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부산 모임에 그런일이 있었군요
이런일은 게임 동호회 뿐만이 아닌
인터넷 동호회에서 비일비재 비슷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걸 봤습니다
저 역시도 예전 동호회 생각하면 다들 웃으면서 만나지만
나중에는 서로 욕하고 헐뜯고 편가르고
남자들은 여자 어떻게든 꼬셔서 한번 자보려는것도 많이 봤고
얼굴은 이쁘장한데 개념은 안드로메다에 두고 오고 허영사치에 쩔은 여자들도 많이 봤지요
거기에 홀라당 넘어가는 남자들도 수두룩하고....
이제 삼십 중반 넘기면서 인생 조금이나마 살펴보니
그런 일들이 우리 인생사에 너무나 많이 만연해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자식을 키우면서 더더욱 뼈저리게 느끼면서
세상 무섭다는것도 많이 알게 되었구요
시간되면 이번주 목요일 모임부터 저도 나갈 생각이고
즐겁게 하하호호 지내고 싶습니다
지킬건 지키고 지켜줄건 지켜주고
서운한거 있음 서로 툭 터놓고 얘기하고 좀 더 발전되는 그런 만남이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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