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16팀이나 되다 보니 나누어 씁니다.
1위 : IG - 4승 1패 +7
JDG에게 일격을 맞았다고는 하나
여전히 강력한 우승후보
그러나 김정수가 오면서 듀크도 살아나고 어느정도 팀 전력도 완성된 18 서머 IG가 아닌
정말 말그대로 피지컬 한타력으로만 때려부수던 18 스프링 IG 생각이 더 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도 듀크는 여전히 서머시즌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재키러브가 가히 중체원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18 스프링 시즌 보다는 나은 요소
다만 IG가 마파가 18 스프링 플옵에서 보여준 패배후 피드백이 미흡했던 부분이
JDG전 패배에서 그대로 드려났다는점은 정규시즌은 몰라도
플옵에서는 확실한 불안요소라고 볼수 있긴합니다만....
그래도 현 IG를 그리핀과 함꺠 가장 강력한 MSI 진출 후보라고 보는게 맞을듯 합니다.
2위 : FPX - 4승 0패 +6 (LPL은 승이 똑같을시 승점을 우선으로 봅니다.)
현 LPL 유일한 무패!!!! 그러나 2위라는 어느분이 생각나는 순위지만
일단 FPX는 작년 맴버에서 쿨이 도인비로 바뀌고 정글은 오히려 다운그레이드가 된 채로 시즌을 맞았는데............
이게 무슨 도인비 효과인지 쑤닝에서 1년을 벤치에서 푹 쉰 정글러 티안
라인전에서 쥐어텨저서 일단 잘크면 한타에서는 잘하는 장점이 안드려나는 중국의 고스트 Lwx
서머시즌 막판에 포텐이 터질 기미가 있긴 했다만 그래도 좀 어정쩡했던 서포터 크리스프
잘했지만 존재감은 없었던 탑솔러 짐준
모두 도인비를 만나더니 짐준은 중체탑 포스고 Lwx는 진짜 고스트의 행보를 따라가고 있고
크리스프는 포텐이 터졌고 티안도 안정적으로 1인분은 해주고 있는~~~~
그야말로 도인비의 매직이 재대로 터지고 있습니다.
개인 기량은 몰라도 팀 만드는건 현 롤판 최고라는 도인비의 진가가 드러나고 있는것이지요
물론 작년까지 FW를 이끈 워호스 감독의 부임도 영향이 있겠지만요.
물론 정글러 티안이 그래도 딱 1인분만 해주는 수준이라는건 정글이 중요한 현 메타에서 불안요소이긴 하고
도인비팀이 정규시즌은 잘해도 플옵에선 의외로 허무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꽤나 보여주긴 했지만
그래도 FPX의 현실적인 목표인 리프트 라이벌즈 진출에는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위 : SN - 4승 1패 +6
LPL 영어해설은 SN (이하 쑤닝) 을 LPL의 슈퍼팀이라고 치켜 세워주었고
필자는 슈퍼팀이라고 할정도인가??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보여주는 모습은 확실히 슈퍼팀이 맞았습니다.
지난 서머시즌을 이끌었던 라오샤 헤커 탑 정글 라인중에서
라오샤는 올시즌 순혈탑솔러 중에선 제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헤커 역시 지난시즌 서머시즌의 모습은 반짝이 아니였음을 증명하고 있죠
그리고 대만의 두 슈퍼스타 메이플과 소드아트는
카사처럼 LMS을 평정한 선수는 LPL에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는걸 입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드아트는 세체폿이라는 ESPN의 평가가 틀렷을뿐
본인 기량 자체는 S급이 맞다는걸 보여주고 있고요
Smlz는 여전히 잘하고 있습니다
원딜이 딜탱 마냥 최전방 포지션을 잡고 딜하는 스타일 때문에 전문가들마다 극과극의 평가를 받은 원딜러지만
그래도 Smlz가 그냥 평범한데 죽기만 잘 죽는 원딜이였으면 작년 RW 그리고 올해 쑤닝이 이정도 성적을 보여주진 못했을겁니다.
4위 : TOP - 3승 1패
사실 한국에서 쑤닝보다 더 LPL의 슈퍼팀이라고 주목받았던 팀이였죠
실제로 중국의 케스파컵인 데마시아컵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정말로 대단했고요.
다만 정규시즌 들어가서는 IG에게 패배 , V5전 고전끝에 승리등으로 기대만큼은 아닌가 싶었지만
그뒤 두경기를 모두 띵구라고 불리우는 LPL의 쵸비 나이트9의 원맨쇼로 가볍게 승리하면서
역시 이팀도 슈퍼팀이 맞았다는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그 두경기 승리 과정은 말그대로 Xx 나이트 정글 미드의 쇼타임이였고
역시 주목받는 신인탑 369와 로컨 벤 한국인 봇듀는 그냥 1인분한 수준이였다는것은
나이트에 의존도가 너무 높은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369는 분명히 포텐 높은 신인이고 또 벤치에 지난 서머 Xx와 함깨 팀을 이끌었던 탑솔러 모유가 대기중이고
로컨은 지난 서머 우지 재키러브에게도 밀리지 않았던 원딜러였고
벤 역시 롤드컵 4강까지 갔었던 서포터 였기에
좀 더 팀합이 맞아간다면 더 무서운 모습을 보여줄거라고 예상합니다.
5위 : BLG - 2승 1패 +2
ADD 그리고 쿠로 선수의 이적으로 주목도가 올라간 BLG 입니다
사실 ADD와 쿠로라는 최상급 용병을 영입했지만
기존 고통만 받던 원딜 진쟈오 말고는 정글 서폿이 다 신인이라는 점은 확실히 불안요소 였는데요
이긴 경기에서는 신인 정글 서폿듀오 미티어 Mni이 잘해주었지만
패배했던 OMG전은 이 신인 듀오가 다 말아먹은 경기라는걸 생각해보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미티어 Mni는 포텐설 자체는 확실히 높아보이는 선수들이긴 합니다.
