동안 젠지는 미드를 제외하고는 한타만 잘걸면 역전이 가능한 3코어 아이템을 확보했습니다.
그후 리그에 대해 정리한게
1. 4대리그중 3개의 리그의 스타일이 비슷하고 한리그만 다른편이다.
2. 지금은 LEC가 가장 스타일이 다르다.
3. 현재 리그의 메타, 스타일이 서양과 동양으로 완전히 갈려버렸다. LCK ,LPL의 스타일이 엇비슷하고 LCS는 LEC스타일을 따라갈려는 모습이보인다.
4. 그런데 지금 LEC의 하위권팀이 하는 스타일이 LCK와 비슷하다.
좁쌀님이 이번 롤드컵에서 서양팀이 흥할꺼라고 보는 이유가 지금 LEC의 경기 템포가 상당히 빠르다보니 라인전부터 합류전까지 LCK보다 빡빡하게 움직이는것을 근거로 삼은것 같습니다.
제가 생방으로 본건 여기까지고 결과적으로는 LCK는 코어템을 갖출려고 이기는팀도 싸움을 안걸고 휴전하는 타이밍에 LEC는 한번이라도 더 싸운다 이게 핵심인것 같습니다.
또 궁금해서 물어본게 있는데 흥미로운건 LEC나 LCK, LCS모두 바론 싸움을 제외한 전령, 용싸움은 거의 안한다고 하더군요.
도리어 강팀일수록 깔끔하게 포기할껀 포기하는대신 다른이득을 챙긴다고 답변했주셨습니다.
결국 경기시간 차이는 라인전 합류전이 얼마나 더 빽빽하게 움직이는가 같은데 LEC의 그 빡빡한 합류전을 LCK가 어떻게 돌파하는가가 이번 롤드컵의 포인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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