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이건 나와 말퓨리온간의 결투도 아니였고 실바나스와 말퓨리온의 결투 아니였어?" 이러며 비겁한 뒷치기로 쓰러트린 말퓨를 보며 살짝 착찹해했습니다.
그러고서는 그래도 대족장의 명령이라고 냅다 도끼를 들어서 말퓨를 내려찍을려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살짝 뒷맛이 떨떠름한건 싫은건지 살짝 고민을 하는 묘사가 있네요.
이놈을 죽이는게 정녕 자기몪이 맞는건지 정녕 자신이 추구하는 그 "떳떳함." 의 명예가 있는건지 고민하며
이때 사울팽은 아마 자신이 추측하기로는 왠지모르게 말퓨를 대려갈려는듯한 엘룬의 빛같은것을 보게되죠.
문제는 이 직후입니다. 딱 이때 사울팽의 몸이 움직이고싶어도 도저히 움직일수가 없게 되었으며 뭔가 강려크한게 머리통을 강타했고 그것땜에 좀 땅바닥을 구르다가 정신을 차리고보니 자기앞에 티란데가 있었다고합니다.
살짝 애매하게 묘사되긴했네요. 과연 정말로 엘룬이 개입해서 사울팽이 말퓨를 못죽이게한걸까욧.
실바는 대충 간악한 엘룬이 손을썻다 생각하는거같습니다만은...
사실 엘룬끕 존재가 개입한게 진짜라면 사울팽이 말퓨 모가지 못친걸 힐난하기에는 쪼금 난처할수도있겠네요.
신이나 다름없는 존재가 직접 손을 쓴거라는데 어떻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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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씀. 쪼금만 순하게묘사했서도 그나마 나을것이, 사울팽을 뭔 유치한놈으로 표현했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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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비치자 사울팽이 주저하죠. 마치 그런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반대편 이야기인 비가를 보면, 티란데가 이 빛(엘룬의 빛)을 보고 말퓨리온이 있는 곳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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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씀. 쪼금만 순하게묘사했서도 그나마 나을것이, 사울팽을 뭔 유치한놈으로 표현했서요. | 18.10.21 2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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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비치자 사울팽이 주저하죠. 마치 그런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반대편 이야기인 비가를 보면, 티란데가 이 빛(엘룬의 빛)을 보고 말퓨리온이 있는 곳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