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긴... 이거 달성하려고 (멀록들이) 뒤지는 줄 알았다....
솔직히 이 업적 할 생각은 단 1도 없었습니다. 정신차리고 보니 남은게 5개 + 그리고 응급치료 사라진다길래 이거라도 해놓자는 마음으로 하루 1시간씩 3일 노가다 하니 얻더군요.
이 업적을 위해 희생한 수많은 멀록들과 그렐들에게 애도.
야냥 유저라면 겁나 빡치는 상황.
슬프게도 이 펫의 주인은 저 상황을 모르고 있는지 옆에서 지켜보니까, 가만히 서서 하사벨만 멀뚱멀뚱 지켜보고 있더군요.
어떻게 이런 각도에서 찍었느냐 하면....
AXA로 템파밍 하려고 공찾갔는데, 탱커놈이 안올라와서 미니보스 평타맞고 뒈짓했습니다.
코르바스쟝 기여워!!!
뭐랄까, 꼭 애완동물 보는 느낌?
퀘스트 받으니까 저렇게 환호까지 합니다. 크으....
그리고 AXA로 마탑 도전해봤습니다.
템렙 909, 1전설(안광뚜껑), 노티어. 유물무기 은퇴퀘 완료
실렘까진 쉽게 잡습니다. 악마의 식탐인가? 그거 찍으니까 Ah-코어 힐링도 필요없구요. 마뎀 맞아도 아프지도 않고.
그 다음에 나오는 악마몹한테서 후달리더군요.
얼른 연맹전당 연구해서 2전설 착용한 다음 북/영약등등 공수 받으면 잡을 수 있을거 같기도 싶고... 아닐듯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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