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스포] 아싸에서 인싸가 된 렉사르

[겜정보ㄱㄱ]

호드이면서 명예나 권력에는 관심이 없어서 필요할 때만 합류하던 렉사르가...

드디어 확고하게 호드로 들어온 것 같네요

요즘 호드 쪽 영웅들이 모자르다는 느낌이었는데 격아부터 렉사르를 강하게 밀어주려는 모양입니다

제이나와도 엮이는 걸 보니 이후로 먼가 큰 역할이 있겠네요

[구르상]

선을 넘게한게 호드란걸 알고 하는 소린가

[겜정보ㄱㄱ]

정확하게는 가로쉬와 코르크론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제이나는 이제 모든 호드들을 죽이려 하니 렉사르 입장에서는 선을 넘은 게 맞겠죠

[레이퍼☆리버스]

이번 격아에서 실바나스가 텔드랏실 불태운걸 얘기하는 것 같은데용

[구르상]

거기에 개입한게 호드 모험가들이었죠. 후에 볼진과 함께 가로쉬를 폐위시켰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이나가 다시 옛날의 제이나로 돌아간다면 호구도 그런 호구가 없겠죠.

그리고 렉사르 본인이 텔린을 죽이게 내버려둔 제이나의 심정과 의미를 충분히 알고있을텐데 저런 소릴 한다고요? 차라리 "제이나의 복수심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스랄과의 약속을 위해서 싸운다"고 말하는게 더 자연스러울겁니다.

[원기총]

이 소리가 존나 웃긴게 ㅋㅋ
먼저 당했으면 이후의 모든 행동에도 면죄부가 되나?
그것도 호드 전체도 아니고 가로쉬파가 일으킨 일인데
아제로스를 놓고 보면 최초 트롤 영향권이던 동부왕국에 북방에서 쫓겨나와 국가 세우고 침력 전쟁 일으킨 인간 종족은 그럼 무조건 썰려도 할 말 없는 것 아닌가.
얼라 유저여서 얼라이언스 위주로 스토리 해석하며 감정이입하는건 괜찮은데
먼저 당했으니 어떤 짓을 해도 정당하다는 이런 개논리는 어이가 없다.

이런 한심한 생각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먼저 당했으니 정도를 넘어선 행동도 미러링이다라는 개소리에도 공감하는지가 의문..

[원기총]

제이나가 초기 스토리상의 비중과 출신내력, 신생호드가 정착하는데 도운 전력이 있어서 그렇지 판다 이후 보여준 제이나의 성품은 가로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음

[촉수가좋아]

이건 좀 지나치게 간 논리인데요. 충분히 오그리마 쓸어버릴 수 있는 상황에서 결국 그렇게 무고한 이들을 희생시킨다면 가로쉬와 다를게 없다는 것을 알아서 멈췄던데다가, 결국 테론과 협동하면서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합동했던 것이 제이나인데요. 제이나가 무슨 가로쉬마냥 민간인 학살한 것도 아니고 이건 논리가 괴상하네요.

[구르상]

나는 호드 무조건 썰어버려야 한다는 소리도 안했는데 왜 혼자서 확대 해석 하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자기가 온갖 모욕까지 다 참아가면서 자기내들 도와줬는데 돌아오는게 통수 2연타면 다른 캐릭터였으면 이미 타락해서 진작 죽었어야 정상인게 아제로스라는 동네임. 한마디로 호드 덕분에 자신이 이룩하고 지켜냈던 모든 걸 잃어버렸는데 이정도면 도덕적, 윤리적인 문제를 떠나서 제이나의 행동에는 충분히 개연적이고 타당하다 보는데 그리고 누구도 아닌 렉사르가 선을 넘었다고 제이나를 디스 할 자격이 있나?

가로쉬 파가 일으킨 일이라고 하는데 테라모어 공격이랑 천상의 종 뺏는데 협력한게 호드 모험가라는걸 알고 하는 소리겠지? 이것도 가로쉬 족치는데 일조했으니 퉁친다고 하겠지. 최소한 면죄부는 되지만 적어도 지금 호드 플레이어는 제이나에게 동결 쐐기 처맞아도 할말 없다.

