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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신생 호드의 인구비율은 어떨까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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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오크 50% 언데드 30% 트롤 10% 타우렌 10% 블엘 고블린은 합쳐도 0%대군요 저는 설정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뭔가 좀 너무 비율이 안 맞는 것 같아요. 트롤은 트롤 전체로 보면 많아도 호드엔 검은창 부족 하나인데다가 전통(?) 호드 종족 중 유일하게 대도시도 없는 종족이니까 숫자가 적은 게 맞는 것 같고, 고블린도 애초에 번식이 잘 되는 종족이 아니라고 어디서 들어서 숫자가 손에 꼽히게 적을 것 같아요. 타우렌은 썬더블러프라는 대도시도 보유하고 대지고리회나 세나리온 의회같은 다른 세력에도 종종 보일 정도라 오히려 오그 근처에만 보이는 오크보다 더 많은 것 같이 느껴져서, 그 숫자가 고작 10%밖에 안될지 모르겠구 블엘도 아무리 세력이 약하다고 하지만 실버문이라는 대도시가 있고, 혈기사, 원정순찰대, 선리버 등 블엘만으로 구성된 조직만 봐도 다양하게 있죠. 고블린과 합쳐도 0%대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세력이 크지 않은가 싶어요. 제 생각엔 트롤 10%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타우렌/블엘은 적어도 2배 정도 인구는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크 30%정도에 타우렌 블엘 언데드 각각 20%정도씩, 트롤 10%, 고블린 0%대 이러면 얼추 맞지 않을까요? 그렇게 생각하고 하나하나 따져 보면 1) 언데드 : 실바나스는 언데드 수장이니 당연히 언데드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을 것입니다. 2) 블엘 : 생전에 본인이 블엘이었던 것 + 종족 간 우호도를 봐도 블엘/언데드 관계가 가장 좋은 것을 생각하면 블엘의 지지도 어느 정도 받고 있을 거예요. 3) 트롤 : 볼진의 유지로 실바나스가 대족장이 된 것을 고려하면 트롤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수장이 정한 후계자니 대놓고 반발하기 힘들겠죠. 실바나스가 ㅁㅁ이라고 욕하면 그 실바나스를 후계자로 앉힌 볼진을 욕하는 셈이 되기 때문에. 4) 고블린 : 얘네는 어차피 이득(돈)만 보고 따라가는 애들이니 돈만 잘 준다면 누가 대족장이든 딱히 반대할 이유가 없겠죠. 오히려 명예를 중시하며 고블린을 무시하던 다른 호드 세력보다는 실리 중심인 실바나스와 말이 잘 통할 거라고 생각해요. 5) 동맹 종족 : 동맹 종족들은 좀 애매하긴 한데, 가입하자마자 아직 적응도 덜 된 상황에서 대족장에게 반기를 들기는 힘들 거라고 생각해요. 가입할 때부터 실바나스는 호드에 확고한 기반을 다진 대족장이었고, 자기네들은 아직 뜨내기 느낌일테니. 이렇게 보면 실바나스에게 대놓고 반기를 들만한 세력은 호드에서 오크, 타우렌 두 종족밖에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 사울팽, 바인 둘은 실바나스에게 거세게 반대하고 있죠. 하지만 속으로는 다들 무슨 생각을 할지 몰라도, 일단 겉으로 보이는 지지 기반 자체는 앞서 살펴본 것처럼 탄탄할 거라고 생각해요. 대족장의 권한이 강해서일수도 있지만, 그냥 정황상으로도 실바나스는 다른 종족들을 무시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19.03.21 17:16

(IP보기클릭)125.177.***.***

BEST
5분의 3이면 60% 아니에요?
19.03.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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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절반(50%) + 트롤 10% + 타우렌 10% + 언데드 5분의3 (60%) + 그외 블엘 고블린 판다 및 동맹종족 (@) 도합 130%+@라는 결과가 나오는데..ㅋㅋ
19.03.2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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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의 3이면 60% 아니에요?
19.03.21 11:24

(IP보기클릭)1.176.***.***

건강파괴사
반 남은 것에서 5분의 3요 제가 잘못 적었네요 | 19.03.21 16:03 | |

(IP보기클릭)12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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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절반(50%) + 트롤 10% + 타우렌 10% + 언데드 5분의3 (60%) + 그외 블엘 고블린 판다 및 동맹종족 (@) 도합 130%+@라는 결과가 나오는데..ㅋㅋ
19.03.21 12:36

