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이 뭐라하긴 그런데
한섭오픈부터 서포터만 했습니다.
라인전만 놓고보면 진짜 키의 실책이 너무컸습니다.
바텀 라인전은 순전히 서포터의 판단으로만 갈렸어요.
요즘 원거리서포터가 수호자를 안가게된 이유를 제대로 보여준 판입니다.
수호자룬의 단점은 거리에 있어요.
수호자룬 들게되면 의식적으로 아군과 붙어있을려고 신경을 쓰게되고 자연쓰럽게 붙게되요.
그런데 상대는 카르마고 만트라q에 굳이 둘다 맞을필요없는 상황에서도 적중당하죠.
실제로도 만트라q>수호자에요.
그런데 조합자체부터 럭스, 케틀이라 솔직히 수호자가 무의미했습니다.
차라리 공격적으로 가게 여진을 들거나 아니면 콩콩이나 봉풀주를 가는게 카르마전에서는 더 좋았어요. 서로 공격적으로 가도 2렙 이후에는 럭스 케틀이 이기거든요.
또 다른글에서도 적었는데 카르마서포터는 1렙 딜교가 정말 중요합니다.
카르마 만트라q가 초반부터 딜이 강력하고 우위를 가져갈수있는 유일한 구간이에요.
이점을 투신은 노렸고 정글푸쉬없이 바로 라인전을 한것도 이것 때문입니다.
여기서 또다른 문제
럭스q는 바로 라인전을 시작하는 구도에서는 좋지가 않아요.
정글러 버프푸쉬후 숨어있는 상황에서 기습적으로 쓰는건 해볼만하지만 두바텀다 와드와 정황을 봐서 바로 라인전을 할껄 예상하고 있었죠?
이경우 도리어 w의 실드를 이용 만트라가 빠진후 평타견제로 딜교를 노리거나
e를 이용해서 라인푸쉬를 도와주는게 베스트였습니다.
하지만 스타팅q라서 의도적인 푸쉬도 대처못하고 딜교도 실패 결국 거기서 라인전은 끝났습니다.
케틀의 q는 럭스 스킬뒤 보조가 되야지 카르마의 견제를 안받아요. 그런데 키의 이러한 룬, 스킬선택으로 q를 라인푸쉬에 써야했고 카르마에게 케틀까지 요리당했죠.
키가 왜 그런 룬, 스킬 선택을 한건지는 팀 혹은 개인의 판단이였겠지만 아쉬웠어요.
(IP보기클릭)1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