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지역도 하면서 느낀건, 메인퀘스트 자체의 분량은 얼라든 호드든 상당히 짧다는 점이네요.
좋게말하면 지역 메인에 해당하는 스토리를 짧고 굵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늘어지지 않는 만큼 주요인물이 되는 NPC가 정해져있고, 퀘스트에 몰입할 수 있었어요.
이는 호드도 메인퀘스트만 추렸을때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톰송 지역이 너무 재미없다는 이야기를 여러번 봤었는데, 격아 모토 자체가 메인퀘스트를 짧고 굵게 라는 느낌으로 하다보니 서브퀘가 많아졌고,
서브퀘가 지나치게 만연하다보니 몰입하기 어렵다는 느낌을 받은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스톰송 끝내고 느낀점 : 오오오 이 시대의 진정한 수도자 수사 스톰파이크...
아 그리고 전쟁모드로 플레이했었는데 진짜 저항도안하고있는데 길가다 3인팟이서 몰매치는 일을 다섯번 당했습니다. 더러워서 얼라 안한다/전쟁모드 끈다 소리가 나올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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