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스포)솔직히 눈뜨고 못볼짓이긴 했습니다.

[암흑 아싸]

이거.

어디에서 참 많이 본거같지않나요.

에이 그거 있잖아요. 그거 이미 잘 아시면서.

여러분도 은근 좀 봤을겁니다.

...이거요.

아아...

겉바속촉님... 당신은 윤리책...ㅠ

젤링의 경우 자신의 조국에서 거의 뭔 프라우드 무어 가문의 제독들은 상당히 존경받는 인물일꺼 아닙니까. 

거의 뭔 이순신 장군님까지는 아니라해도 책으로라도 많이 봐왔던 그런 존경받는 인물이 저렇게 고문당하는걸 볼수는 없었을태고.

바인의 경우에도 도저히 못봐줄 행위였겠죠. 

이건 이미지 관리용이건 싸울팽이 부르짓는 그거이건 암튼 명예 그 이전에 적을 향한다해도 지켜야하는 최소한의 도리와 도저히 눈뜨고 못볼 그런 행위의 문제였으니까요.

간단하게 말해드리자면?

저거는 스컬지랑 전혀 다른게 없는 행위였습니다.

[다크엘리스]

가로쉬 : 그렇다면 이런 네가 리치 왕과 다른 점은 뭔가?

그냥 리치퀸이라 해라 ...

[파란눈의 에스퍼]

가시의 전쟁에서도, 로데론 전투에서도, 사울팽의 운명 퀘스트에서도 실바나스를 지지했지만 (수단이 교활하긴 해도 어쨌든 호드를 위해 싸운다고 생각해서)

저건 너무 심한거 같음

전쟁은 도의건 뭐건 이기는게 장땡이라지만, 그 이전에 그걸 떠나서 저건 좀 아닌거 같음.

오죽하면 로데론 전투때도 이 악물면서 호드를 위하여 라고 나지막하게 말했고, (하는건 없지만) 잔달라 원정에도 참가하고, 사울팽 탈주때도 별 말 없던 바인이 저럴 정도면 말 다한 듯...

[암흑 아싸]

그렇죠 바인도 도의건 겉치례건 뭐건 그 이전에 이건 본능의 단위에서 "아...저거는 좀 아니지않나요..." 라고 말하게 됬을꺼임.

그것도 참기 힘들정도로.

[청년인물]

진주성전투에서 전사한 김시민 장군을 일본이 강령술써서 부활시킨것과 뭐가 다른지

[A Knight]

많은 사람들이 쉴드쳐주는데 자꾸 그 쉴드를 스스로 던져버리는 실바나스

[난민 기사]

아니 아이이고 맙소사 이게 무슨 짓이야

[뷁밍수]

그래봤자 겉바속촉이라 불리우는 그 갈색 오우거 머가리는 테라모어에 마나폭탄 떨궈서 민간인 학살한 전범임
트루워치프는 개뿔

[Goong_E]

공습 예고로 민간인 다 대피시킨지 오래고 민간인까지 웰던으로 구운 실바나스가 이미 뛰어넘음

[건성김미연]

실바를 작정하고 ㅁㅊㄴ을 만들 작정이네. 어떻게 수습하려고 하지;;; 너무 대놓고 케릭터 잡아서 할 말도 읎네

[사모셋]

심지어 브원삼디 제단에서 저짓거리 하는데 브원삼디는 얼마나 빡칠까

[암흑 아싸]

생각해보니 저기 진짜 브원삼디의 제단인데...

진짜 일단 로아 이전에 트롤들한테 허락은 받은건지ㅋㅋㅋㅋㅋㅋ

[schterblich]

그래서 탈란지한테 실바나스 목 가져오면 아버지랑 맺은 계약 물러주겠다고 한 건가;;

[이글부터봐라]

가로쉬님이 옳았다...

[Lacanada]

별로 명예니 뭐니 하는 이상한 스토리 좀 ㅂㅅ같은데... 포세이큰이 뭐 어때서;; 실바나스가 괜히 포세이큰의 미래에 집착하는거부터가 설정에러였다고 본다....

[김도형]

포세이큰라는 것을 실바나스가 지키는 것이였는데 이제는 그 포세이큰을 소모품으로 쓰네요 완전히 스컬지죠

[김도형]

포세이큰이 스컬지로 바끼고 있습니다 실바나스도 이게 아닌데 엄청난 타격이네요 역병 대비용 방어구라도 만들지 얼라이언스

[레테..]

방법은 2가지가 남은듯.

1. 실바나스 사실은 감금되어있고, 가짜 실바나스를 세워서 마음대로 주무르고있다.
-그럼 영상에서 보여준 실바나스 특유의 능력은 어쩔?
-실바나스도 못알아보는 포세이큰과 다른 수장들은 멍청의 끝이 없다.

2. 실바나스 2중인격. 명예를 아는 실바나스, 지도자 실바나스 인격을 되찾아라
-그럼 막넴 실바 레이드에서 또 실바 마음속으로 들어가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에휴..리치왕 시즌2인데 여자라서 살아남았다!
-실바가 죽고 마지막 발키르의 희생으로 제인격을 되찾은 실바(혹은 포세이큰이 아닌 순찰대장 실바)가 되었어요! 막장은 끝이 없다~

[파란눈의 에스퍼]

1-2의 경우 반박 가능한게, 군단 도적 대장정때 데서록이 마티아스 쇼 붙잡아서 변장한 다음 스톰윈드랑 SI:7을 쥐락펴락 했습니다. 도적 애들이 그거 정체를 밝힐때까지 아무도 몰랐었구요.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1번이 나을거 같고, 전 저거 잘 수습해봐야 고짐고 엔딩일거 같아요

[천파협란]

자꾸 무슨 더 큰 어둠이 도사리고 있고 어쩌고 하는 떡밥 푸는거보면
고짐고 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