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두아르에서 알게되는 고대신에 대한 정보 중 티탄의 정의로 고대신은 일종의 질병으로 숙주 공생형 기생체인데 여기 번역에 빠진 말이 네크로포토닉. 대강 죽음-빛이라는 의미. 죽음의 힘이 도식화 되지 않은 당시에는 뭔가 아리까리 했지만 지금 전개로 보면. 공허 뿐 아니라 죽음과 빛에 연관되었을 수도 있겠다 싶음. 고대신이 어떻게 물질계에 잘 있었겠음.
영혼사슬이라고 번역될 것 같은 스펙트럴 체인의 경우도 마르둠의 사례를 보면 고대신을 죽이면 안되는게 아니었을까 함. 육체에서 벗어나는게 그들에겐 큰 의미가 있을지도 모름. 일단 일기노스는 나이알로사로 떠난다는 말을 함.
사로나이트에 관련된 퀘스트 라인에서는 지금 느조스의 선물을 받고 들을 수 있는 대사들. 진실과 주인님. 속삭임 따위가 들림.
줄드락으로 가는 드락타론 성채를 지나면서 데빌사우르스는 역병에 안 걸린다가 왜 일까 했는데. 아 오니까 데빌사우르스의 조상인 자이발라가 나오고 자이발라의 목구멍에 가면 어둠의 힘이 서린 유물이 나옴. 자이발라의 자손은 레잔은 빛의 로아 역할도 함. 비슷하게 어둠의 힘이 깃든 붉은 십자군에게 역병이 들지 않았으니 데빌사우르스는 뭔가 특이한 힘이 있다는 것이 간접적으로 유추.
격아 재봉퀘를 보면 시간의 동굴에 아무도 없고 언데드와 공룡, 공허의 잔재만 있음. 군단을 보면 운고로에 말라죽은 세계수와 균열이 보임.
운고로와 비슷한 지역이 솔라자르 분지. 시간이 무너지는 것과 이 두 지역, 티탄의 실험장이자 온실같은 곳이 의미가 생길 수도 있음.
그렇게 보면 긴 원이 완성된다는 말은 제작진에게는 아주 오래전에 만들어 놓은 시작점으로 돌아가 이야기를 맞추는 과정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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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알로사가 죽음 영역의 공허 세력의 전초기지 같은 곳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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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알로사가 죽음 영역의 공허 세력의 전초기지 같은 곳일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