[원기총]

대족장 권력을 잡고 힘의 광기에 사로잡힌 가로쉬나
주변 인물의 도움에도 끝내 복수의 광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제이나나
가로쉬나 실바나스가 쩌리에서 권력 한 번 잡고 타락한 캐릭이라 욕을 뒤지게 먹는 반면,
제이나는 영웅적인 면모를 보이다가
마침 그럴싸한 이유도 생겼겠다.
제이나의 광기의 행보에 관해서는 끝까지 관대하게 바라보는 유저들이란..
스토리상에서는 키린토도 칼렉고스도 제이나랑 손절했는데.

[구르상]

1. 스랄과 함께 아키몬드 군대 막는데(시간벌기) 일조.
2. 리치왕과의 전투에서 활약하고 분노의 관문 이후 언더시티 공격 당시 양진영 중재
3. 달라란 수장 당시 선리버 세력들과 공존하는 도시라면 중립 선언. 테라모어 멸망 이후 시간대를 생각하면 이정도면 생불임.
4. 타란 주의 말에 냉정하게 군대를 물리고, 베리사를 말림.(베리사도 호드 때문에 남편을 잃음.)

대체 어디의 어떤점이 가로쉬 그 이상 그 이하가 아닌지 모르겠는데요? 실바나스라면 모르겠는데

[원기총]

제이나도 민간인 학살했어요. 달라란 청산하면서 블러드엘프도 학살했고

[원기총]

제가 얘기하는게 천상의종 이후 행보인데요
판다리아 이후로고 써놨음.
제이나는 그 후로도 복수에 집착해 바리안이랑도 안두인이랑도 사상적 대립을 이루니까요. 결국 군단 스토리즈음에서 손절당하고 외톨이 되는게 제이나인지라
제이나라는 인물이 복수심에 휩싸여 타락한 인물인데도 이전의 행보 때문에 정당하다고 추켜세우는 분위기니까 하는 말임.

[구르상]

복수의 광기라고 하는데, 제이나가 애초에 광기에 휩싸였으면 이미 판드랄 처럼 시밤 쾅 하나 시전했어야 함. 키린토는 의견 대립으로 자기가 나간거고 그 이유도 충분히 개연성이 있음. 칼렉의 경우 전쟁범죄를 읽어봤다면 충분히 예견될 일이었음. 호드에 우호적이었다가 통수를 거하게 두번 맞아서 강경파가 된건데 복수의 광기니 뭐니 하는 것도 웃기다고 봄. 뭐, 얼라 인물들은 국가 하나가 날아거도 허허 하면서 넘어가야하나?

그리고 가로쉬는 쩌리라서 욕먹는게 아니라 그냥 하는 짓이 충분히 욕먹고도 남았음. 되려 출신을 생각하면 무려 그롬의 아들이고, 노스렌드 때 부터 나름 구르면서 인지도를 쌓았으며, 워3를 거치지 않은 와우에서 등장하는 인물 중 완성도거 높다는 평가를 받음. 코르크론 밈(?)이 괜히 나오는게 아님. 실바나스 명실공히 호드의 포세이큰 양산의 주 원인 중 하나인데 쩌리 취급이라고 하는거부터 알못이란 생각밖에 들지 않음. 실바나스가 지금 욕먹는 이유는 말그대로 현재 그녀의 어이없는 행동(복수한다면서 아무것도 안함, 역병 빤스런)들 때문임.

[원기총]

제이나의 성품 얘기는 판다 이후라고 써놨습니다만

[구르상]

철거 - 민간인 학살을 요청한건 베리사 개인의 요청이였습니다. 그리고 판다 이후의 행보에 대해서도 가로쉬보다 훨씬 나은데요? 다른 인물이었다면 진작에 시밤 쾅 시전하고도 남았을겁니다. 그리고 모든걸 잃어버린 사람이 과연 주변에서 도와준다고 쉽게 마음이 바뀔지 의문이네요.

