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칼럼] 시간 남아서 쓰는 리프트 라이벌즈 LPL팀 수박 겉핥기 [12]





[광고]

제목이 모양 빠지지만 흠

제목 그대로 시간이 남아서 쓰게 됐다

LPL의 4팀들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간단히 장단점과 대처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전문가가 아닌 그저 LPL 시청하는 ㅈ문가가 쓰는 글이기에 양해를 부탁한다

 

IG

전시즌 최종순위 4위, 현재 동부지구 2위

 

IG는 LPL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뛰어난 개인기량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저번 시즌 매우 부진했던 듀크의 폼도 다시 돌아왔기 때문에 더 샤이와 듀크 식스맨 활용도 기대된다.

라인전에서부터 굴려나가는 스노우볼링형 플레이에 능하며 한타에서도 특유의 메카니컬한 기량이 빛난다.

하지만 이른바 '뇌절'식 플레이가 자주 일어나는 편이고, 운영적인 면에서는 물음표가 나오는 팀이다.

 

주의해야 될 것은 미드의 루키. 루키의 라인전은 매우 강력하고 본인의 피지컬을 믿고 들이대는 플레이를 자주 한다.

듀크 출전 기준으로 루키가 말렸을 때 팀의 움직임이 상당 부분 둔화되는 모습이 자주 연출되지만, 더 샤이가 출전했을 때는 더 샤이가 공격적인 플레이로 상대 탑을 터뜨리거나 적 정글을 탑에 살게 하고, 한결 편해진 루키가 캐리하는 양상이 자주 나온다.

 

공략법은 '바텀을 폭파시켜라'

원딜인 제키러브는 메카닉적으로는 나무랄 데가 없지만, 아직 데뷔후 한시즌 밖에 지나지 않았다보니 멘탈적인 부분에서 약세를 보인다.

제키러브를 후벼파는 것이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RW

전 시즌 최종순위 3위, 현재 서부지구 1위

 

RW의 장점은 비원딜을 꺼려하는 팀이 많은 LPL 리그 내에서 현재 메타를 가장 잘 활용하는 팀이라는 것이다.

한국인 미드 정글 듀오 플로우리스와 도인비 외의 선수들은 개인기량이 우수하다고는 보기는 어려우나, 빠르고 강력한 합류전을 보여주는 팀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미드의 도인비. 도인비는 RW의 빠른 합류전의 핵심이며 다양한 뉴메타 픽을 무기로 가지고 있다. 특유의 유동적인 템트리 선택도 강점이다.

또한 원딜 시팅형 미드를 저번 시즌부터 꾸준히 써오던 선수라 RW가 서폿 챔피언을 선픽할 시 하드캐리형 원딜을 뒤에 뽑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공략법은 '플로우리스의 동선을 예의주시하라'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RW는 미드 정글을 제외한 포지션의 개인기량이 우수한 편이 아니다.

도인비의 지능적인 플레이와 플로우리스의 초반 개입능력이 이것을 커버해내는 것이다.

플로우리스의 동선을 잘 체크한다면 최대 구멍인 탑의 마우스가 알아서 자멸할 가능성이 높다.

 

EDG

저번 시즌 최종순위 2위, 현재 서부지구 2위

 

EDG는 운영능력과 미드의 스카웃, 원딜의 아이보이의 강력한 딜러진을 앞세운 한타능력이 강점이다.

EDG를 상대로 한 번 주도권을 내준다면 정글 클리어러브의 운영능력이 매우 피곤하게 작용할 것이다

그러나 클리어러브의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챔피언 폭 문제와 식스맨 정글 하로의 불안정성, 그리고 현 메타에서 좀 헤메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 EDG의 걸림돌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아이보이. 아이보이의 뛰어난 메카닉과 놀라운 반응속도는 언제나 경계대상이다. 가끔 의문사를 하는 경우는 있지만 EDG의 승리공식은 아이보이의 캐리로 완성된다.

그리고 EDG는 특별히 하나 더 주의할 점을 당부해두고 싶다.

작년 리프트 라이벌즈 대참사가 일어나기 전에도 평가가 그리 좋지 않았다는 것이다. 심지어 그 때 원딜은 평가가 좋지 않은 젯이었다.

EDG가 조별리그에서 안 좋은 모습을 보여도 절대 얕보지 말기를.

 

공략법은 클리어러브 출장시에는 '클리어러브의 그녀 세주아니를 막아라'

하로 출장시에는 '정글을 꾸준히 괴롭혀라'

클리어러브는 세주아니 외의 정글러는 픽하려고 하지도 않았다. 올라프 픽 1회가 있었을 뿐이다.

리프트 라이벌즈 대비 전력을 숨기려는 움직임으로도 생각이 되지만, 일단 클리어러브의 모스트 챔피언을 살려둘 수는 없는 노릇이다.

클리어러브는 세주아니가 막히면 십중팔구 트런들을 고르려고 할 것이고, 녹턴은 꺼려할 것이다. 오히려 꼼수픽을 하나 준비해왔을 가능성이 높다.

하로는 챔피언 폭 문제는 클리어러브보다는 덜하지만 멘탈적인 부분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상당히 많이 보여주었다.

하로를 지독하게 괴롭힐 생각을 품는 것이 좋을 것이다.

 

RNG

저번시즌 최종순위 1위, 현재 동부지구 1위

 

위에 서술한 세팀들은 하나씩 공략해 나갈 포인트들이 큼직하게 있는 반면, RNG는 모든 방면에서 뚜렷하게 약점을 노출하는 부분이 없다는 점이 무서운 점이다.

