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프로를 향한 이코의 기나긴 여정

[슬픈 애플렉]

특별한 동기 부여

성실함을 유지하기 위한 동기 부여를 어디서 받는지 Eqo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는 잠시 생각에 잠겼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게는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라고 그는 말합니다. 

"아버지는 가장 친한 친구였지만 전 그를 잃고 말았죠. 

제게 남은 건 오버워치가 유일해요.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오버워치마저 잃게 될 거예요."

출처 : https://overwatchleague.com/ko-kr/news/21590505/eqo

[A.R.K]

각오가 남다른데

[블루베리맛위도우]

원래 콜롬비아에서 태어났는데 아버지가 교수였음
그러다가 가족이 이스라엘로 이민감.
아버지는 가족 먹여살리려고 막노동 시작하게 됨.
돈은 빠듯했고 낯선 환경 적응은 어려웠음.

가족을 위해 그렇게 희생을 하신
아버지를 가장 존경하고 친하게 지냈는데
3년전에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심.
이 때 EQO 나이 15살..
아버지랑 시간을 더 안보내고 게임만 했던걸
지금까지 정말 후회한다 함..

그러다가 몇년 후 오버워치 출시되서 오버워치 시작함.
이스라엘에서 유럽서버 플레이하느라 핑이 180 뜸.
컴도 구려서 30프레임밖에 안나옴
그래도 꾸준히 연습해서 랭커 1등 3등 4등 찍음.

주목받아서 프로팀 들어가고
작년에 월드컵 이스라엘 대표로 나옴.
열심히 돈모아서 컴퓨터도 새로 장만함.
그리고 올해 오버워치 리그 진출함.

그렇게 열심히 하는 동기가 뭐냐는 질문에 답변이
"이제 저한테 남은게 이것밖에 없어서 그래요. 아버지가 제 가장 친한 친구였는데 아버지를 잃었죠. 이제 저한테 남은건 오버워치밖에 없어요. 그래서 가장 열심히 하지 않으면 남는게 없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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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BFMV]

이정도면 영화로 만들어야겠는데

[루리웹-8893263060]

아버지가 교수라는 사회적 직위 버리고 이민간거보면 뭔가 숨겨진 사연이 있는듯?

[리므르]

정말 리그팀 선수들은 하나 같이 호감형.. 필라델피아 응원합니다.. 뜨용만 쳐냈으면 더 좋았을탠데 아쉬움

[블루베리맛위도우]

프레기가 진짜 개판이라 프레기가 잘했다면 방출 가능성이라도 있겠지만

[Noera17]

이건 언제적에 올라온게 갑자기 올라온거..

[오뎅은맛있어]

이코가 아니라 이큐오라고 읽는다고 합니다

[파이팅 맨]

데뷔전 임팩트가 엄청났죠. 쉐도번은 이제ㅋㅋ 못보겠구낰ㅋㅋ 싶었는데 부상(?)때문에 쉐도번 나오고 분노의 용검질... 앞으로 필라델피아 딜러 경쟁이 치열해보일듯

[바위돌곰]

이스라엘 이씨... 사연이 슬프네

[By지누]

프래기가 증말 노답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