[원기총]

어차피 역게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자기가 받아들인 와우 스토리에 타인의 의견으로 접어줄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니까요. 제 생각은 제이나는 타락했고 정도를 넘어선 행동들은 어떤 이유로도 감싸줄 수 없다는건데
반대인분들은 제이나는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니 정당하다는 거겠죠.
뭐 격아에서 다시 제이나가 예전의 위상을 찾길 바랍니다.

[원기총]

쩌리라서 욕먹는다고 한적 없어요. 쩌리가
권력잡고 타락해서 욕먹는다고 썼지.
댓글 안에서 내용은 각색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얘기합시다.

[구르상]

정작 개소리라고 싸움건건 본인이시면서 역게 운운하며 자기 의견 외엔 안 받아주는 사람으로 치부하며 빤스런하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구르상]

애초에 실바나 가로쉬를 쩌리에서 권력잡고 타락했다는 시점에서 웃긴건데요? 호드의 영웅의 아들, 호드 내 세력 서열 NO.2가 쩌리라니 웃고갑니다.

[레이퍼☆리버스]

제이나가 아무리 타락해도 가로쉬랑 비교는 안되죠. 제이나가 호드 구역에 마나 폭탄을 터드렸나요 고대신의 힘에 취해 타락했나요 바리안 린을 배신했나요. 제이나의 행동을 무조건 합리화 할수는 없지만 님은 지금 너무 자기는 무조건 옳고 남은 틀리다 식으로만 얘기하고 있는듯 합닏

[원기총]

빤스런이요? 님 어차피 제의견에 관심 없고
님 생각이랑 반대 되니까 시비만 걸잖아요. 첫댓글이 왜 확대해석하냐고 하셨죠?
본문 글이 제이나가 선을 넘어 섰다는데
님이 그 사유를 제공한게 누군데? 라고 비꼬 았잖아요.
제 댓글은 님이 비꼬는 태도에서 부터 시작한거고.
빤스런 운운하기 전에 얘기하려면 본문과 댓글 안에서 얘기하죠 마치 본인이 얼라이언스 소속이라도 된양 대변인 흉내는 내지 마시고.

[원기총]

둘의 성품을 비교한거지
둘의 행동을 비교했나요?
가로쉬는 힘에 집착하는 인물이고
제이나는 복수심에 휩싸인 인물입니다.
댓글 안에서 얘기하세요. 님도 얼라이언스 대변하려고 하지 마시고요.

[구르상]

비꼬았다라 전 사실을 말한건데요? 물론 텔린의 행동과 그로인한 렉사르의 입장은 충분히 그럴 이유가 돼죠. 하지만 선을 넘었다는 얘기를 과연 렉사르가 할 자격이 있을까요? 오히려 제이나가 그렇게 된거에 동점심을 느꼈을 인물입니다.

그리고 그쪽도 자기 얘기만 하시고 미러링이니 한심하니 뭐니하면서 비꼬시던데 마치 저만 나쁜 놈인양 말씀하시네. 물론 제 태도가 좀 과했고 그 때문에 상처를 받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레이퍼☆리버스]

허...이제는 자기와 반대하는 사람은 다 얼라 대변인으로 몰고 가나요. 호드에 감정이입해서 심취한건 알겠는데 가로쉬는 그냥 동맹이고 은사고 배신하고 다른 종족을 학살한 성품의 쓰레기입니다. 호드의 수치를 호드라고 하지 마세요. 제이나가 그 정도 선을 넘지 않았는데 동급으로 모는건 그냥 빽빽거리는 거에요

[원기총]

게임 스토리도 제이나가 타락했고 선을 넘어선 행동을 하니까 안티태제로 렉사르를 내세운거죠.
무조건 감싸고 반대 생각이라고 시비만 걸면서 그런 사람이랑 더 할 얘기 없다니까 빤스런이라네 ㅋ
전 제이나가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분들

[레이퍼☆리버스]

만약 인게임에서 제이나와 가로쉬의 성품이 비슷하다거나 하는 식으로 하는 언급이나 묘사가 있으면 가져와보세요. 그게 없으면 그냥 님 뇌피셜에 불과해요.

