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의 문제점을 순서대로 나열하자면.
1. 상대방이 무서할 만한 핵심카드가 없다.
2. 정글러 의존도가 다른 팀에 비해 엄청 커서 특정 정글러가 밴됬을 때 운영을 못한다.
3. 픽의 유연성이 없다.
4. cs에 광적인 집착을 보이면서 합류가 늦다.
5. 정글이 초반에 잘해야 CS잘먹은 라이너가 캐리하는 메타.
1) 지금 skt가 가진 핵심 참피온이 없음. 팀마다 핵심픽이 있고 그 카드를 가졌을 때 유리하게 흘러가는데 SKT가 이 챔을 가져갔을 때 위협이 된다는 느낌이
있는 픽은 사실 정글 픽 빼고는 없음. 두번째랑 공유하는 건데 밴할때 보면 딴팀 경기에서는 정글러 챔피언을 밴하는 경기가 안나올 때가 꽤 많은데 skt
경기에서는 정글 1밴 이상이 꼭 한번 이상 나옴. 다른 팀에 비해 skt 상대할때 정글 1밴 이상을 꼭함.
2) 다섯번째 이유랑 공유함. CS먹고 캐리하는 메타는 2년전메타고 지금은 전투를 통해 성장하고 크는 메타임. 근데 skt는 여전히 정글러가 초반 다지고 cs많이
먹은 라이너가 캐리한다. 이걸 못버림. 정글이 흥하지 못하면 그만큼 다른 라이너들도 힘 빠지고 약해짐.
3) 보통 픽이 유연한 카드들이 니코랑 아트록스인데, 킹존은 아트록스로 탑-정글-미드로 헷갈리게 만들고, 빙결 니코로 탑 미드를 번갈아 쓰면서 혼란을 준다던가 그런게 없음.
그리고 요즘은 원딜소나가 떠오르고 있는데 테디가 소나를 못하기도 하고 대표적으로 소나타 조합으로 1557함. 픽을 하면 딱 누가 이걸 하겠구나 예상이 되니까 대처가 됨.
4) 페이커에게 씨애 쓰왕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게 아님. cs에 ㅈㄴ 집착함. cs먹다가 늦어서 전투 진게 한두번이 아님. 씨애 쓰왕이 패배요인이 된 경기도 한두판이 아니고
특히 샌박전 2세트 카밀로 탐켄치를 심각한 컨트롤 미스로 놓치는 등. 지금 페이커의 폼은 진짜 안좋음
5) 정글이 초반에 잘해서 cs잘먹은 라이너가 캐리하는 메타가 뒤쳐지는 메타임. 예전과 같은 승률이 안나오는 메타임. 예전엔 초록강타 시절엔 시야 밝히면서 적들이 어떻게 할지 정보를 모으면서 대처할 수있는데 지금은 초록강타가 사라지고 정글도 시야먹는게 한계가 있음. 시야가 적고 대처하는 것도 한계가 있음. 그만큼 기습적인 전투가 많아져서 킬로 이득보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여전히 지금 skt는 cs를 먹고큰다는 집착이 심함.
그래도 스프링 우승했고 페이커가 여러가지 픽을 하고 있고 선수들의 기본 능력치가 나쁘진 않지만 1라운드때 3경기나 발린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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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드가 라인전강하다고 생각안함. 지금 모든팀 미드마다 라인전에서 이긴다긴보다는 반반임. | 19.06.17 16: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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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19.06.17 17:0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