라인전, 운영, 한타, 메타 이해도까지 어디 하나 부족한 점이 없다.

변수가 될만한 점이 있다면 RNG가 렛미가 아닌 쯔타이를 로스터에 올렸다는 점인데, 쯔타이가 비록 1세대 선수로 수많은 경험을 한 노련한 선수라지만은 국제대회 경험은 시즌 2 미드 포지션 서던 시절에 멈춰있다.그것은 약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역시 우지다.

우지는 긴 말이 필요가 없다. 비원딜을 꺼리긴 하지만 그건 RW를 제외한 모든 팀들이 그렇다. 강타 원딜 몰아주기 조합의 탄생을 우지만큼 기뻐할 원딜은 없을 것이다.

 

공략법은 '탑을 무조건 터뜨리고, 더 빠르게 움직여라'

탑의 쯔타이는 렛미보다 개인기량은 확실히 좋지만, 그만큼 렛미보다 탐욕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쯔타이를 망가뜨리면 망가져도 1인분은 해내는 렛미와는 다르게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카사와 MLXG의 빠른 움직임에 농락당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숙제일 것이다.

솔직히 두번째 부분은 뜬구름 잡기다. 그저 카사 MLXG만큼 우리나라 정글들이 잘해주기를 바랄 수밖에.

 

 

짧게 쓴다면서 분량조절 대실패했다

선수 하나하나 분석하는 방식이었으면 꼬박 하루 걸렸을 것 같다

 

이만 수박 겉핥기를 마친다



댓글 | 12
1


BEST
수박 겁탈기
18.07.01 15:39
겉핥기식추
18.07.01 15:22
(5045033)

61.72.***.***

품질보고서
핥핥 | 18.07.01 15:44 | | |
(5058970)

175.223.***.***

2,3위대결은 이길거같은데 1,4위대결은 질거같음...
18.07.01 15:28
(5045033)

61.72.***.***

gigolo
상식적으로는 그래보이는데 나는 의외로 IG가 무너질 것 같다고 생각함 | 18.07.01 15:46 | | |
BEST
수박 겁탈기
18.07.01 15:39
(5045033)

61.72.***.***

너랑은말안해
음란 | 18.07.01 15:46 | | |
(4645409)

211.36.***.***

rng 꺾어야지 마
18.07.01 16:48
(5045033)

61.72.***.***

서윤♬
함 보여줘야지 마 | 18.07.01 17:01 | | |
(4645409)

211.36.***.***

OMG Icon
rng 담당 일진 슼이든 누구든 꺾어야지 마!! | 18.07.01 17:10 | | |
수박추
18.07.01 16:51
(5045033)

61.72.***.***

👑롱주🐲
수박바 핥핥 | 18.07.01 17:02 | | |
(4981555)

1.221.***.***

중요한 글보다 제목에 더 반응하넼ㅋ 핥핥
18.07.02 13:57


1


댓글은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 전체공지 로스트 아크 8[RULIWEB] 2018.11.07
9520985 정보 한국어)[챔피언 공개]니코, 알쏭달쏭 카멜레온 (18) 롭스 6 4590 2018.11.20
9519111 참고 #9)[11월 20일] LCK 팀별 엔트리 정리 (23) 롭스 29 21413 2018.11.13
9513882 정보 트위치 프라임 연동 이벤트 실시(전설급 스킨 파편 보상) (32) 롭스 7 13728 2018.10.27
9470482 정보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스토리 총정리 (스압) (13) 나하도르 15 16789 2018.08.27
9415373 정보 (업뎃: 07/03) 롤인벤 종속적이지 않은 아이템 DB를 만들어 보았습... (26) 흐트므를 52 29511 2018.06.15
9517866 칼럼 Rome 1 2013 2018.11.07
9515784 칼럼 TeamESAlvin 2 2411 2018.11.02
9514918 칼럼 센센마a 33 7404 2018.10.28
9514570 칼럼 YouHo 2099 2018.10.28
9514547 칼럼 YouHo 2236 2018.10.28
9514546 칼럼 YouHo 1 1654 2018.10.28
9514468 칼럼 빛돌v 18 2378 2018.10.28
9513903 칼럼 OMG Icon 317 2018.10.27
9513855 칼럼 TeamESAlvin 6 1136 2018.10.27
9513853 칼럼 TeamESAlvin 3 896 2018.10.27
9513008 칼럼 Lovewords 577 2018.10.23
9512844 칼럼 리듬이 23 2381 2018.10.23
9510560 칼럼 TeamESAlvin 4 782 2018.10.21
9509367 칼럼 TeamESAlvin 4 1138 2018.10.21
9507638 칼럼 TeamESAlvin 242 2018.10.20
9506450 칼럼 TeamESAlvin 311 2018.10.20
9506279 칼럼 멀리까지가보자 148 2018.10.20
9499316 칼럼 TeamESAlvin 23 1840 2018.10.14
9497734 칼럼 빛돌v 41 3643 2018.10.14
9497680 칼럼 그렇다네요오.. 471 2018.10.13
9496861 칼럼 TeamESAlvin 14 1607 2018.10.13
9496187 칼럼 TeamESAlvin 28 2686 2018.10.12
9490560 칼럼 소프트콘. 6 820 2018.10.04
9488269 칼럼 Rome 11 3827 2018.09.27
9485202 칼럼 포니p 22 5180 2018.09.19
9484388 칼럼 포니p 30 4495 2018.09.17
9484271 칼럼 Rome 1 1552 2018.09.16
9482737 칼럼 포니p 33 3887 2018.09.14

글쓰기 69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게시판 지기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