[원기총]

전 제이나가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이해는 하는데
그게 동기가 될수는 있을지언정
절대 면죄부는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첫 댓글에도 말했지만
게임밖으로 끌고 나오면 미러링이랑 똑같은 논리라서요.

[원기총]

그게 인게임내 언급이 왜 됩니까?
인물간의 성품 비교에 오피셜요? 판다 드군 군단 스토리를 겪으면서 제 생각을 댓글로 썼으니 당연 제 뇌피셜이죠. 이분은 진짜 이상한 분이시네.
소설에서 인물마다 성격을 직접 언급 합니까? 말투나 행동에서 독자들이 유추하는거지. 책을 달달 외우지 않고 띄엄띄엄 읽고나 게임으로만 접한 사람들은 생각이 당연히 다를 수 밖에요. 그러니 님이나 저처럼 말하는 사람도 있는거고요.
근데 인게임내 언급이나 뇌피셜 운운하는건.. 초딩 싸움 같네요. 더 댓글 안달겠습니다.

[레이퍼☆리버스]

아 네 근거도 없는 뇌피셜 감사합니다

[구르상]

정당하다고 한마디도 안했는데 혼자 뇌피셜 써내리면서 미러링 운운하시는건 본인이십니다.

[원기총]

저는 첫댓글은 태클조로 달았지만
그 이후로 댓글이 이어지길래 댓글을 이어가려는 태도로 썻습니다.
어차피 이렇게 댓글 다는 사람들은 자기 생각은 고수한채 상대방 이야기도 들어보려고 댓글 이어가는것 아닌가요?
근데 님 말고도 몇분은 제 댓글 안의 내용을 넘어서 올라 대변인이 되서는 반대하는
입장을 쓰니 저 역시 호드 대변인이라고 얘기하는데 콜로세움이 제 댓글에서 시작한거니 댓글 안의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눠야하는데 어떤 인물이 어떤 적이 있냐. 어떤 내용 들고와라.
이건 뭐 스토리 해석 싸움으로 번지는데
이야기할 맛이 납니까.

[원기총]

쩌리가 뭔데요 스랄 만나기 전에 나그란드에 쭈그려 있으니까 쩌리라는거죠. 가로쉬 스스로 영융의 아들인걸 인지하고 호드 no2가 된건 다 스랄 만난 이후 아니던가요. 이제 쩌리라는 표현도 태클을 거시네.
제이나 행동으로 얘기 시작했는데

[원기총]

제이나 행동이 면죄부가 될 수 없다는 댓글에 특정 단어로 태클을 걸거나 댓글에 제이나 타락의 시기를 명시해놨으나
이전의 시기로 태클을 걸면서 빤스런에 뇌피셜 취급 얼라 대변인들 태도 잘 겪고 갑니다 .

[원기총]

저는 선을 넘어서게 한게 누군데?
에서 님 댓글이 제이나 행보를 정당하게 생각하게 보는 것 같아서 이에 대한 댓글을 달았는데, 님이 대댓글로 왜 확대해석하냐는 입장이에서 제이나 행동이 충분히 개연성있고 타당하다더니 이제는 또 그런말 한마디도 안했다고 하시네.
제가 님 댓글을 잘못 생각한거면 왜 확대해석하냐고 그런거 아니라고 하면 끝날 것을 제이나 행동에 타당성 있다고 했다가 그런적 없다고 하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지
걍 이쯤에서 끝내야겠죠?

[원기총]

애초에 면죄부가 안된다는
윤리적인 측면에서
게임 밖의 미러링에 빗대어 접근했는데
일반적인 그렇다 아니다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고
스토리가 어떻고 단어가 어떻고 빤스런이니 태클거는건 그쪽이라느니 (내 댓글에 본인들이 태클거는데) 미러링을 운운한다느니 (처음부터 미러링 비교한글에 본인들이 댓달면서..)
쩝.