(IP보기클릭)1.176.***.***

까마귀돌#3896
언데드 포세이큰은 오크를 제외한 반정도에서 5분의 3이라고 생각했는데 글이 오해를 불렀네요 | 19.03.21 16:04 | |

(IP보기클릭)12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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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그러면 오크 50% 언데드 30% 트롤 10% 타우렌 10% 블엘 고블린은 합쳐도 0%대군요 저는 설정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뭔가 좀 너무 비율이 안 맞는 것 같아요. 트롤은 트롤 전체로 보면 많아도 호드엔 검은창 부족 하나인데다가 전통(?) 호드 종족 중 유일하게 대도시도 없는 종족이니까 숫자가 적은 게 맞는 것 같고, 고블린도 애초에 번식이 잘 되는 종족이 아니라고 어디서 들어서 숫자가 손에 꼽히게 적을 것 같아요. 타우렌은 썬더블러프라는 대도시도 보유하고 대지고리회나 세나리온 의회같은 다른 세력에도 종종 보일 정도라 오히려 오그 근처에만 보이는 오크보다 더 많은 것 같이 느껴져서, 그 숫자가 고작 10%밖에 안될지 모르겠구 블엘도 아무리 세력이 약하다고 하지만 실버문이라는 대도시가 있고, 혈기사, 원정순찰대, 선리버 등 블엘만으로 구성된 조직만 봐도 다양하게 있죠. 고블린과 합쳐도 0%대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세력이 크지 않은가 싶어요. 제 생각엔 트롤 10%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타우렌/블엘은 적어도 2배 정도 인구는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크 30%정도에 타우렌 블엘 언데드 각각 20%정도씩, 트롤 10%, 고블린 0%대 이러면 얼추 맞지 않을까요? 그렇게 생각하고 하나하나 따져 보면 1) 언데드 : 실바나스는 언데드 수장이니 당연히 언데드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을 것입니다. 2) 블엘 : 생전에 본인이 블엘이었던 것 + 종족 간 우호도를 봐도 블엘/언데드 관계가 가장 좋은 것을 생각하면 블엘의 지지도 어느 정도 받고 있을 거예요. 3) 트롤 : 볼진의 유지로 실바나스가 대족장이 된 것을 고려하면 트롤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수장이 정한 후계자니 대놓고 반발하기 힘들겠죠. 실바나스가 ㅁㅁ이라고 욕하면 그 실바나스를 후계자로 앉힌 볼진을 욕하는 셈이 되기 때문에. 4) 고블린 : 얘네는 어차피 이득(돈)만 보고 따라가는 애들이니 돈만 잘 준다면 누가 대족장이든 딱히 반대할 이유가 없겠죠. 오히려 명예를 중시하며 고블린을 무시하던 다른 호드 세력보다는 실리 중심인 실바나스와 말이 잘 통할 거라고 생각해요. 5) 동맹 종족 : 동맹 종족들은 좀 애매하긴 한데, 가입하자마자 아직 적응도 덜 된 상황에서 대족장에게 반기를 들기는 힘들 거라고 생각해요. 가입할 때부터 실바나스는 호드에 확고한 기반을 다진 대족장이었고, 자기네들은 아직 뜨내기 느낌일테니. 이렇게 보면 실바나스에게 대놓고 반기를 들만한 세력은 호드에서 오크, 타우렌 두 종족밖에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 사울팽, 바인 둘은 실바나스에게 거세게 반대하고 있죠. 하지만 속으로는 다들 무슨 생각을 할지 몰라도, 일단 겉으로 보이는 지지 기반 자체는 앞서 살펴본 것처럼 탄탄할 거라고 생각해요. 대족장의 권한이 강해서일수도 있지만, 그냥 정황상으로도 실바나스는 다른 종족들을 무시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19.03.21 17:16 | |

(IP보기클릭)115.138.***.***

까마귀돌#3896
그럼 오크만 중시했던 가로쉬는 진짜 뭐 ㅂㅅ이 되어버리네요 힘으로 다 눌려벌일려고 했으니 말이죠 저는 오크가 한 40%정도이면 되는 것 같고요 또 고블린도 자식을 낳는게 그다 인간이나 오크하고는 다른 점은 없을것 같아요 블러드 엘프는 지금은 어떻지 몰라도 아직 영토 수복등을 할게 많죠 아서스가 대학살에 공허 엘프나 하이 엘프들도 분열되었으니깐요 아직 실버문도 반은 폐허로 남겨놓았으니 말이죠 | 19.03.21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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