사실 지금 BLG의 진짜 문제는 소통인데요
ADD 쿠로가 중국어를 잘할래야 잘할수가 없는 시간이니깐요.
특히 운영단계에서 소통이 잘 안되는게 눈에 보이고 있기도 하고요.
결론적으로 BLG는 신인들이 경기를 출장하면서 포텐이 터질것으로 기대되고
소통문제도 나아질거라고 예상되는
서머시즌이 더 기대가 되는 팀이에요.
스프링 시즌 리라는 몰라도 서킷포인트만 어찌 따낸다면
충분히 서머시즌에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줄것으로 보입니다.
6위 : SDG - 2승 2패 +1
작년 LDL을 우승하고 승격한 LPL의 승격팀 SDG 입니다.
맴버 자체는 아무래도 LPL에서 활동한 선수들이 없다보니 생소하지만
팀 자체의 짜임세는 상당히 좋은팀입니다.
물론 미드 트윌라가 LDL을 씹어먹었던 그 포스를 아직은 보여주기 못하고 있지만
원딜러 갈라가 진짜 엄청난 캐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포터 마크 역시 LDL 최고의 서포터 포스를 보여주고 있고요
다만 여전히 상체라인 특히 정글러 샤오펭은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합니다만....
뭐 이제 원딜메타가 다시 온다면 갈라의 캐리력은 더 부각될테고 그럼 지금보다 더 나아질 가능성은 높을테니.....
역대 중국 2부리그 우승팀은 VG를 빼고서는 다 최소 평균이상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SDG도 기대가 됩니다.
공동 7위 : EDG - 2승 2패 0
이 팀은 도대체 무슨깡으로 로스터 유지를 선택했는지 의문이 듭니다.
정말로 이 맴버로 우승을 노릴수 있을거라고 판단한건지요.....
물론 레이는 어쩄든 롤드컵에서 역대 EDG 탑솔러들 중에서는 그나마 제일 좋은 모습을 보여준게 사실이고
하로는 롤드컵 선발전을 포함해서 포텐이 있긴 하구나 싶은 모습을 간간히 보여주긴 했습니다만...
올시즌도 이 레이 하로 탑 정글듀오는 여전히 팀에 도움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상체보다도 심각한게 아이보이의 급격한 라인전 기량 퇴화 입니다....
라인전에서 너무 죽는 빈도가 늘어났어요.......
물론 한타때는 특유의 괴물 피지컬을 보여주긴 합니다만............
에초에 LPL에 원딜 약한팀은 없죠.....라인전 밀리면 그냥 캐리싸움도 밀리는거죠..뭐.....
메이코도 아이보이의 라인전 기량 하락에 직격타를 맞은 상태이고요..
결국 지금 EDG는 스카웃이 빡캐리해야하는 스카웃 원맨팀화 되가는 중이에요.
스카웃 선수 자체는 여전히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긴하지만.........
결국 스카웃선수가 팀은 보좌하는 픽을 하면 이길수가 없는게 현 EDG의 현실이에요.
아이보이 선수가 얼른 정신을 차리는거 말고는..............
전 적어도 현 EDG가 리라를 오기엔 아무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공동 7위 : JDG - 2승 1패 0
데마시아컵 그리고 시즌 개막전의 JDG는 상당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클리드 로컨이 나간 공백을 플로리스 리바이 임프 비보이 물량 공새로 메꾸었는데요.
정글이야 클리드랑 비슷햔 성향의 리바이는 아직 팀과 융화가 덜 된 모습이였고
플로리스는 클리드 못지않게 잘했지만 기본적으로 클리드선수처럼 극 공격형 정글러는 아니였기에
뭔가 삐걱대는 느낌이 였고
원딜진은 이보다도 심각했었죠...........비보이는 데마이사컵에서는 절망적인 경기력이 였고
급하게 수혈한 임프는 그냥 무난한 정도 였죠..............
IG를 만나기 전까지는요.......
리바이 임프가 나온 1세트는 그냥 지면서 올시즌 클리드 로컨 공백 못메꾸나 싶었으나..
교체로 나온 플로리스는 클리드가 생각나는 공격성으로 닝을 압도했고
특히 비보이는 현 가장 강력한 중체원 후보 재키러브와 장군 멍군 하면서
드디어 포텐이 터진건가 싶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결과 세계최강 IG를 침몰시켰습니다.
그리고 이 두선수가 잘해주니 순혈탑의 희망 줌체탑 줌 , 중국의 라바 야가오 역시 작년 서머의 그 폼을 보여주었고요.
JDG는 IG전 보여준 모습이 단순히 우연인지 진짜 실력인지가 중요해요
우연이였다만 뭐 플옵 진출도 장담 못하지만
진짜 였다면 리라도 충분히 가능한 팀이거든요
어쨌든 이팀 감독은 현 롤판 체고의 명장중 하나인 옴므니깐요.
9위 : RNG - 1승 1패
전반기 꼴랑 2경기..... 그마저도 팀 그 자체인 우지가 안나온 경기.......
뭐 평가하고 싶어도 평가 할게 없죠.......
다만 예상대로 티안티 어메이징J로는 렛미 공백을 메꾸는건 역시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여긴 뭐 더 쓸게 없네요................
나머지는 2부에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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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쎼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전 말을 아끼고 싶네요... 분쟁나기 딱 좋은 주제라서요.. | 19.02.09 22: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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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당장 스프링은 JDG가 기대됩니다. | 19.02.09 22:5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