[사격사냥꾼]

인게임에서는 이루어지지않는 인구 황밸을 댓글에서 보다니(감격)

[BLACK☆COW]

댓글 그만단다 했으면서 바로 댓글 대여섯개 도배하는건 좀 추한듯;

[루리웹-8750796624]

게임과 소설을 다 읽어보면 제이나와 가로쉬는 똑같다 라는 님 주장에 전혀 공감이 가지 않아요. 애초에 블쟈부터 제이나는 가로쉬와 다르다는 방향으로 스토리를 진행하고 있고 언급한 선리버 사건도 게임 내에서는 제이나가 아니라 선리버가 배신자 취급 당하고 사과하는 모습이 나올 정도입니다. 게임을 해본 사람들이 '아 제이나는 불쌍하고 호드는 나쁜 놈들이구나' 하는 게 당연하게 보일 정도인데 제이나는 가로쉬와 똑같을 정도로 타락했다 라고 주장한다면 당연히 태클에 비공 받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도 님 글을 보자마자 이건 아니지 않나? 라는 생각부터 들더군요.

[루리웹-8750796624]

렉사르도 마찬가지 렉사르는 스랄 바인과 함께 제이나의 감정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을 호드 인물입니다. 증오의 고리에서도 호드에서 제이나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올 때 스랄과 함께 제이나를 변호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렉사르도 아예 세상 소식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제이나가 (오그리마를 파괴하지 않은 거나 선리버 사건, 군단에서 부서진 섬 사건으로 얼라이언스가 바리안의 죽음을 호드 잘못으로 알고 있다는 사실 등 제이나의 감정에 영향을 끼칠 일이 많았죠) 호드를 증오하는게 당연하지만 그럼에도 선을 넘지는 않고 있다는 걸 알고 있을텐데 저렇게 말하는 건 그냥 호드 인물이 없으니 끼워맞추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실바나스의 행동에 태클을 걸지 않는 바인처럼 렉사르도 캐붕 나는 건 아닐지 걱정될 정도에요

[소원하는자]

어차피 역게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자기가 받아들인 와우 스토리에 타인의 의견으로 접어줄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니까요.

[레이퍼☆리버스]

워3에서 방랑하는 현자 같은 느낌이였고, 그렇기에 가끔 존재감만 보여주는 것도 납득이 되었는데 이제는 이유따위는 중요하지 않고 호드를 위해 싸우겠다니요....

그런 분이 왜 다른 사건이나 오그리마 공성전처럼 쓰랄이나 호드가 위기에 쳐했을때는 등장하지 않았나요.

[파란눈의 에스퍼]

근데 방랑자에 아싸라곤 해도 이것저것 호드쪽에 도움을 자주 주긴 했어요.

오닉시아 입장퀘할때도 렉사르가 필요했고(물론 이건 바리안이 한게 정사라서 없던일이 되버림), 아웃랜드에서 그론 잡을때도 렉사르가 도와주고 등등등...

[사과죽입니다]

렉사르가 호드에 완전히 합류하는건 호드입장에선 환영할일이긴한데 호드에 합류하게되는 이유가 개뜬금없네.
저거도 ㅈ같이 소설이나 코믹스같은 게임 외적인 부분으로 세부묘사하려나

[오쓰]

근데 렉사르는 듀로타건설때도 개뜸금없게 등장하지 않았나요? 렉사르가 호드를위해, 스랄을위해 왜 목숨을 바쳐가며 싸웠는지 제대로 된 이유가 안나옴

[사과죽입니다]

개뜬금포 까지는 아닌게 일단 첫번째.
렉사르는 오크와 오우거의 혼혈. 오크랑 아예 쌩판남도 아님
두번째
렉사르는 칼림도어를 오랫동안 떠돌던 방랑자인데 칼림도어를 떠돌다가 명예로운 오크전사를 만남. 이 오크의 마지막부탁인 '이 보고서를 스랄에게 전해달라' 라는 부탁을 들어준것. 명예를 중시하는것은 오크를 떠나 전사의 문화임
그 후 오크들에게 환대를 받으며 자신의 옛 동족들을 도와도 좋겠다는생각을 한것.
그리고 모르는사람들이 많은 설정인데 1차 대전쟁때 한번 호드와 함께 싸운적이있음 물론 이 설정을 계속 유지할지는 모르겠지만

[사과죽입니다]

또한 렉사르는 모크나탈부족인데 렉사르의 아버지를 위시한 모크나탈부족은 서리늑대부족의 가라드와 힘을합쳐서 오우거를 물리친적이있음.
렉사르의 아버지가 렉사르에게 이 얘기를 안해줬을리가없고 안해줬다하더라도 못들어봤을리가없음.
충분히 명분이있었음 오그리마 건국때는

[HAGATI]

억지로 쌈붙이기 개오져버림

[탄드레드]

와 겁나 뜬금없네... 나라 하나가 날아갔는데 선을 넘었다니... 솔직히 렉사르는 아싸로 계속 남던가 중립 비슷한 포지션 취했으면 했는데... 첸처럼...

[오쓰]

렉사르 ㅋㅋㅋㅋㅋ 제이나에 대한 일말의 1동정도 없고, 같이싸웠던 동료라고 생각지도 않네ㅋㅋㅋ 그냥 이젠 이용가치 떨어져서 버리는느낌

[양치기매리]

렉사르야 월래 특이한 녀석이였으니까요

월래 호드소속이 아닌녀석이 가장 호드다웠으니

그런트 유언지키다보니 호드 개국공신이 된놈인데

스랄과의 약속을 위해서라면야 크게 나쁘지는 않나..?

[서리웹]

렉사르의 비중 증가는 지금이 아니라 들불때가 가장 적기였죠
볼진 첸과 같은 호드 개국공신들 스스로가 세운 오그리마를 지키기위해서 말이죠
그러면서 대족장이 되는 스토리도 기대했습니다만
호드의 용사로서 오그리마를 탈환하고 볼진의 대족장을 지지하는것도 나쁘지 않았구요
어쩌면 판안에서의 스랄의 역활을 렉사르가 대신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전개였다보네요
하지만 지금은..호드 영웅들을 다 갈아버리고 내놓을 재료가 없으니 이것저것 불러내서 갈아내는 느낌이랄까..
테라모어의 이야기를 꺼내는것보단 순수하게 수세에 몰린 호드를 위해서 다시 용사로 돌아왔다가 더 나았겠네요

[루리웹-967623082]

무식한 잡종 오크인게 죄다

[木之本 桜]

또 캐릭터 하나 버리는구만.

[촉수가좋아]

아니 하다 못해 제이나가 자신의 복수로 파멸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호드의 편에 써서 싸운다고 하는게 설득력이 있겠네요.

과거 자신을 위해 싸운 것은 고맙지만 가로쉬 덕분에 우리랑 적대하는 것은 또 별개니 제이나와 싸우겠다니요. 정작 제이나는 그래도 얼라 호드 연합군의 일부가 되어 가로쉬를 끌어내리기라도 했지 그때는 뭘 했는지 묘사되지도 않았던 렉사르가 저런 말을 하는 걸 플레이어들이 납득할거라 생각하는 걸까요.

솔직히 쿨 티라스 관련에 렉사르를 끼워넣기 위하여 대충 이유를 만드는 느낌입니다.

[빛벼림 뉴겔]

제이나와 대립하는건 그렇다 치겠는데 이젠 호드 악역화에 대해서는 그냥 어물쩡 넘어가려는 수준이네

[new force]

스토리텔러가 잘못했네

[루리웹-2395865616]

진짜 스토리 제작진들 한심하다.. 이게 지금 말이 되는 논리라고 생각하는거임?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다 진짜...

[모뢰반지]

스토리 제작진들 시밬ㅋㅋㅋ 이게 개연성 있는 합류라고 생각하는 건가?

[서비르]

왜 와우까지 인성을 망치는...
(히오스에서: 아비에 이어 딸까지 처치했군)

[가하라상]

대립구도를 위해 한 진영을 이렇게 난도질해도 됩니까

[주술맨]

격아 스토리 볼 때마다 스타워즈가 생각나요ㅋㅋㅋㅋㅋ. 이쯤 되면 제작진이 와우 직접 안 해보고 글로만 본 듯.

[모나미123]

좀 대충 대충 이유 들먹이면서 끼워넣지말고 자세하게 그럴듯하게 설명이라도 좀 해주고 넣어라 아 짜증나네..

[아지라잇]

아제로스의 얼라 호드 사이의 명분은 털끝도 수정 안해놓고 드레노어랑 렉사르로 장난만 치네 ㅋㅋㅋㅋㅋㅋㅋ ㅅㅂ 그래 캐릭터 다 갖다버리자. 물론 골든이 작가인 이상 제이나와 안두인은 무조건 절대선인건 알고 있습니다 눼눼

[아지라잇]

솔직히 내가 호징징이지만 얼라이언스가 호드의 척추를 부러뜨려도 감정적으로는 전혀 쌤쌤이 되지 못할 정도로 얼라이언스가 동정표랑 명분 다 받아야하는 상황이자너?

지금 필요한건 호드가 얼라이언스를 몇대 더 때리는게 아니라, 호드가 뿅뿅소리 안들을 정도로 행동에 설명이랑 간지가 필요한건데 지금 호드에는 설명도 간지도 없다. 그리고 솔직히 호드가 줘털리고 얼라가 선빵 한번 때릴 타이밍인데 호드 2세대캐릭터는 이미 다 악당으로 쳐죽여놔서 죽일 놈이 더럽게 없다보니 호드가 또 선빵쳐서 얼라이언스의 힘을 빼놓는 전개라니 ㅅㅂ ㅋㅋㅋㅋㅋㅋ

마왕이 무의미한 자비도 베풀줄 알고 그래야 멋있는거지 졸렬하기만 하면 인기는 어떻게 끄냐? 아 미안 너네가 보는 호드는 비호감 전범으로 끝인가 보네.

내가 골수호드지만 이럴거면 그냥 호드 다 죽여... 어차피 지금 호드에서 살아남은게 선역 온건파 이런놈들 뿐이라서 악당스토리가 돌아가지도 않자너. 마그하르도 굳이 이렐까지 타락시켜서 합류시키는 놈들이 혐오집단이더만 블쟈 이새키들은 호드를 비호감 혐오 찌질이로 만들고 싶어서 안달난듯. 얼라이언스가 우주선 날아다닐때 마그하르는 강철병기도 아닌 엽기토막살인 보병 데리고 온거보고 진짜 희망도 없더라.

[voca바이블]

호드 네임드 죄다 죽여놓고 쓸만한 애들이 없으니 억지로 넣은 느낌

[우주론]

역시 혈통이 어우거라 그런지 빡대가리네여

[아드라간]

스토리팀에 미국판 메갈이라도 있나
양남들이 만든 양남들의 게임을 부셔버리겠어....! 뭐 이런거임?

[사격사냥꾼]

워낙 스토리를 다 조져놔서 얼라에 대항할 네임드가 없으니 가만있던 렉사르를 멱살잡고 끌고오네.. ㅋㅋㅋㅋㅋㅋㅋ

[청년인물]

골든을 그냥 패주고 싶다.

[아이러브베이스볼]

인성 보소.. 먼저 친 쪽은 죄가 없고 복수하는 쪽은 조지겠다?ㄷㄷ

[new force]

요즘 블자겜이 다 이따구로 인게임 스토리 ㅄㅈㄹ을

[패왕색아이유]

궁금한게요.. 이게.. 와우소설 원작에 포함된 내용인가요? 겜을 위한 확팩을위한 스토리를 만들어내며 같이 겜도 그반향으로 만들어가는건가요??

[레비우스]

"누가 전쟁을 일으켰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라니.... ㅋㅋㅋ 대단하다 대단해...

[뷁밍수]

이렐도 광신도로 타락시키더니 결국은 렉사르 마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